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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모르시는 말씀"…이재명 '돈풀기 정책' 때렸던 이혜훈 [김익환의 부처 핸즈업] 2025-12-29 11:27:05
전 의원을 지명하면서, 그가 과거 확장적 재정정책을 비판했던 발언들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 지난해 더불어민주당 대표 시절 이 대통령이 주장했던 ‘확장 예산론’을 정면으로 반박한 발언도 회자되고 있다. 이혜훈 후보자는 지난해 3월 22일 MBC 라디오에 출연해 당시 이재명 민주당 대표의 발언을 문제 삼았다. 당시...
올라가는 금과 은…그 끝은 ‘제2 블러드 골드러시’ 사태인가? [국제경제읽기 한상춘] 2025-12-29 08:52:36
재정 지출이 유행한다. 이럴 때 중앙은행이 길항 역할을 못하면 물가는 오를 수밖에 없다. 트럼프 대통령 요구대로 금리까지 낮추면 물가가 말이 뛰는 식으로 오르는 ‘갤로핑 하이퍼 인플레이션’ 국면도 닥칠 수 있다. 양대 조건이 흐트러져 법정화폐의 신뢰가 떨어지면 퇴장했던 통화가 빠르게 제도권으로 진입할 수밖에...
美 경제, ‘펠 오프와 삼의 법칙’ 우려 급부상? 韓銀, 연준조차 무용론 부는 점도표를 도입? [한상춘의 지금세계는] 2025-12-17 07:55:47
- 재정지출 증대와 금리인하, 인플레이션 재발 우려 - 12월 점도표 극과 극, 하단은 2.5%·상단은 4% - 3.75∽4% 2명·3.5∽3.75% 6명·3.25∽3.5% 2명· - 3.0∽3.25% 4명·2.75∽3% 3명·2.5∽2.75% 2명 - 정작 중립금리 3.4%로 내리긴 했지만 4명에 불과 - 점도표, 과연 포워드 가이던스 역할 할 수 있나? Q. 벌써부터...
올 세계 경제 키워드는 '트럼프'…내년은 '재정 위기' [한상춘의 국제경제 읽기] 2025-12-14 17:35:42
재정위기가 온다는 4단계론을 제시했다. 그러면서 지금 미국을 비롯한 선진국이 마지막 단계에 와 있다고 경고했다. 중요한 것은 재정 지배로 통수권자의 장기 집권 야망을 달성할 수 있느냐는 점이다. 결론부터 말하면 ‘NO’다. 재정지출이 성장률을 얼마나 끌어올릴지 알 수 있는 케인즈언의 승수 효과를 보면 1930년대...
세계 경제 핵심어, 2025년에는 ‘트럼프’… 2026년에는 어떤 것이 될까?[국제경제읽기 한상춘] 2025-12-08 09:15:54
때문이다. 경기에 미치는 효과도 의문시된다. 케인스언의 재정지출 승수효과는 1930년대 대공황 당시에는 3배를 웃돌았으나 최근에는 1배 내외까지 떨어졌다. 선진국처럼 국채 부채가 위험수위가 넘은 여건에서는 국채 발행에 따른 구축 효과로 오히려 물가 상승 속에 경기가 침체되는‘재정 긴축(fiscal stagnation)’이 ...
韓 증시, 앞으로 가보지 않는 길 걷는다…야누스적 두 변수, 어느 쪽으로 가나 [국제경제읽기 한상춘] 2025-11-10 08:53:03
써도 좋다는 현대통화이론에 근거한 재정지출이 유행하는 때에 중앙은행이 길항 역할을 못하면 물가는 오를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트럼프 대통령의 요구대로 통화정책에서 금리까지 내려면 캘로핑 하이퍼 인플레이션 국면도 닥칠 수 있다. 양대 조건이 흐트러져 법정화폐에 대한 신뢰가 떨어지면 퇴장됐던 통화(hoarding...
빛의 속도로 쌓이는 빚…선진국 부채 줄어들 때, 한국 되레 늘었다 2025-11-05 17:58:22
다른 나라에 비해 재정의 효율성(재정승수)이 높은 나라가 아니기 때문에 재정지출을 늘리기 전에 먼저 지출 효율성을 점검해야 한다”며 “한계기업을 과감하게 정리해 신성장산업으로 자금이 흘러들어가게 유도하고, 집값을 잡아 가계 부채를 더욱 낮춰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영효/이광식 기자 hugh@hankyung.com
한국 증시, 앞으로 가보지 않은 길 걷는다[한상춘의 국제경제 심층읽기] 2025-11-01 14:00:25
써도 좋다는 현대통화이론에 근거한 재정지출이 유행하는 때에 중앙은행이 길항 역할을 못하면 물가는 오를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트럼프 대통령의 요구대로 통화정책에서 금리까지 내리면 캘로핑 하이퍼 인플레이션 국면도 닥칠 수 있다. 양대 조건이 흐트러져 법정화폐에 대한 신뢰가 떨어지면 퇴장됐던 통화(hoarding...
다카이치 정부, 아베노믹스 재추진…원·달러 환율, 어디까지 상승하나 [국제경제읽기 한상춘] 2025-10-27 09:51:09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전통적인 재정과 통화정책이 아닌 제3의 정책을 모색해야 한다. 최대 돈맥경화 변수인 저축을 소비로 유도하기 위해 ’부(負)의 저축세‘ 도입을 미뤄서는 안된다. 케인스언의 균형재정승수가 1이라는 점을 착안한 ’간지언 정책‘도 고려해야 할 때다. 산업연관표(I/O)상 병목 현상은 풀기가 어려운...
선진국 정치적 파동…원·달러 환율, 어디까지 오르나[한상춘의 국제경제 심층 분석] 2025-10-24 14:02:18
효과를 기대하는 것은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전통적인 재정과 통화정책이 아닌 제3의 정책을 모색해야 한다. 최대 돈맥경화 변수인 저축을 소비로 유도하기 위해 ‘부(負)의 저축세’ 도입을 미뤄서는 안 된다. 케인지언의 균형재정승수가 1이라는 점을 착안한 ‘간지언 정책’도 고려해야 할 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