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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요금 차등...전기 먹는 하마, 지방 갈까 2024-06-13 17:30:24
갈 수도 있습니다. 이렇게 되면 발전설비 제작을 맡는 기업들의 일감이 늘어날 겁니다. 무엇보다 새 전기요금체계는 국내 독점적 전기공급 사업자인 한전의 경영환경에 중대한 변화입니다. 한전의 현재 재무상태를 고려하면 전기요금 인하 총량보다는 인상총량이 더 커지는 식으로 차등제가 이뤄질 것으로 보입니다....
'에스앤디' 52주 신고가 경신, 불닭볶음면 맛은 내 손 안에 있소이다 2024-06-13 10:07:10
대비 각각 30.8%, 72.2% 성장하면서 실적 호조세가 이어졌음. 투자포인트 1) K-푸드 열풍에 따른 주요 고객사와의 동반 성장, 2) 일반기능식품소재 사업 다변화, 3) 양호한 재무구조 및 동종업체 대비 저평가 상태." 이라고 분석했다. 한경로보뉴스 이 기사는 한국경제신문과 금융 AI 전문기업 씽크풀이 공동 개발한...
새마을금고 곪아가도…'깜깜이 공시' 방치한 행안부·중앙회 2024-06-12 18:31:05
물론 저축은행과 상호금융회사의 재무 정보를 금감원의 ‘금융통계정보시스템’에서 한 번에 파악할 수 있는 것과 대조적이다. 새마을금고가 반기마다 경영 실적을 공개하는 것도 충분치 않다는 지적이 나온다. 지금처럼 매 분기 연체율이 치솟는 등 경영 여건이 악화하는 상황에서 정보의 신속성이 떨어진다는 비판을 면치...
[오늘시장 특징주] 에스엘(005850) 2024-06-12 18:13:53
재무제표적으로도 매우 튼튼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에스엘의 성공은 기존의 헤드램프, LED 헤드램프, 미러 등 디자인과 기술력이 결합된 제품들이 글로벌 업체들에게 어필되면서 탄탄한 매출 구조를 구축한 덕분입니다. 또한, 최근 현대기아차의 인도 진출에 편성되면서 공장 확대와 함께 새로운 모멘텀을 기대할...
"美 나스닥 가요"…늘어나는 韓증시 패싱 [백브리핑] 2024-06-11 23:45:14
재무책임자(CFO)를 영입하고, 올해 3월 뉴욕에 'US오피스'를 열며 상장 준비에 속도를 내기도 했습니다. 여기에 더해, 네이버 자회사인 네이버웹툰엔터테인먼트(네이버웹툰)도 지난 31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나스닥 상장 추진을 본격화했습니다. 업계에서는 네이버웹툰의 몸값을...
"리튬플러스, 50억 규모 신주인수권부사채 채무불이행" 2024-06-11 10:33:08
현재까지도 대기업과의 계약이나 뚜렷한 실적이 없는데다 지난 2022년 추가로 신주인수권부사채 30억원과 전환사채 400억원이 더 투입됐음에도 불구하고 최근 대부업체에게 주식담보로 55억원을 차입하는 등 재무상태가 악화됐음을 확인하고 원리금 상환을 청구했다"며 "상환청구한 신주인수권부사채 채무불이행에 대해...
"하반기 주식시장 흔든다"…AI 테마주 다음 타자는 2024-06-10 16:52:24
다만 SK이노베이션은 또 다른 자회사 SK온의 재무 상황이 어려워 주가 상승 수혜를 온전히 누리기 어렵다는 예측도 나온다. "AI 인프라株, 하반기 흔든다"정유 외 업종에선 한발 앞서 시장 관심을 받은 LG전자를 향한 기대도 크다. 김동원 KB증권 연구원은 “LG전자는 수랭식·액체·액침냉각 기술을 모두 보유 중이지만...
계열사에 손벌린 LGD· 효성화학· 에어서울 2024-06-10 15:59:07
발행하면서 재무구조를 개선한다는 방침이다. 완전자본잠식 상태인 에어서울도 비슷한 경우다. 이 회사는 100% 모회사인 아시아나항공과 지난 3월과 4월에 각각 300억원씩의 차입한도 계약을 연장했다. 코로나19 직후 적자가 이어진 에어서울은 지난해 말 자본총계가 -1306억원으로 나타났다. 지난해에는 영업이익으로...
SK 에너지사업 총괄 맡은 최재원…'SK온 살리기' 해법 도출할까 2024-06-10 15:27:41
부회장의 향후 역할에 대한 관심이 커진 상태다. 일각에서는 최 수석부회장이 맡았던 SK온이 전기차 캐즘(Chasm·일시적 수요 정체) 등의 여파로 적자 위기에서 벗어나지 못한 만큼 이에 대한 책임을 지고 한걸음 뒤로 물러난 것이 아니냐는 해석도 나온다. SK온은 지난해 5천818억원의 영업손실을 냈으며, 올해 1분기에도...
높은 사업모델 특례상장 문턱…IPO 예비군 줄줄이 좌절 2024-06-10 14:36:05
상대적으로 일반 기업공개(IPO)보다 재무 조건 등 진입장벽이 낮은 편이다 보니 대부분 적자 기업이 주로 활용하는 상장 통로다. 미래 추정 실적을 기반으로 기업가치를 책정하는 만큼 기업가치 부풀리기 유인이 적지 않다는 평가다. 독특한 사업 아이디어가 주된 경쟁력이다 보니 유사한 상장 기업이 없는 경우가 많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