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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색 거품이 '둥둥'…中 하천에 무슨 일이 2025-08-11 11:46:30
세정제 생산 기업이 임시로 하천 옆에 뒀던 손 세정제 원료가 관리 부주의로 하천에 유입됐다"면서 이 원료가 제방 아래로 떨어져 흐르면서 대규모로 거품이 만들어졌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해당 기업을 조사 중이라고 덧붙였다. 문제가 됐던 9일 당시 하천의 '음이온 계면활성제' 지표가 기준치를 38% 초과했지만...
中 랴오닝성 하천서 '흰색 거품' 논란…"손 세정제 원료 유입" 2025-08-11 11:32:05
조사 결과 "상류에 있는 한 세정제 생산 기업이 임시로 하천 옆에 뒀던 손 세정제 원료가 관리 부주의로 하천에 유입됐다"면서 이 원료가 제방 아래로 떨어져 흐르면서 대규모로 거품이 만들어졌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해당 기업을 조사 중이라고 말했다. 문제가 됐던 9일 당시 하천의 '음이온 계면활성제' 지표가...
오송참사 현장 감리단장, 청주교도소 복역 중 사망 2025-07-31 18:14:21
오송 지하차도 참사의 직접적 원인이 된 미호강 임시제방을 제대로 관리하지 않아 실형을 선고받고 복역 중이던 미호천교 확장공사 감리단장이 숨졌다. 31일 교정당국에 따르면 감리단장 A씨(67)가 지난 22일 청주교도소에서 같은 방을 쓰던 수용자에 의해 의식이 저하된 상태로 발견됐다. 자살을 시도한 것으로 보이는 A씨...
오송 참사 현장 감리단장, 교도소 복역 중 사망 2025-07-31 12:34:51
미호강 임시 제방을 제대로 관리하지 않아 인명 피해를 낸 혐의로 징역 4년을 선고받고 복역 중이던 미호천교 확장공사 감리단장이 숨졌다. 31일 교정 당국에 따르면 감리단장 A(67)씨는 지난 22일 청주교도소에서 같은 방을 쓰던 수용자에 의해 의식이 저하된 상태로 발견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지만 이날 끝내...
7000년 역사 품은 반구천 암각화 '세계유산 등재' 확정 2025-07-12 20:14:05
일이 반복되고 있다. 차수벽 설치부터 생태 제방 구축, 터널 형태로 물길 변경, 카이네틱 댐(가변형 임시 물막이) 설치 등 암각화를 물에서 건져내기 위한 여러 방안을 검토했으나 실현 가능성이 희박해 번번이 무산됐다. 환경부와 울산시 등은 사연댐 수위를 낮게 유지하고자 여수로(댐 수위가 일정량 이상일 때 여분의 ...
선사문화 걸작 '반구천 암각화', 한국 17번째 세계유산 등재 [종합] 2025-07-12 17:26:02
이상 침수된 것으로 파악됐다. 그간 수위 조절, 임시 제방, 물막이 등 다양한 보호 대책이 논의됐지만 실현되지 못했다. 2010년 잠정목록에 오른 지 15년 만에야 세계유산 등재에 성공한 셈이다. 이번 등재 결정과 함께 세계유산위원회는 한국 정부에 "사연댐 공사의 진척 사항을 세계유산센터에 보고하라"고 권고했다. 이...
[사진톡톡] 아프리카의 갈라진 땅, 그리고 아이들의 웃음 2025-06-27 07:04:01
완전히 말라붙었습니다. 마을 가장자리의 제방은 높이가 약 70㎝에 불과했는데 일부는 위쪽이 부서지면서 더 낮았습니다. 마을 주민들에 따르면 우기 때 비가 많이 내리면 하마가 나타나 제방을 부수기도 한답니다. 주민들은 홍수 때 물이 차는 높이를 나무에 표시했습니다. 기후변화에 따른 영향으로 폭우가 심해지고 ...
오송 지하차도 참사…현장소장 징역 6년 확정 2025-04-15 10:42:57
현장대리인으로 ① 2021년 9~10월 미호강 우안의 기존 제방을 일부 절개하고, ② 2022년 6월 부실한 임시제방을 축조했다가, ③ 2022년 10월 해당 임시제방을 철거한 후, ④ 2023년 장마기간이 시작된 이후 부실한 임시제방을 축조한 혐의로 기소됐다. 재판부는 이 중 ①번과 ④번 행위로 인한 업무상과실치사상죄를 유죄로...
[속보] '오송 지하차도 참사' 현장소장 징역 6년 확정 2025-04-15 10:17:53
뒤 임시제방을 부실하게 조성하거나 공사 현장 관리·감독을 소홀히 해 인명 피해를 초래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A씨의 책임으로 조성한 임시제방은 법정 기준보다 1.14m, 기존 제방보다는 3.3m 낮게 지어진 것으로 조사됐다. 임시제방은 2023년 7월 15일 기록적 폭우를 받아내지 못하고 오전 8시 10분께 터졌고,...
검찰, '오송 참사' 이범석 청주시장 등 중대시민재해로 기소 2025-01-09 12:14:10
9일 밝혔다. 미호강 임시제방 시공업체와 대표 A씨도 함께 기소됐다. 이 시장은 참사 원인으로 지목된 미호강 임시제방의 유지·보수 주체임에도 안전관리에 필요한 예산과 인력 현황을 점검하지 않아 담당 공무원들의 위법·부실한 업무수행을 초래한 혐의를 받는다. 검찰에 따르면 이 시장은 중대재해TF팀에도 형식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