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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년 쌓은 중국 인맥, 위기 때 단 한 명도 전화 안 받았다 [더 머니이스트-데이비드김의 블라인드 스팟] 2025-12-19 06:30:03
중국 소비자는 품질과 존중, 그리고 자신들의 위계 질서를 어떻게 대하는지를 보고 신뢰를 판단했다. 실패한 것은 물류나 시스템이 아니라, “중국 소비자에게 신뢰란 무엇인가”를 묻지 않은 상상력이었다. 일본: 회의에서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 나라일본에서 회의는 결정을 내리는 자리가 아니다. 이미 결정된 내용을...
김종혁 "민주주의 파괴하려 한다면 한동훈과 함께 싸우겠다" 2025-12-17 10:05:49
국민의힘 당원 모욕, 당 대표 인격 모독 등을 이유로 당무감사위원회로부터 '당원권 정지 2년' 중징계 권고 처분을 받은 김종혁 전 최고위원은 "민주주의를 돌로 쳐 죽이려는 자들에 맞서 한동훈 전 대표와 함께 끝까지 싸우겠다"고 밝혔다. 김 전 최고위원은 17일 페이스북에 이같이 적었다. 그는 "이호선...
대만 둘러싼 중·일 갈등…한국에 미칠 파장은 [더 머니이스트-조평규의 중국 본색] 2025-12-15 06:30:01
수준은 낮고, '갈등을 안고 협력하는' 저(低)신뢰·고(高)상호 의존 구도가 지속되고 있습니다. 유사시 주일·주한 미군의 작전이 통합적으로 이루어질 가능성이 높아, 한국이 '중립'을 선언하더라도 미군기지나 후방지원 문제로 중국의 군사·비군사적 압박 대상이 될 것은 분명해 보입니다. 한국이 협력...
"조진웅 용서? 누가 무슨 자격으로"…여권서 소신 발언 2025-12-09 11:22:29
현실적 위험에 처해있는 힘없는 국민을 안전하게 보호할 국가시스템을 구축할 책무가 있다"며 "따라서 섣부른 옹호로 국민의 신뢰를 잃지 않도록 우리 모두 언행에 신중을 기해야 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이에 한 누리꾼은 "당 차원에서 언급하는 것에 대해선 신중해야 한다는 것엔 일정 부분 동의하지만 무분별하고 잔인한...
"'정년 연장' 대세라지만…" 2030 속내 복잡한 이유 [이슈+] 2025-12-06 12:38:15
수위를 높이고 있지만, 제1야당인 국민의힘은 "속도전과 정치적 명분에 매몰된 조급한 추진은 안 된다"고 막아서고 있는 상황이다. 최은석 국민의힘 원내수석대변인은 지난 4일 논평을 통해 "정년 문제는 어느 한 세대만을 위한 정책이어서는 안 된다"며 민주당이 제시한 정년연장안에 대해 "청년층 일자리 감소와 기업...
국힘 "쿠팡 3370만 개인정보 中에 다 넘어가…특검·국조해야" 2025-12-01 15:01:51
빼서 나갔다는데 우리가 아무도 몰랐다, 저는 납득이 가지 않는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런 것이야말로 정말로 우리 과기정통부에서 또 개인정보보호위원회에서 몰랐는지 국정조사를 당장 실시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그는 더불어민주당을 향해 "개인정보 3400만건이 다 중국에 넘어갈 수도 있는 엄중한 상황에서 왜 말이...
막장 논란 속 여야 박수받은 기재위…임이자 "민생국감 자부" [인터뷰+] 2025-11-11 19:17:01
있다. 저는 이런 것이야말로 민생 국감이라고 생각한다." ▶여당 시절부터 주식시장 밸류업에 관심이 많았던 걸로 알고 있다. '코스피 5000'이 목표라는 이재명 정부의 국내 증시 부양 목표에 대한 생각과 평가는? "우리나라 주식 시장이 저평가된 것은 사실이지 않나. 자본 시장 활성화를 위한 코스피 5000 정책...
"제가 면접 왜 떨어졌죠?"…설명 못해주면 소송 당한다는데 [글로벌 머니 X파일] 2025-11-05 07:00:05
미국에서 가장 포괄적이라는 평가받는다. 고위험 AI 시스템을 개발하거나 사용하는 모든 기업은 매년 영향 평가를 수행해야 한다. 소비자는 AI 의사결정에 대한 항소권을 보장받는다. 그러나 이런 규제는 산업계의 거센 반발을 불렀다. 미국 매체 Axios에 따르면 법 개정 논의 과정에서 100개 이상의 기업과 단체, 그리고...
‘대공황의 그림자’…제롬 파월의 금리 전쟁 2025-11-03 13:58:30
1929년 시장과 놀라울 정도로 닮아 있습니다. 그리고 저는 확신합니다. 불행히도 이런 말을 하고 싶지 않지만, 우리는 폭락을 경험할 것입니다.” 그는 단지 언제, 얼마나 깊이 떨어질지 모를 뿐이라고 덧붙였다. 이 책은 약 100년 전인 1929년을 비춰 오늘의 자본시장을 조망한다. 당시 시장은 만연한 탐욕과 투기로...
"일자리 60%가 AI 영향권…韓, 노동시장 유연하게 개혁해야" 2025-11-02 18:12:38
위험은 뭐라고 봅니까. “2020년 이후 우리는 충격이 더 빈번하고 더 심하게 발생하는 세계에 살고 있습니다. 정책 결정자의 판단, 기업의 결정, 자연재해 등 여러 요인에서 예상치 못한 충격이 이어질 겁니다. 최근 허리케인 ‘멜리사’가 자메이카 경제를 초토화한 사례를 보세요.” ▷어떻게 대처해야 하나요. “다가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