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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강남 vs 보스턴…바이오산업 생태계에서 VC와 자본시장의 역할 2024-04-29 18:40:41
전문 채널인 한경바이오인사이트는 김석관 과학기술정책연구원(STEPI) 선임연구위원(강남스타일 vs 보스턴스타일: K-Bio 길은 어디에?), 박현우 타임폴리오자산운용 심사역(IPO 그 이후: 국내상장시장에서 바이오섹터의 현주소), 스펜서 남 KSV글로벌 파트너(미국의 바이오산업 자본시장: 서부활극이 탄생시킨 유토피아),...
삼성생명·키움증권·하나금융, 밸류업 수혜 '금융株 삼총사' 2024-04-29 18:15:07
자기자본 대비 우발부채 비중은 35.6%로 다른 종합금융투자사업자 평균(50.4%)보다 낮은 수준이다. 금융지주 중에선 하나금융지주의 주가 상승 여력이 큰 것으로 분석됐다. 하나금융지주는 1분기 순이익이 시장 전망치를 14% 웃돌았지만 PBR은 0.4배에 머물러 있다. 김은갑 키움증권 연구원은 “PBR 절댓값도 낮지만...
"1천900조로 불어난 기업대출…리스크는 글로벌 금융위기 수준" 2024-04-28 12:00:04
근접했다. 부채구조 안정성 지표인 부채비율(부채/자기자본) 기준으로 취약 기업(200% 이상)의 차입금 비중을 계산한 결과, 지난해 6월 말 35.8%로 외환위기 고점(84.3%)보다 크게 낮지만, 금융위기 고점(36.4%)과 비슷했다. 기업 재무 단기 유동성 지표인 유동비율(유동자산/유동부채) 기준으로는 취약 기업(100% 이하)의...
1분기 깜짝성장 이끈 내수 미스터리…회복 지속에 '물음표' 2024-04-28 06:31:20
회복을 뒷받침한 것으로 보인다. 정부는 1분기 사회간접자본(SOC) 사업 예산으로 올해 예산현액(25조1천억원)의 35.4%인 8조9천억원을 집행했다. 공공기관 투자(10조1천억원), 민간투자 등도 건설 경기 회복에 집중하는 양상이었다. 민간이 주도한 '교과서적인 성장'이라 자평했으나, 정부의 기여도 상당했을...
"6개월 전에만 샀어도 수익률 50%"…와이솔 상승 바라보는 개미들 [윤현주의 主食이 주식] 2024-04-27 07:00:01
시장에 중국업체들의 공습이 이어지는 건 부담이다. 이들은 중국 정부의 지원을 바탕으로 저가 공세를 통한 경쟁을 벌이고 있다. 하지만 경쟁 심화로 중국 정부가 무차별적 지원을 축소하고 있고 낮은 기술력 때문에 큰 폭의 적자가 나 1~2년 내 가격 경쟁은 사라질 것으로 업계에서 판단하고 있다. 목표가 높이는 증권가...
금투세 시행 채권시장 영향은…"시장금리 상승압력 완화 효과↓" 2024-04-26 17:19:52
없겠지만, 수급상 일시적인 매도물량이 시장에서 흡수되면서 기관투자자의 투자수요를 잠식하는 구축효과가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다만 이 연구원은 개인 국채투자자 모두가 자본차익을 목표로 국채에 투자하진 않는다는 점, 22∼27.5% 세율은 투자자마다 체감하는 부담이 다를 수 있는 점, 금리 하락에 베팅한 경우 금리...
"24% 더 뛴다"…삼성전자·SK하이닉스 반등 2024-04-26 09:51:11
더 뛴다는 분석이다. 이승우 연구원은 "SK하이닉스는 광대역 초고속의 실적 회복을 기록했으며, 빅테크들의 자본적 지출(캐팩스) 계획, HBM 주문 상황 등을 감안하면 SK하이닉스의 영간 영업이익은 더 높아질 가능성이 크다"고 진단했다. 현지시간 25일, 인텔은 올해 1분기 매출이 127억 2천만 달러, 주당 순이익이...
대만, 올해 中보다 美에 더 수출…美 대중 공급망 차단 효과보나 2024-04-25 10:12:16
대만 경제연구소의 다슨 치우 연구원은 "공급망 변화가 현실화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대만 국립양밍자오퉁대 경영연구소 후진리 교수는 "이런 변화는 새로운 세계 공급망과 시장 질서를 구축하려는 미국 주도의 전략적 계획에 따른 것"이라고 분석했다. kjih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청담동마저…중대형 상가 5곳 중 1곳 비었다 2024-04-24 18:44:42
권리금은 큰 폭으로 줄었다. 이은형 대한건설정책연구원 연구위원은 “온라인 거래 활성화로 예전보다 오프라인 상가의 인기가 떨어졌고, 기준금리가 오르면서 상가 투자 매력도가 낮아졌다”며 “기준금리가 인하되기 전까지 상업용 부동산시장 전망은 계속 흐릴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소현 기자 alpha@hankyung.com
"밸류업, 단기부양책 아냐…자발적 참여·장기 추진 뒷받침" 2024-04-23 16:32:01
펀드나 주주권 행사를 활성화 하는 것이 자본시장에 발전에 긍정적"이라고 밝했고, 이창환 얼라인파트너스 대표는 "상법 개정, 행동주의 펀드와 연기금의 감시 기능 강화 등 추가적인 노력이 필요하다"라고 의견을 전했다. 또한, 이효섭 자본시장연구원 금융산업실장은 밸류업 성공을 위해 기업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