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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분별 부실 판정' 우려했는데…PF 경·공매 최악은 면했다 2024-06-14 17:35:04
여전히 현장 목소리가 더 반영돼야 한다는 입장이다. 건설업계 관계자는 “오피스텔 등 비(非)아파트 현장은 사업성 평가에서 기준이 완화된 아파트와 달리 불이익을 더 받게 됐다”며 “대주단이 강제로 사업장을 정리하는 과정에서 시행사가 모든 피해를 떠안는 구조”라고 지적했다. 유오상 기자 osyoo@hankyung.com
[단독] 금감원 "시행사 자본 투입 의무화 검토 안 해" 2024-06-13 14:23:41
반영된 개선안이 소개됐다. 사업장별 특수성을 고려할 수 있도록 하는 예외조항을 신설한 것이다. 구체적으로는 ▲평가대상 토지담보대출·채무보증·새마을금고로 확대 ▲평가 등급 기존 3단계(양호·보통·악화우려에서 4단계(양호·보통·유의·부실우려)로 세분화 ▲브릿지론 평가 기준 신설 ▲사업장별 핵심 위험요인...
천안 5산단 확장 부지에 LNG 발전소 건설...주민도 유치 청원서 제출 2024-06-13 06:51:01
절차를 은폐하고 있는 LNG 발전소 건립을 즉각 철회하라”고 주장했다. 한국남동발전은 한국전력공사가 2001년 자본금을 100% 출자해 중부·남부·서부·동서·수력원자력발전과 함께 설립한 6개 발전회사 중 하나다. 경남 진주시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전국에 5개 사업장을 운영한다. 천안=강태우 기자 ktw@hankyung.com...
팀장인 직원에게는 OT수당 안줘도 될까 2024-06-11 17:25:46
관리 등 인사와 관련한 업무를 담당하고, 매출, 비품 등 사업장 전반에 관한 관리, 감독을 하였으며, 지배인이 된 후에는 일반 직원들과 달리 출퇴근 및 휴게시간의 사용에 재량이 주어진 근로자에 대하여 관리·감독자에 해당한다고 판단하거나(서울중앙지방법원 2019. 4. 30. 선고 2018가단5021336 판결), 회사의 기술부...
손경식 "노사대화 당연히 필요…국민 동의 얻는 게 중요" 2024-06-11 12:00:17
중요하다는 생각"이라고 부연했다. 입장차가 첨예한 노사 현안을 두고는 경영계의 뜻을 재차 피력했다. 손 회장은 한국이 최저임금이 최근 10년간 90%에 달할 정도로 가파르게 올랐다면서 "최저임금의 안정과 함께 업종에 따라 최저임금을 달리 설정하는 방안이 반드시 시행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노동계는 최저임금...
손경식 경총 회장 ILO 총회 연설 "노동시장 대전환 분기점" 2024-06-10 23:03:43
△사업장 점거 금지·대체근로 허용 등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손 회장은 한국의 노동개혁과 관련해 “경총은 사회적 대화에 참여해 노동개혁이 성공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낡고 경직된 고용노동 법제가 합리적으로 개선되도록 사회적 파트너들이 뜻을 모아주길 바란다”고 했다. 손 회장은 현지에서...
한국노총 위원장, ILO총회서 "韓정부, 친기업 반노동 일관" 2024-06-10 17:55:19
이를 위해 구체적으로 ▲ 근로기준법 5인 미만 사업장 적용 ▲ 최저임금의 업종별 차별 적용 시도 중단 ▲ 노조법 2·3조 개정(일명 '노란봉투법') ▲ 교원·공무원 정치기본권 보장 등이 필요하다고 주문했다. 그는 또 "한국노총은 어떤 상황에서도 사회적 대화 채널은 유지돼야 한다는 입장에 변함이 없다"며...
한국노총 위원장, ILO서 "尹, 노조 무시하는 편향적 태도 버려라" 2024-06-10 17:49:08
사업장 근로기준법 적용 △최저임금 업종별 차별 적용 시도 중단 △노동조합법 2·3조 개정 △교원·공무원의 정치기본권 보장 등에 나서라고 촉구했다. 다만 경제사회노동위원회(경사노위) 사회적 대화 참여는 유지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김 위원장은 "한국노총은 어떤 상황에서도 사회적 대화 채널은 유지돼야 한다는...
뉴욕증시 혼조…서울대병원 '전체휴진', 의료계 확산되나 [모닝브리핑] 2024-06-07 06:44:48
투쟁에 나섭니다. 앞서 전삼노는 전국 사업장에 근무하는 조합원 전원에게 7일 하루 연차를 소진하는 방식으로 투쟁에 동참하라는 지침을 전달했습니다. 전삼노 조합원 수는 2만8000여명으로, 삼성전자 전체 직원(약 12만5000명)의 22% 규모입니다. 투쟁 참여 인원은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이현국 전삼노 부위원장은 "사상...
"수천억 부실채권 없앤다"…PF리스크 방어 총력전 2024-06-05 17:35:23
당해야 되는 입장에 있는 겁니다. ] 전문가들은 금리 기조 변화에서 해결의 실마리를 찾을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 김대종 / 세종대 교수 : 미국이 9월부터 기준금리를 내리게 되면 앞으로 계속 기준금리가 내리고 은행 이자가 낮아지게 됩니다.그렇다면 한 6개월 정도만 잘 유지된다면 훨씬 좋은 상황이 올 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