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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발전사 왜 나눠놨는지"…발전사 구조조정 가속되나(종합) 2025-12-17 17:30:36
할 것"이라며 "제12차 전기본을 확정하고 국회 보고하면 어떤 방식으로 전환할지 공론, 협의 절차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제12차 전기본이 내년 상반기 이후에 나올 것"이라며 "시간적으로 보면 (구조조정 관련 정책 결정은) 내년 하반기나 후년 초까지 갈 것으로 예측된다"고 했다. 이 대통령은 지난 9일...
미래 전력수급계획 수립…환경단체 출신 대거 참여 2025-12-11 17:53:50
기업 측 전문가로 구성됐다. 11차 전기본 위원회에서도 시민단체 인사는 없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정부는 “다양한 목소리가 반영될 수 있도록 수요계획, 설비계획(전원구성) 등 핵심 소위에는 정책적 대안을 제시할 수 있는 역량 있는 시민단체 활동가들을 포함했다”고 설명했다. 전기본은 전기사업법에 따라 2년마다...
장기 전력수급 계획 수립에…친환경 전문가 입김 세진다 2025-12-10 15:18:35
계획기간이다. 12차 전기본 수립을 위한 총괄위원회에는 '수요계획', '설비계획', '계통혁신', '시장혁신', '제주' 등 5개 소위가 구성됐다. 11차 전기본 수립 때와 비교하면 전력시장 소위가 시장혁신으로 이름을 바꾸고, 계통혁신 소위가 새로 생겼다. 이를 두고 2000년대 초...
김성환 장관 "신규 원전 건설, 국민 여론조사·토론회로 결정" 2025-12-09 18:02:40
뒤 12차 전기본에 반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올해 3월 확정된 11차 전기본에는 2037∼2038년까지 설비용량 1.4기가와트(GW)급 대형 원전 2기를 도입한다는 계획이 포함됐다. 통상 10~15년인 원전 건설 기간을 고려하면 늦어도 연내 부지 선정 절차를 시작할 필요가 있다는 지적이 제기되는 이유다. 김 장관이 밝힌 대로...
"2030년 재생에너지 100GW 달성, RE100 이행 위한 필수조건 " 2025-12-09 17:24:29
‘11차 전력수급기본계획(이하 전기본)’을 검토하며 실제 목표 달성을 위해 재생에너지 공급 목표가 적절하게 설정되었는지 진단하고 구체적인 이행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기후에너지환경부와 국회, 학계, 국내외 기업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임국현 기후에너지환경부 재생에너지정책과장은...
신규 원전 추진 여부, '여론조사·토론'으로 결정키로 2025-12-09 15:30:00
간담회에서 "11차 전기본에 반영된 신규 원전 2기 문제를 어떤 절차를 거쳐 판단할지 조만간 결정하겠다"고 했는데 이날 '여론조사와 토론'이라는 얼개를 제시한 것이다. 11차 전기본에는 설비용량 1.4GW(기가와트)급 대형 원전 2기를 건설, 2037∼2038년 도입한다는 계획이 포함됐다. 원전 건설 기간을 고려하면...
"신규 원전, 여론 조사로 결정"…논의 시작 2025-12-09 15:30:00
'제12차 전력수급기본계획(이하 12차 전기본)' 수립방향을 논의하는 첫 총괄위원회를 가졌다고 9일 밝혔다. 지난달 27일 제10차 전력정책심의회에서 논의했던 12차 전기본 수립방향을 공유하고, 앞으로 중점적으로 다뤄야 할 부분에 대한 의견을 모았다. 이후 수요계획, 설비계획, 계통혁신, 시장혁신, 제주실무...
[사설] "AI시대, 한국의 약점은 에너지"라는 뼈아픈 지적 2025-12-07 17:27:16
12차 전기본에서 원전 건설을 백지화할 수 있다는 우려까지 나온다. 하워드 러트닉 미국 상무장관은 얼마 전 한·미 관세 협상에서 한국이 제공하기로 합의한 자금을 원전 건설에 우선 투자하겠다고 밝혔다. 미국은 한국 돈으로 원전을 지어 AI산업을 지원하겠다고 하는데, 정작 우리는 원전 의존은 줄이되 AI는 키우겠다고...
국제에너지기구, 한국에 'SMR 실증 국가산단 조성' 권고 2025-12-07 06:08:02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올해 초 수립된 제11차 전력수급기본계획(전기본)에는 4개 모듈로 구성된 SMR 1기를 2035년까지 건설한다는 계획이 담겼다. 정부는 같은 11차 전기본에 반영된 '대형 원전 2기 건설'을 두고는 '공론화'를 통해 추진 여부를 정해야 한다는 입장이지만 SMR과 관련해서는 계획대로...
김성환 "SMR 경제성 의구심 들었지만…공부해 보니 글로벌 신시장" 2025-12-02 17:37:37
업종의 요금 인하 요구에 대해선 “취지에는 공감한다”면서도 “대기업과 협력 업체 구분 문제 등 형평성 논란이 불가피해 접근 방식을 더 고민해야 한다”고 했다. 한국전력 산하 5개 발전자회사 통합 방안을 놓고는 “12차 전기본 확정 전까지 가닥을 잡겠다”고 말했다. 2026~2040년 적용되는 12차 전기본은 내년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