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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0억 후원금은 넙죽 받더니…" 재일교포들 '울분' 2024-05-19 18:10:00
재외 동포들의 애국심을 기억하고, 그 후손들이 자부심을 갖고 살아가게 할 것”이라고 밝혔지만, 20년도 채 되지 않아 약속이 무색해졌다는 지적이다. 이날 문화체육관광부에 따르면 이 기념비는 88올림픽 개최 17년 후인 2005년 세워졌다. 비석엔 성금을 후원한 재일동포 개인과 단체 이름이 새겨져 있다. 이후 20여 년이...
"엄마, 저 의대 가려고요"…6개월 뒤 수능인데 분위기 '들썩' 2024-05-16 18:43:36
확정한다. 모집 요강이 정해지면 7월부터 재외국민전형 원서 접수, 9월부터는 수시 원서 접수가 진행된다. 전문가들은 의대 정원이 늘어나면서 의대를 준비하는 반수생이 많이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의대 증원이 확정되지 않아 결정을 미루던 학생들이 2학기부터 본격적으로 입시에 뛰어들 것이란 분석이 나온다. 종로학...
[게시판] 주싱가포르대사관, 입국자용 안전 정보 제작 2024-05-16 18:40:13
재외국민을 위한 안전 길라잡이 '알면 안전하고 편리한 싱가포르'를 제작했다고 16일 밝혔다. 싱가포르 체류 기간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사건·사고 사례와 이에 대한 주의사항, 대처 방법, 긴급 연락처 등을 담았다. 이 자료는 대사관 홈페이지에서 볼 수 있으며, 모든 입국자 휴대전화로 해당 링크가 발송돼...
[게시판] 주일한국대사관, 민단과 영사협력 단체 위촉 약정 2024-05-16 14:46:46
▲ 주일한국대사관(대사 윤덕민)은 지난 15일 재일본대한민국민단(단장 김이중)과 영사협력단체 위촉 약정서를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주일한국대사관은 재외국민 보호를 위한 긴급 대처 등 협력을 위해 2008년 재일민단과 약정을 처음 체결한 뒤 2년 주기로 이를 갱신하고 있다. (도쿄=연합뉴스) evan@yna.co.kr (끝)...
외국인 '모바일 여권' 사용처 관광호텔·병원으로 확대 2024-05-09 15:00:15
통행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고 유지 보수비도 기존 시공 방법 대비 절반 수준으로 경제성이 우수하다. 이 밖에도 이날 위원회는 반려동물 동반 출입 음식점, 비금속 음이온 수전해 설비, 소규모 태양광 거래, 재외국민 원격 진료 서비스 등의 규제 샌드박스 과제를 승인했다. cha@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김진표 의장, 美 LA서 동포들과 간담회…"복수국적 허용 추진" 2024-05-05 15:38:18
재외국민 보호·지원을 위한 현실적 대안 마련 등을 요청했다. 안 회장은 특히 "국적 문제가 대를 이어가기 때문에 동포들의 어려움이 여전히 지속되고 있다"며 "우리 동포들의 현실에 맞는 국적법으로 개정되도록 관심과 도움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또 "기존 총선에서는 비록 당선권과는 거리가 멀어도 일부 재외동포를...
베트남 대사관·교민사회, 북한 위해시도설에 긴장·불안 2024-05-03 18:15:51
등 5개 재외공관에 대한 테러 경보를 '관심'에서 '경계'로 두 단계 상향 조정했다. 국가정보원에 따르면 북한은 이들 국가에 요원들을 파견해 대한민국 공관 감시를 확대하고 테러 목표물로 삼을 한국 국민을 물색하는 등 구체적인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북한은 대북 제재 강화에 따른 외화벌이 어려움 등...
"北, 韓 공관에 테러 준비"…경보단계 상향 2024-05-02 19:04:22
국민을 물색하는 등 구체적인 활동도 전개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테러경보는 테러 위협 정도에 따라 관심·주의·경계·심각의 4단계로 구분된다. 이 중 ‘경계’는 ‘테러 발생 가능성이 농후한 상태’일 때 발령된다. 국가 중요 행사 개최 3일 전이나 테러조직이 한국을 직접 지목해 위협하는 경우 등에 해당한다. 경계...
"기업은 韓·日을 잇는 가교"…새 시대 여는 '경계인'의 조언 2024-05-02 18:41:54
있을 정도로 발전한 나라”라며 “우리 국민이 자신감을 가져도 된다”고 덧붙였다. 국내에서 ‘노 재팬(NO JAPAN)’ 운동이 한창일 때 OK금융그룹은 ‘친일 기업’ 명단에 오르내렸다. 최 회장이 재일동포라는 이유에서다. 최 회장은 “제가 한국 국적을 포기한 적도 없고, OK 역시 ‘진짜 한국인(Original Korean)’이란...
최윤 OK금융 회장 "한·일 관계 후퇴 안돼…기업이 버팀목 돼야" 2024-05-02 15:08:51
피해는 국민에게 돌아갑니다.” ■여전히 반일 정서가 남아 있습니다. “개인이 가진 한(恨)을 부정할 수는 없습니다. 하지만 외교는 각국의 이익을 위해 서로 입장을 이야기하면서 타협점을 찾는 데 초점을 맞춰야 합니다. 한국은 단순히 피해국의 위치가 아니라 일본과 정정당당하고 대등한 관계를 맺을 수 있을 정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