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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스타엑스 주헌·아이브 레이 음색 합 황홀하네…감성 충만 '푸시' [신곡in가요] 2025-12-22 18:00:03
작사·작곡한 R&B 트랙이다. 서로를 밀어내고 끌어당기는 관계 속에서 사랑과 자기감정 사이의 흔들림을 섬세하게 담은 곡이다. 그간 강렬한 이미지의 래퍼로 대중에 인식됐던 주헌은 '푸시'를 통해 한층 감각적인 감정의 결을 선보였다. 감정의 거리와 온도가 섬세한 노랫말과 부드럽게 감기는 리듬으로 표현됐다....
작곡·연주·싱어송라이터…장르 초월 '음악계 N잡러' 덩크 [김수영의 크레딧&] 2025-12-22 08:00:01
'음악계 N잡러' 싱어송라이터이자 작곡가, 연주가, 프로듀서 등 다방면으로 활약하고 있는 덩크(DUNK·본명 홍성준)는 직접 자신을 소개해 달라는 말에 이같이 말했다. 그를 지칭하는 'N'이라는 말은 단순히 이것저것 다한다는 의미보다는, 폭넓게 두루 재능을 펼치고 있다는 의미에 더욱 가까웠다. 재즈...
표제 VS 절대, 게르스타인이 그 해묵은 대립을 소환한 이유 2025-12-19 17:17:07
덕분에 장르를 오가는 보폭이 넓다. 현대 작곡가인 토머스 아데스가 쓴 피아노 협주곡을 보스턴 심포니와 세계 최초로 녹음해 2020년 그라모폰 상을 받았다. 23일 예술의전당에서 선보일 레퍼토리로는 리스트와 브람스를 골랐다. 낭만주의 시기 예술 성향이 서로 극단이었던 작곡가를 일부러 한 공연에 배치해 극적인 대비...
'세계 톱 DJ' 아르민 판 뷔런, 쇼팽을 사랑하다 피아노에 빠진 사연 2025-12-18 17:53:46
물었다. 세계 최고 작곡가는 누구일까. 바흐, 모차르트, 베토벤을 꼽는 경우가 많다. 클래식 음악과 극단에 있는 것처럼 보이는 EDM에선 어떨까. 1976년생 네덜란드 DJ 겸 작곡가인 아르민 판 뷔런은 EDM 역사에 남을 음악가다. 그는 연간 DJ 인기투표인 ‘DJ MAG 톱100’에서 역대 최대인 다섯 차례 1위에 올랐다. EDM과...
AI 기술로 부활한 듀스 신곡 ‘라이즈’ … 음실련 “이현도, 故 김성재에 분배금 양도로 의미 더해” 2025-12-18 17:26:28
직접 작사와 작곡을 맡은 노래로, 듀스 특유의 뉴잭스윙 사운드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했다. 특히 이번 곡은 故 김성재의 과거 음원 자료를 기반으로 AI 기술을 활용해 그의 목소리를 복원한 점에서 큰 주목을 받았다. 지난 11월 27일 발매에 앞서 진행된 청음회에서 “듀스의 시간이 다시 흐르기 시작했다”는 반응과 함께,...
'보플2' 강우진, 시작이 좋다…첫 단독 팬미팅 전석 매진 2025-12-18 09:57:08
쌓아갈 순간들이 이번 공연의 중요한 포인트로 작용할 전망이다. 강우진은 Mnet '보이즈 2 플래닛' 출연 당시 최종 파이널까지 진출하며 강한 인상을 남겼다. 직접 작사·작곡을 배우고, 버스킹을 통해 음악적 경험을 축적해 온 그는 싱어송라이터로서의 방향성을 꾸준히 다져왔다. 이러한 성장 과정 역시 이번...
김태원 '사망설' 가짜뉴스 확산…"김국진은 옆에서 울고" 2025-12-18 09:41:28
가수 아이유가 자신이 작곡한 'Never Ending Story'를 리메이크한 것에 대한 소회도 밝혔다. 그는 "아이유가 먼저 연락을 해왔다"며 "천재성이 있는 친구라고 생각한다"고 극찬했다. 이어 "그 곡이 그렇게 하루아침에 뜰 줄 몰랐다"며 "역시 아이유는 슈퍼스타구나 싶었다"고 말했다. 장도연이 "저작권료로 한 번에...
에이핑크 윤보미, 히트곡 준 작곡가 라도와 결혼 2025-12-18 09:35:58
프로듀서이자 과거 트와이스와 청하 등의 히트곡을 만든 유명 작곡가다. 윤보미가 속한 에이핑크의 '내가 설렐 수 있게'와 '허시'(HUSH) 등의 노래도 라도가 작곡했다. 에이핑크는 내년 1월 5일 데뷔 15주년을 맞아 열한 번째 미니앨범 '리 : 러브'(RE : LOVE)를 내고 컴백한다. (사진=연합뉴스)
연말 분위기 살릴 클래식은...전통의 '합창' vs 다른 곡 2025-12-17 17:17:16
연주했다. 베토벤이 1824년 작곡한 합창은 마지막 4악장에서 성악가들이 부르는 ‘환희의 송가’로 널리 알려진 대작이다. 1차세계대전 종전 두 달 뒤였던 1918년 12월 31일 독일 라이프치히 게반트하우스에서 평화를 바라는 의미로 베를린 필하모닉이 공연하면서 송년음악회 레퍼토리로 자리 잡았다. 일본에서도 합창은...
음악에 홀린 고양이처럼...조성진은 소리를 사냥했다 2025-12-12 18:11:43
남부럽지 않은 멜로디 작곡의 대가였다는 점이다. 지난 11일 경기 수원시 경기아트센터에서 펼쳐진 경기 필하모닉의 공연 ‘마스터즈 시리즈 Ⅵ - 비창’에선 이들 작곡가의 선율에 맘껏 빠질 수 있는 무대가 펼쳐졌다. 지휘자 김선욱과 피아니스트 조성진이 만든 하모니가 수원의 밤에 연말의 설렘을 선사했다. 건반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