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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 마감 청소는 별도 근무"…수당 1000만원 달라는 직원 [사장님 고충백서] 2025-12-28 06:30:03
임금을 기준으로 계산한 월 급여를 웃돈다”며 “이런 월 급여는 업무 내용, 근무환경, 노동강도 외에 영업 준비 및 마감 정리를 위한 추가 근무까지 감안해 정해진 것으로 보인다”고 판단했다. 월급 안에 어느 정도는 추가 연장 근로에 대한 대가가 반영돼 있다고 본 것이다. 임금 계약서가 없어서 근로자 측의 입증이...
"쟁의 대상 지나치게 넓어"…車 사업재편·석화 구조개혁 지연 우려 2025-12-26 17:55:58
않아도 노동안전, 작업환경, 복리후생, 근로시간, 임금·수당 등 사안별로 원청이 실질적 지배력을 행사했다면 해당 사안을 두고 하청노조가 원청과 교섭할 수 있다. 하청 근로자가 원청이 소유·관리하는 휴게·복지시설을 이용하는 경우(작업환경), 원청이 하청 직원의 인원 배정, 근로·휴게시간, 휴가 등을 결정하거나...
"기재부 장관은 교섭대상 아니다" 선 그은 정부 2025-12-26 17:55:10
근로조건은 교섭 대상이 아니다”며 정부의 사용자성을 원칙적으로 부인했다. 총액인건비 제도는 정부가 공공기관별 인건비 총액 상한을 정해 임금, 정원, 성과급 운용을 관리하는 예산 통제 장치다. 기재부가 국회에서 의결된 예산을 토대로 기관별 한도를 설정하고, 각 기관은 그 범위에서 인사·보수를 자율적으로...
법조계 "대법 확정 안된 판례 활용…분쟁 폭증할 것" 2025-12-26 17:55:00
원청이 하청 노동자의 인력 운용, 근로시간, 작업 방식, 노동안전, 임금, 수당 등을 구조적으로 통제해 하청 사용자의 결정 재량을 본질적·지속적으로 제한하면 원청의 사용자성이 인정된다는 것이다. 다만 도급계약상 일반적인 납기·품질 요구는 구조적 통제와 구별된다고 명시했다. 김상민 법무법인 태평양 변호사는...
노조법 지침…사내하도급 사실상 막혔다 2025-12-26 17:42:29
않아도 노동안전, 작업환경, 복리후생, 근로시간, 임금·수당 등 사안별로 원청이 실질적 지배력을 행사했다면 해당 사안을 두고 하청노조가 원청과 교섭할 수 있다. 하청 근로자가 원청이 소유·관리하는 휴게·복지시설을 이용하는 경우(작업환경), 원청이 하청 직원의 인원 배정, 근로·휴게시간, 휴가 등을 결정하거나...
"알바생 한명 줄여 年 4000만원 아꼈다"…사장님의 탄식 2025-12-26 17:30:51
나타났다. 한국에서 청년이 수도권에 몰려드는 현상과 궤를 같이한다. IMF는 “산업·지역·인구집단별 최저임금 차등제도 도입을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제안했다. ▶카이츠지수 한 국가의 평균임금 대비 최저임금 비율. 지수가 높을수록 저소득 근로자의 생활이 안정적으로 보장받는 데 비해 숙련도와 생산성에 따른...
[단독] "한국, 6년째 최저임금에 고통"…'고용 충격' 사실이었다 2025-12-26 16:31:01
카이츠지수는 최저임금을 평균임금으로 나눈 수치여서 평균임금이 낮아도 높게 나온다. 콜롬비아(92.3%) 코스타리카(87.1%) 같은 중남미 국가들의 카이츠지수가 높은 이유다. 하지만 우리나라의 근로자 평균 임금은 10년 전 일본을 추월했고, 2022년 OECD 평균의 90%를 넘었다. 평균임금이 높은데 최저임금은 더 빠른...
재계, 노란봉투법 가이드라인에 "최악 피했지만 보완 필요" 2025-12-26 15:51:23
노동자의 근로조건을 '구조적 통제'하는지 여부를 사용자 개념의 핵심으로 규정했다. 이와 관련해 ▲ 인력운용 ▲ 근로시간 ▲ 작업방식 ▲ 노동안전 ▲ 임금·수당 등 최근 판례로 인정된 경우도 예시로 들었다. 재계에서는 이런 예시를 포함한 사용자 개념의 규정에 대해 정부의 고심이 반영된 결과라는 평가가...
왜 10년간 '주 14시간만 일하는 근로자'가 3배 늘었을까 2025-12-26 14:36:12
‘한국의 사회동향 2025’에 따르면, 2015년에는 임금근로자의 1.5%만이 초단시간 근로자였다. 올해는 4.8%로 증가해 초단시간 근로자 수는 약 106만명이다. 연령별로는 60세 이상 고령자의 비중이 69%다.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고, 증가세도 가장 빨랐다. 성별로는 여성의 비중이 72%로 남성보다 빠르게 늘었다....
"라이더·대리기사도 근로자"…당정 '프리랜서법' 추진 2025-12-25 17:28:27
‘근로자’로 추정해 보호하는 법안을 발의했다. 법안이 통과되면 특고·플랫폼 종사자에게 최저임금, 퇴직금, 4대 보험, 주휴수당, 연차휴가 등이 적용돼 막대한 추가 인건비 부담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 쿠팡, 배달의민족, 카카오모빌리티 등 특고 종사자를 많이 고용하는 플랫폼기업의 사업모델이 흔들릴 수 있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