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높은 생활비, 취업난에 해외로 떠나는 英청년들 2025-12-29 22:55:44
영국 노동연금부 대변인은 젊은 인재의 해외 유출에 맞서 정부가 경제 성장을 촉진하고 양질의 일자리를 늘리기 위해 여러 정책을 시행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대변인은 아울러 "대졸자의 고용률은 87%로, 학위가 없는 사람보다 여전히 취업 가능성이 더 높다"고 했다. sa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손경식 "노사관계 선진화 시급…2026년 경제 대전환의 원년 되길" 2025-12-29 12:53:13
기업이 마음껏 투자하고 일자리를 많이 만들 수 있는 역동적 경영환경을 만드는 데 모든 노력을 집중하겠습니다. 아울러, 노동계와 협력을 강화하고, 사회적 대화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노사관계 안정과 경제 활성화를 위해 올 한 해도 쉼 없이 뛰겠습니다. 2026년 한 해가 우리 경제의 재도약을 향한 대전환의 원년이 되길...
[신년사] 손경식 경총 회장 "노동시장 규제 해소하고 노사선진화 이뤄야" 2025-12-29 11:00:01
있다"며 노동시장 규제 혁파와 노사관계 선진화가 꼭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손 회장은 "우리 노동시장은 산업구조 변화에 신속한 대응이 어렵고 경쟁국들보다 생산성도 낮다"며 "다양한 생산방식을 폭넓게 인정하고, 근로 시간도 획일적 규제에서 벗어나 업무별 특성에 맞도록 유연하게 개선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또 연공...
MZ 트렌드 2025 연말 결산 2025-12-29 09:55:22
둔화, 취업시장 위축 등의 영향이다. 인공지능(AI) 확산은 일자리에 대한 불안마저 더하게 만들었다. 젊은 세대들은 관계와 일, 소비에서 ‘확장’보다 ‘조정’을 택했다. 덜 움직이고, 덜 쌓으며, 통제 가능한 영역에 집중했다. 올해의 MZ 트렌드는 성장보다 불안을 관리하는 것이었다. 안 나가고,...
기업은 역대급 돈잔치, 정부 곳간은 '텅텅'…무슨 일이 [글로벌 머니 X파일] 2025-12-27 07:00:03
"향후 5년 내 엔트리급 화이트칼라 일자리의 최대 절반이 대체되거나 직무의 성격이 완전히 바뀔 수 있다"며 "우리는 인간이 하던 인지적 노동의 상당 부분을 기계에 아웃소싱하는 시대에 진입했다"고 말했다. 최근 글로벌 IT 기업 IBM은 최근 인사(HR) 부문 인력을 AI로 대체하며 관련 예산을 40% 삭감했다고 밝혔다....
청년 43만명 이상에 주거비 지원…자발적 이직도 '구직급여' 2025-12-26 20:37:53
청사진이다. 기본계획에는 일자리, 교육, 주거, 금융, 참여 등 5개 분야 282개 과제를 담았다. 정부는 2030년까지 청년월세지원사업, 주거안정장학금, 청년주택드림 대출 등을 통해 43만명 이상에게 실질적 주거비 지원을 제공키로 했다. 아울러 노후 청사와 유휴 국·공유지를 활용해 수도권 공공주택 2만8,000호를...
"알바생 한명 줄여 年 4000만원 아꼈다"…사장님의 탄식 2025-12-26 17:30:51
지난 24일 한국개발연구원(KDI)도 ‘초단시간 노동의 증가 요인과 정책 제언’을 통해 임금 근로자 중 초단시간 근로자(4주 평균 소정근로시간이 15시간 미만인 근로자) 비율이 2012년 3.7%에서 지난해 8.5%로 2배 넘게 상승했다고 분석했다. ◇고용 충격, 연령·성별·지역별로 달라최저임금 인상이 고용시장에 주는...
[단독] "한국, 6년째 최저임금에 고통"…'고용 충격' 사실이었다 2025-12-26 16:31:01
달랐다. 단시간 노동을 받아들이는 경향이 강한 젊은 남성은 처음 3~4분기 동안 고용률이 올랐지만 여성과 고령자의 고용상황은 악화됐다. IMF는 “최저임금 인상이 청년 남성의 구직을 유도하는 동시에 시간제 일자리를 수용하게 만든 결과”라며 “젊은 남성의 단기 고용이 늘어나는 반면 고령층과 여성의 노동 공급은...
왜 10년간 '주 14시간만 일하는 근로자'가 3배 늘었을까 2025-12-26 14:36:12
초단시간 일자리를 양산하는 구조적 문제”라고 지적했다. KDI는 주휴수당을 재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봤다. 정수환 연구위원은 “주휴일을 무급화하고 최저임금을 인상하면 최저 소득 보장이라는 주휴수당의 입법 목적 달성이 가능해지고 제도가 단순해진다”며 “다만 주휴수당은 폐지하면 노동시장...
지역인재 의무 채용의 역설?…"지방대 취업 확률 오히려 4%p↓" 2025-12-25 05:55:00
이전 공공기관 일자리가 비교적 '좋은 일자리'로 인식되면서 해당 비수도권 지역뿐 아니라 타지역 인재까지 지원자가 늘어나 전반적인 경쟁률이 상승했을 가능성도 제기됐다. 연구팀은 "지방대학 졸업생의 취업률을 높인다는 정책의 취지에 부합하면서 실제로 제도의 효과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현행 정책에 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