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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란봉투법 시행 앞두고 민주노총 총공세…정부·노동위도 '당혹' 2025-12-22 16:04:40
등 백화점 입점 브랜드 소속 판매·영업직 근로자 약 2500명으로 구성돼 있다. 하청인 입점 브랜드 업체들을 제치고 원청인 백화점과 면세점을 직격한 것이다. 백화점·면세점 서비스 영역에서 하청노조가 원청을 상대로 단체교섭을 요구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들이 원청에 요구하는 핵심은 △온라인 매출 확대 과정에...
"13월의 월급 같은 소리하네"…'연말 쇼크'에 직장인들 분통 [김익환의 부처 핸즈업] 2025-12-22 10:37:12
근로소득은 4477만원으로 전년 대비 152만원(3.5%) 늘었다. 반면 같은 기간 연말정산 때 세금을 돌려받은(환급) 근로소득자는 전체의 70.5%인 1485만5954명으로 집계됐다. 전년보다 4만4798명(0.3%) 감소한 규모다. 환급세액은 1인당 평균 84만7000원으로 전년(82만4000원)보다 2만3000원 늘었다. 1인당 환급세액은 2019년...
[칼럼] 병의원 노무관리, 방심하면 위기가 된다 2025-12-22 10:21:18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근로자에게 임금을 지급할 때는 반드시 임금의 구성항목, 계산 방법, 지급일, 공제 항목 등을 명시한 임금 명세서를 교부해야 하며, 미교부 시 5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 근로자명부, 근로계약서, 임금대장, 서면합의서 등 근로계약 관련 서류는 최소 3년 이상 보관해야 하며,...
[시론] 상법과 노란봉투법…기업은 진퇴양난 2025-12-21 17:15:25
높은 임금과 근로조건 개선을 요구한다. 어느 쪽을 우선 고려할지 진퇴양난 상황이다. 심지어 노란봉투법은 ‘사업경영상 결정’까지 노동쟁의 대상으로 삼아 경영권을 직접적으로 침해할 소지도 있다. 법 개정으로 주주와 노동자 모두 자신들의 요구가 받아들여지지 않을 때 더 쉽게 경영진을 압박할 수 있게 됐다. 상법...
국내기업 72.9% "내년 노사관계 올해보다 더 불안정해질 것" 2025-12-21 12:00:01
노동계 투쟁 증가'를 꼽았다. '정년연장, 근로시간 단축 등 노동조합의 요구 다양화'(52.7%)라는 답이 뒤를 이었다. 아울러 내년 임금 및 단체협상에서는 '정년연장'(49.7%), '경영성과금 인상 및 임금성 인정'(33.8%), '인력 충원'(26.5%) 등이 주요 쟁점이 될 것으로 전망됐다. 내년...
회사 몰래 4년동안 재택근무한 직원…"1억 토해내" 공방전 [곽용희의 인사노무노트] 2025-12-21 06:31:02
사업주에게 통보 없이 근로자가 재택근무를 했어도 “그기간 동안 받은 임금은 부당이득이 아니다”라는 법원 판결이 나왔다. 회사 방침을 어기고 재택을 했어도 근로를 제공했고, 회사가 뒤늦게나마 재택근무 사실을 알고 별다른 조치를 하지 않았다면 임금 반환을 요구하기는 쉽지 않다는 취지다. ○혼자 근무하는...
성평등부 "고용평등임금공시제 2027년 도입" 2025-12-19 23:55:52
고용평등임금공시제를 도입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성평등부는 일상 속 성평등 실현, 모두가 안전한 사회,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 모든 가족이 행복한 일상 등 4대 분야에서 10대 중점 과제를 제시했다. 성평등부는 노동시장 성별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공공 부문에 시범 운영 중인 성별근로공시제를 고용평등임금공시제로...
부동산 쇼크에 분노 확산…"사다리 끊어졌다" 무서운 경고 [글로벌 머니 X파일] 2025-12-18 07:00:03
하지만 2020년대 중반 이후 부동산은 임금, 물가, 정치적 지형까지 뒤흔드는 독립적인 거시경제 변수로 변했다는 분석이 나온다.주택 가격 감당 가능 도시 '0'18일 '데모그라피아 국제 주택 구매력 보고서 2025'에 따르면 조사 대상 95개 주요 시장 중 지난해 3분기 기준으로 '주택 가격이 감당할 수...
적정임금 된 최저임금…기업들 "최저임금만 줘도 인력 구한다" 2025-12-17 18:11:31
임금을 많이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상용근로자 1~4인 소규모 사업체에선 ‘최저임금을 줘도 인력을 구하는 데 문제가 없다’고 응답한 비율이 33.5%로 집계됐다. 2021년 17.2%에서 두 배가량으로 높아졌다. 업종별로는 보건업 및 사회복지 서비스업이 2017년 20.0%에서 2024년 51.7%로 치솟아 상승폭이 가장 컸다. 같은...
李대통령 "발전사 왜 나눠놨는지"…발전사 구조조정 가속되나(종합) 2025-12-17 17:30:36
가혹하게 노동자들을 학대해 근로조건을 악화시켜서 산재로 사람이 많이 죽는다든지, 임금 착취 결과가 발생한다는지 하는 것은 맞지 않는 거 같다"고 강조했다. 기후부는 구조조정 관련 정책 결정 시점을 내년 하반기 혹은 2027년 초로 예상했다. 김성환 기후부 장관은 사후브리핑에서 "발전자회사 5곳을 어떻게 할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