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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마을] 24절기의 순환, 그 틈새에 스민 공예 2025-12-05 16:30:22
시기, 나무 도시락에 조기 모양 손잡이를 단 이 작품은 재미있고 보기 좋을 뿐만 아니라 제철 밥상을 떠올리게 한다. 서리가 내린다는 상강(霜降)에는 금속공예가 서도식의 붉은 감 작품을, 겨울의 시작인 입동(立冬)에는 이미석 작가의 ‘전통 누비 백일옷’을 보여준다. 작품 설명에 우리 전통과 먹거리 이야기가...
중소벤처기업유통원, 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빵만들기 봉사활동 2025-11-10 09:07:21
한국중소벤처기업유통원은 입동(7일)을 맞아 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빵 만들기 봉사활동을 했다고 10일 밝혔다. 한유원 임직원 20여명은 지난 7일 목동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지역 취약계층에 전달할 호두 파이 세트를 직접 만들고 포장했다. 파이세트는 취약계층 8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태식 한유원 대표이사는 "나눔의...
"미세먼지 심해요" 곳곳에 안개...주말엔 비소식 2025-11-07 08:53:37
절기 입동(立冬)인 7일이지만 추위는 없겠다. 오전 수도권 등 서쪽 지역에 미세먼지가 짙고 내륙 곳곳에 짙은 안개도 끼었다. 우리나라가 고기압 영향권에 놓여 국내외 오염물질이 축적된 탓이다. 이날 오전까지 서쪽 지역 대부분과 중부내륙 일부에서 초미세먼지 농도가 높겠다. 이날 서울·인천·경기남부·충청·전북의...
'AI 거품' 우려 에 하락한 뉴욕증시…포근한 '입동', 낮 최고 22도 [모닝브리핑] 2025-11-07 06:47:08
입동'…낮 최고 17~22도, 일교차 15도 안팎 금요일인 7일은 절기상 입동이지만,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평년과 비슷하거나 다소 높은 기온이 이어지겠습니다. 기상청은 이날 전국이 가끔 흐리겠으며, 강원도와 경상권, 제주도는 대체로 흐린 날씨를 보일 것이라고 예보했습니다. 늦은 오후에는 강원영동 일부 지역에...
'입동'에 낮 최고기온 16~21도…주말까지 포근 [내일 날씨] 2025-11-06 09:26:58
절기상 겨울이 시작하는 입동(立冬)인 7일 낮 기온이 온화한 가을 날씨가 이어지겠다. 6일 기상청에 따르면 7일 아침 최저기온은 3~14도, 낮 최고기온은 16~21도로 예보됐다. 평년보다 1~2도 높은 수준이다. 낮 기온이 20도 안팎까지 오르는 포근한 날씨는 주말까지 이어지겠다. 주말인 8~9일 낮 최고기온은 15~21도로...
내일 낮 기온 더 올라…일교차 큰 '가을 날씨' 2025-11-05 17:56:20
절기 '입동' 하루 전인 6일 아침은 다소 쌀쌀하겠으나 낮에는 기온이 올라 일교차가 큰 가을 날씨가 계속되겠다. 6일 아침 최저기온은 3도에서 12도 사이, 낮 최고기온은 18도에서 22도 사이로 예상된다. 특히 내륙 지역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5도 안팎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다만 당분간 기온은...
출근길 쌀쌀해도 오후엔 '포근'...낮 최고 21도 2025-11-04 08:54:05
것으로 예상된다. 5일은 아침 최저기온이 2∼13도, 낮 최고기온이 16∼22도겠으며 6일은 각각 4∼13도와 18∼22도일 것으로 전망된다. 7일은 절기 입동(立冬)이지만 포근하겠다. 이날 아침 기온은 더 올라 5∼15도겠으며 낮 최고기온은 16∼22도겠다. 당분간 낮과 밤 기온 차가 15도 안팎으로 크겠다. 이동성고기압...
'옹기'종기 모여앉아 겨울 간식 나눠먹던 옛 추억을 소환하다 2025-01-23 17:24:31
담겨 있다. 가을이 지나고 겨울이 시작되는 입동(立冬). 팥죽을 쑤어 붉은 팥의 기운으로 몸을 따뜻이 하는 날이다. 건강을 지키려는 한국인의 지혜로운 겨울 채비가 붉은 동지팥죽 한 그릇으로부터 시작한다. 불가에서는 붉은 팥은 광명을 상징하며, 반야 지혜를 의미하기도 한다. 양의 기운을 상징하는 팥죽을 그릇에 담...
"유모차 밀며 산 속 걷기"…남산자락숲길 '인기' 2024-11-12 18:29:57
겨울의 시작을 알리는 입동인 지난 7일 서울 중구 남산자락숲길 무장애나눔길은 가을 정취를 즐기는 주민으로 북적였다. 가파른 경사로 탓에 큰맘 먹고 올라야 했던 남산에 구두나 슬리퍼를 신고 온 등산객도 심심치 않게 보였다. 이날 반려견과 산책을 즐기던 구민 A씨는 “경사가 완만하고 길이 평평해 체력이 좋지 않은...
[홍성호 기자의 열려라! 우리말] 천고마비, '위기의 계절'서 '풍요의 계절'로 2024-11-11 10:00:13
‘입동(立冬, 11월 7일)’이 들었다. 하지만 올해는 늦게까지 이어진 여름 더위로 단풍마저 ‘지각’이라고 한다. 아쉬운 가을 끝자락에 단풍으로 물든 산에서 “점입가경이로구나” 하며 우리말을 음미해보자. “갈수록 가관이네~” 하고 감탄하는 것도 좋다. 북한의 핵도발에는 ‘천고마비의 계절’임을 되새겨볼 만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