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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총리, 러 재벌에 "첼시 매각대금 4.9조 우크라에 줘라" 2025-12-18 00:20:57
재벌에 "첼시 매각대금 4.9조 우크라에 줘라" (런던=연합뉴스) 김지연 특파원 = 영국 정부가 17일(현지시간)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첼시 매각 대금을 우크라이나를 위해 쓰지 않으면 소송을 걸겠다고 러시아 재벌인 전 구단주에게 경고했다. 로이터·AFP 통신과 일간 가디언에 따르면 키어 스타머 영국 총리는 이날...
'재벌돌' 애니 할머니 이명희 회장 자택…공시가격 11년 연속 1위 2025-12-17 12:05:04
'재벌돌'로 불리는 그룹 올데이 프로젝트 멤버 애니(본명 문서윤)의 외할머니인 이명희 신세계그룹 총괄회장의 서울 용산구 한남동 자택이 11년 연속 전국에서 가장 비싼 단독주택으로 조사됐다. 애니는 이 총괄회장의 외손녀이자 정유경 신세계 회장의 맏딸이다. 17일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2026년 전국...
"'트럼프 눈독' 파나마항 매각, 더 큰 중국 암초 만났다" 2025-12-17 10:46:27
재벌 리카싱 가문 소유의 CK허치슨은 파나마 운하 항구 운영 사업 부문 등을 블랙록 컨소시엄에 넘기기로 합의했다고 발표했다. 이 때문에 이번 계약을 두고 '트럼프 의중'이 반영된 거래라는 평가가 나왔었다. 블랙록 컨소시엄 측은 중국 코스코에 동일한 지분을 제공하는 방안에는 열려 있었지만, 항구 운영에...
[기고] '허위정보' 대응의 덫…언론 자유와 민주주의의 위기 2025-12-17 10:31:49
권력형 비리, 재벌·대기업 비판 보도 등 고(高)위험 이슈를 다룰 때 금전적 책임 및 입증 책임을 의식하지 않을 수 없으며, 이로 인해 권력에 대한 비판을 주저하게 될 것이다. 해당 개정안의 참고 모델로 보이는 유럽의 ‘디지털서비스법(DSA)’은 불법이 아닌 허위조작 정보의 유통을 금지하지 않으며, 행정기관이 갖고...
'규제 완화' 강조한 한경협에 "자본시장 신뢰 회복부터" 직격한 與오기형 2025-12-16 11:54:10
공부모임에서 재벌 지배구조와 자본시장 불신 문제를 꺼내 들며 한국경제인협회(한경협)을 공개 질타했다. 코스피5000특별위원회 위원장인 오기형 의원은 삼성물산 합병과 LG 물적분할을 직접 거론하며 "재벌 중심의 구조 개편이 박스피(횡보장)를 만들었다"고 직격탄을 날렸다. 한경협이 민주당과 단독으로 행사를 진행한...
민주당 해산에 반중 언론인 유죄까지…"홍콩 민주화 운동 종말" 2025-12-15 18:01:30
외신들은 패션 업계 거물이자 언론 재벌로 잘 나가던 그가 홍콩의 민주화를 지원하다가 5년 넘게 감옥에 갇히게 된 인생사를 조명하기도 했다. 유명 패션기업인 지오다노의 창업자인 그는 톈안먼 사건을 겪고 충격을 받아 빈과일보를 창간한 것으로 알려졌다. 올해 초부터 해체 수순을 밟아온 홍콩 민주당이 전날 창당...
"남편이 내게 물려준 것"…재벌가 고부간 소송전 벌어진 이유 2025-12-15 16:43:27
유대계 금융재벌 로스차일드 가문에서 고부간 소송전이 벌어졌다고 영국 일간 가디언이 1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소송전의 주인공은 로스차일드 가문의 후계자 중 한 명인 에드몽 드 로스차일드의 아내 나딘 드 로스차일드와 이들의 며느리 아리안 드 로스차일드다. 아리안은 금융 기업 에드몽 드 로스차일드 회장을 맡고...
로스차일드家 '미니 루브르급' 소장품 두고 고부간 소송전 2025-12-15 16:05:16
기자 = 세계적으로 유명한 유대계 금융재벌 로스차일드 가문에서 '미니 루브르급'으로 평가받는 초호화 예술품 소장품 소유권을 둘러싸고 고부간 소송이 진행 중이라고 영국 일간 가디언이 1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소송전의 주인공은 로스차일드 가문의 후계자 중 한 명인 에드몽 드 로스차일드의 아내 나딘 드...
사라진 '오너리스크'란 단어, 그리고 정의선이란 경영자[EDITOR's LETTER] 2025-12-15 07:00:01
초 재벌에 대한 한국인들의 코드는 ‘악당’에 가까웠습니다. 정경유착, 문어발 확장, 황제경영 등이 연관 단어였습니다. 1990년대 말 외환위기의 원인을 제공했다는 인식 때문입니다. “이익은 사유화하고 책임은 국유화한다”는 지적도 나왔습니다. 이런 정서에 2000년대 중반 두산그룹 내 형제간...
자녀 12명에 "8명 더"...美 대리모 찾는 中 재벌 2025-12-14 19:23:38
재벌이 수십, 수백명의 자녀를 동시에 의뢰했다는 증언이 대리모 중개인에게서 나왔다는 것이다. 실제로 중국 재벌 왕후이우는 미국인 모델 등에게서 난자를 구매해 10명의 딸을 뒀다. 그는 딸을 키워 권력자 남성과 결혼시키는 것이 목표라고 알려졌다. 이밖에도 미국인 대리모를 통해 2세를 출산하려는 중국인이 늘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