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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급 레스토랑에서 갤러리 만찬주까지…전통주 페어링 는다 2025-12-24 11:33:38
갤러리 지우헌에서 열린 이유진 작가 개인전 오프닝 리셉션에선 지평탁주를 만찬주로 제공했으며, 이능호 작가 개인전에서는 지평소주를 활용한 칵테일을 선보였다. 문화 프로젝트 전반으로 전통주의 활용 범위를 넓히고 있다는 소개다. 건축·인테리어 자재업체 윤현상재가 진행한 복합문화 프로젝트 ‘유통기한’ 애프터...
튀르키예 방문 리비아 軍참모총장, 귀국길 제트기 사고로 사망(종합2보) 2025-12-24 11:26:27
사망했다. 참모총장 비서실장 고문과 비서실 사진작가, 승무원 3명까지 탑승자 8명이 모두 숨졌다. 튀르키예 당국 설명에 따르면 제트기는 이날 오후 8시 30분께 알하다드 참모총장 일행을 태우고 이륙했다가 40분 후 관제탑과 교신이 끊겼다. 제트기의 잔해는 앙카라에서 남쪽으로 70㎞ 떨어진 햐마나 지역에서 발견됐...
국제 영화제 휩쓴 허준호의 '인간적 AI'…"AI는 요술 방망이가 아냐 2025-12-24 11:00:30
앞으로도 AI라는 붓으로 인간애라는 그림을 그리는 작가로 남고 싶습니다.” AI 시대, 기술은 이제 누구에게나 열려 있다. 완도의 섬마을 이야기로 뉴욕과 도쿄를 울린 것은 알고리즘이 아니라 '사람의 마음'이었다. 허 감독은 증명했다. '진짜 감독'은 단지 버튼을 누르는 게 아닌, 2천 번의 시행착오...
허지웅 이어 황석희도…"'대홍수' 혹평? 망하라고 저주" 2025-12-24 09:52:49
작가 허지웅도 '대홍수' 혹평 사태에 일침을 가했었다. 그는 "하나의 작품을 감상하는 데 있어 체감할 수 있는 비용이 제로에 수렴하는 시대다. 시작하자마자 관객의 도파민을 충족하지 못하는 콘텐츠는 외면당한다. 아니 저주를 감당해야 한다"고 날 선 비판을 했다. 그러면서 "저주를 선택했다면 그에 걸맞은...
알파색채, 홍콩 미술교육 프랜차이즈와 '국제미술교류행사 골든마카 프로그램' 진행 2025-12-24 09:24:27
알파 전문가용 미술재료인 디자인마커를 사용한 홍콩학생들의 수상작품을 한국에서 시상하는 국제미술문화교류행사이다. 본 행사에는 이찌 고세연 작가가 특별히 참가하여 아크릴칼라의 다얀한 기법을 함께 연출하고 실습하는 기회를 갖기도 했으며, 수상한 홍콩의 학생들이 자기 작품앞에서 일일이 자신있게 작품설명을...
[단독] '아트테크 폰지사기' 서정아트센터 대표 구속 2025-12-24 08:40:25
작가의 미술작품을 구매해 센터에 1년간 맡기면 전시회와 광고, 협찬 등으로 수익을 내 매달 0.8~1% 수익금을 지급하겠다고 속여 800여명으로부터 약 1100억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는다. 센터는 계약 기간이 끝나고 작품이 팔리지 않는다면 갤러리가 재매입해 원금을 보장하겠다고 약속했지만 이를 지키지 않았다. 올해...
이번 크리스마스 선물은 '마음을 데워주는 문장' 어때요 2025-12-23 17:35:46
등 7인의 작가가 크리스마스를 소재로 쓴 단편소설을 묶은 는 유머와는 거리가 멀다. 달뜬 크리스마스에 노숙인, 미친 사람, 가족을 잃은 사람 등이 각자 고독과 죽음을 감내하는 이야기는 묘한 위안과 교훈을 남긴다. 올해 김유정문학상을 받은 이주란의 역시 특별할 것 없는 일상의 가치를 되새기게 하는 작품이다....
세계적 발레리노 김기민, 프레인글로벌과 계약 2025-12-23 17:35:22
설명했다. 프레인글로벌은 설치미술 작가 홍성철, 퍼커셔니스트 공성연과의 협업을 시작으로 아트 비즈니스 영역을 단계적으로 확장해 왔다. 예술가 중심의 장기 프로젝트와 제작을 핵심 가치로 삼고 있다는게 회사 측 설명이다. 김평기 대표이사는 "발레는 음악, 연기, 미술, 무대예술이 결합된 종합예술로, 예술의...
[아르떼 2025 성탄 특집] ‘나홀로 크리스마스’를 위한 독서 리스트 2025-12-23 14:35:24
등 7인의 작가가 크리스마스를 소재로 쓴 단편소설을 묶은 <우리 몫의 후광은 없나 보네>는 유머와는 거리가 멀다. 달뜬 크리스마스에 노숙인, 미친 사람, 가족을 잃은 사람 등이 각자 고독과 죽음을 감내하는 이야기는 묘한 위안과 교훈을 남긴다. 올해 김유정문학상을 받은 이주란의 <겨울 정원> 역시 특별할 것 없는...
허지웅 "배달플랫폼 리뷰처럼"…영화 '대홍수' 혹평에 분노 2025-12-23 14:06:42
작가 허지웅이 넷플릭스 영화 '대홍수'에 쏟아진 혹평에 "그렇게까지 매도되어야 할 작품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며 소신을 드러냈다. 허지웅은 23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대홍수' 포스터를 올리며 "최근 어떤 영화에 관한 의견이 극과 극을 오가고 있다. 정말 X 까고 있다고 생각한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