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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근미 작가의 BOOK STORY] 재일교포의 처절한 삶, 사랑으로 이겨내다 2024-05-20 10:00:10
재일 한국인의 삶을 담은 소설이다. 두 권으로 구성된 이 소설에 재일교포들이 일본에서 겪은 고난과 애환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이민진 작가는 7세 때 미국으로 이민 가서 예일대 역사학과와 조지타운대 로스쿨을 졸업하고 기업 변호사로 일했다. B형간염으로 건강이 나빠지면서 변호사를 그만두고 소설을 쓰기 시작했다....
"540억 후원금은 넙죽 받더니…" 재일교포들 '울분' 2024-05-19 18:10:00
찾은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올림픽회관 앞에 자리한 재일동포 기념비는 곳곳이 금 간 상태였고, 표면에도 깨진 자국이 뚜렷했다. 급히 이어 붙인 듯 접착제가 하얗게 들뜬 티도 났다. 1988년 서울 올림픽 때 모금 운동을 벌인 재일동포를 기리기 위해 2005년 건립된 ‘100억엔 성금 기념비’가 방치되고 있다. 기념비 건...
日 "세금 안 낸 외국인 영주권 박탈"…재일동포들 '발칵' [김일규의 재팬워치] 2024-05-17 14:36:14
꼬집었다. 재일동포에 대한 차별은 일상에서 종종 발생하고 있다. 지난 2020년엔 히로시마현 후쿠야마시에 거주하는 재일동포 4세인 30대 여성이 풍진 검사를 받으러 갔다가 의사로부터 “세금은 내고 있냐”는 차별적인 질문을 받기도 했다. 제1야당인 입헌민주당도 반발하는 모습이다. 입헌민주당은 “외국인의 미납보다...
[게시판] 주일한국대사관, 민단과 영사협력 단체 위촉 약정 2024-05-16 14:46:46
▲ 주일한국대사관(대사 윤덕민)은 지난 15일 재일본대한민국민단(단장 김이중)과 영사협력단체 위촉 약정서를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주일한국대사관은 재외국민 보호를 위한 긴급 대처 등 협력을 위해 2008년 재일민단과 약정을 처음 체결한 뒤 2년 주기로 이를 갱신하고 있다. (도쿄=연합뉴스) evan@yna.co.kr (끝)...
메이슨 ISDS 판정문 전문 공개…"정부 개입해 삼성물산·제일모직 합병 승인" 2024-05-15 21:20:22
삼성물산과 재일모직의 합병에 찬성하도록 압력을 행사해 메이슨이 손해를 봤다며 제기했고, 중재판정부는 메이슨 측의 손을 들어줬다. 판정문에 따르면 중재판정부는 삼성물산과 제일모직의 합병이 삼성물산 주식의 가치를 침해했다고 판단했다. 판결문에는 "국민연금의 내부 의사결정 과정에 대한 피청구국(한국 정부)의...
"中과 수출 경쟁하려면 日 소부장 기업 유치해야" 2024-05-03 18:37:04
있습니다.” 재일동포 출신 일본 경제 전문가인 이지평 한국외국어대 특임교수(사진)는 3일 한국경제신문과의 인터뷰에서 “반도체, 디스플레이 등 자국 산업 발전에 따른 중국의 한국 패싱은 우리 수출의 리스크 요인”이라며 “일본의 소부장 기업들을 한국에 유치하면 이런 리스크를 완화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일본...
"기업은 韓·日을 잇는 가교"…새 시대 여는 '경계인'의 조언 2024-05-02 18:41:54
태어난 그는 한국 국적을 포기하지 않은 재일동포 3세다. 한국과 일본에 뿌리 깊게 연결돼 있으면서도 어느 쪽에서도 환영받지 못한 삶을 살았다. 일본 내 ‘자이니치(在日)’에 대한 멸시를 피해 한국으로 왔지만, 국내에서 반일(反日) 정서가 고조될 때마다 ‘친일 기업인’으로 불리는 수모도 견뎌야 했다. 최 회장은...
최윤 OK금융 회장 "한·일 관계 후퇴 안돼…기업이 버팀목 돼야" 2024-05-02 15:08:51
태어난 그는 한국 국적을 포기하지 않은 재일동포 3세다. 최 회장은 한국과 일본에 뿌리 깊게 연결돼 있으면서도 어느 쪽에서도 환영받지 못한 삶을 살았다. 일본 내 ‘자이니치(在日)’에 대한 멸시를 피해 한국으로 왔지만, 국내에서 반일(反日) 정서가 고조될 때마다 ‘친일 기업인’으로 불리는 수모를 견뎌야 했다. 최...
재일 친북단체 조선총련 조직 명칭서도 '통일' 표현 삭제 2024-05-01 17:37:02
재일본조선인총연합회(조선총련) 조직 명칭서도 통일이 사라진 것으로 확인됐다. 1일 재일교포 소식통에 따르면 총련 중앙기관인 중앙상임위원회 내 '국제통일국'이 최근 '국제국'으로 이름이 바뀌었다. 총련 기관지인 조선신보는 3월 14일자 '6·15공동선언실천 해외측 위원회 해산' 기사에서...
협박은 오재원이 했는데…대리처방 논란에 이승엽도 고개 숙였다 2024-04-24 08:58:34
"죄송합니다. (김)재환이 형, (오)재일이 형은 건드리지 말아주세요"라고 요청했다. 그런데도 오재원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와 같은 대화 내용을 직접 캡처해 공개하며 "미쳤다 진짜. 내일 김재환, 양의지, 오재일 죽었다. 애들 교육 안 시키나"라는 글을 게재했다. 김소연 한경닷컴 기자 sue123@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