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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던 집 나라가 뺏나"…'그린벨트' 공급, 시작부터 난항 2025-12-03 22:32:55
신재근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전원주택과 비닐하우스 단지가 모여있는 서울 서초구 서리풀 지구입니다. 정부는 축구장 300개가 넘는 면적의 그린벨트를 풀어 공공주택 2만 가구를 짓는 계획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강제 수용을 거부하는 주민들의 반대에 부딪혔습니다. 이곳은 500년 이상 된 마을입니...
[단독] 롯데·HD현대, 대산공장에 8000억 유상증자 나선다 2025-12-03 17:57:33
나선 롯데케미칼과 HD현대가 충남 대산 석유화학단지 내 합작사(HD현대케미칼)에 유상증자를 통해 8000억원을 수혈한다. 정부가 요구한 ‘대주주 고통 분담’의 일환이다. 롯데케미칼 대산공장의 에틸렌 생산용 나프타분해설비(NCC·110만t) 가동을 전면 중단하고, 기존 직원은 합작법인인 HD현대케미칼이 전원 승계하기로...
[단독] 롯데, 대산NCC 전면 셧다운…全직원 합작사 전환배치 2025-12-03 17:44:46
지원’을 전격 신청하면서 충남 대산 석유화학단지 사업재편에 속도가 붙을 것으로 전망된다. 롯데케미칼의 나프타분해설비(NCC·110만t)를 닫는 파격적 결단과 대주주의 고통 분담(유상증자), 기존 공장의 고부가가치 스페셜티 생산라인 전환 등이 본격화하면서다. 산은은 이르면 5일 채권단 자율협의회를 소집해 실사 일...
사망 44명·실종 279명…홍콩 아파트단지 대형 화재 2025-11-27 09:11:58
2명과 엔지니어링 컨설턴트 1명 등 공사업체 책임자 3명(전원 남성)을 과실치사 혐의로 체포해 조사 중이다. 이들은 52세에서 68세 사이다. 이번 화재는 홍콩이 1997년 영국에서 중국으로 반환된 이후 최악의 화재참사가 될 것으로 보인다. 화재와 관련해 홍콩 당국은 전날 오후 6시 22분께 최고 등급인 5급으로 경보 단계...
홍콩아파트 화재참사로 44명 사망·279명 실종…책임자 3명 체포 2025-11-27 08:51:43
= 홍콩에서 지난 26일(현지시간) 발생한 고층 아파트단지 화재 참사로 최소 44명이 숨지고 279명이 아직 실종 상태다. 과실치사 혐의로 건물 보수 공사 책임자 3명이 체포됐다. 27일 로이터통신과 홍콩 성도일보,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2시 52분께 홍콩 북부 타이포(Tai Po) 구역의 32층짜리...
글로벌 ESS 시장, 바나듐 플로우 배터리 상업화 속도 2025-11-26 15:19:42
호주의 광산 도시, 인도의 대규모 신재생에너지 단지 등 다양한 환경에서 대규모 도입 사례가 잇따라 발표되며 이러한 글로벌 트렌드를 입증하고 있다. 업계는 AI 데이터센터, 광산, 사막, 도서 전력망 등 전혀 다른 운영 환경에서 플로우 배터리 채택이 동시에 증가하는 점에 주목한다. 이들 분야는 일반 산업보다 훨씬 높...
트럼프 정부, 바이든 시절 들어온 난민들 전원 재심사 추진 2025-11-25 10:14:22
시절 들어온 난민들 전원 재심사 추진 CNN 보도…난민 지원 단체들 "말할 수 없이 잔인한 일" (서울=연합뉴스) 강건택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조 바이든 전 대통령 시절 들어온 난민 전원을 재심사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라고 로이터통신과 CNN 방송 등이 정부 내부 문건과 소식통을 인용해 24일(현지시간)...
추심명령 내려져도 채무자 소송 가능…대법 전합의 논리는 [조광희의 판례로 보는 세상] 2025-11-25 07:00:05
대법원은 전원합의체 판결을 통해 위 법리를 변경하고, 채무자에게도 당사자 적격이 인정된다는 법리를 새롭게 설시했다(대법원 2025. 10. 23. 선고 전원합의체 판결). 대법원의 논리는 다음과 같다. 대법 "추심명령 위반 아냐... 압류채권자 불이익 없어"첫째, 추심명령이 존재해도 채무자가 제3채무자를 상대로 소를...
농어촌살리기본부, 단강-씨에스프롭텍과 귀농마을 조성에 관한 협약식 체결 2025-11-20 11:03:36
수익 보장형 농산업 지원 시스템을 해당 단지에 적용해 입주민의 생활 안정을 지원한다. 류강식 CEO는 “원주와 천안 스마트 전원마을에 기존 귀농 단지에 적용된 동일한 스마트 팜 수익 보장제도가 지원될 것이며, 이를 통해 입주민은 최대 10년간 월 일정 수입을 금융권(미래금융그룹, 회장 송두경)을 통해 보장받는...
DL이앤씨, 마르코스 필리핀 대통령과 회동…SMR·인프라 협력 논의 2025-11-19 09:27:33
적고, 산업단지 인근 설치가 가능하다는 점에서 차세대 무탄소 전원으로 주목받고 있다. DL이앤씨는 1993년 필리핀석유공사 가스 탈황 설비 공사 수주를 시작으로 현지에서 총 15건의 시공 실적을 확보하고 있다. 2015년에는 필리핀 최대 정유사 페트론이 발주한 ‘RMP-2(Refinery Master Plan Phase 2)’ 프로젝트를 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