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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키스탄 이주노동자, 백혈병 무상 치료 병원에 기부 '훈훈' 2025-11-18 00:00:24
이들을 치료하는 전태일의료센터 건립에 사용해달라며 병원에 100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병원에 따르면 15년 전 한국으로 이주해 전남 지역 양식장에서 근무한 무바실룰라씨는 발암 물질인 고노동 포름알데히드에 노출돼 백혈병 진단을 받았다. 치료비를 마련하지 못해 지역 노동 단체의 모금에 의존해야 했고, 수백만...
"잠재성장률 반등 최대 과제"…李대통령, 6대 구조개혁 시동 2025-11-13 17:59:08
이 대통령은 이날 전태일 열사 55주기를 맞아 6대 개혁 과제 중 노동 분야를 비중 있게 발언했다. 이 대통령은 “산업 안전과 더불어 우리 사회가 저출생, 고령화, 인공지능 혁명에 따른 산업 기술 대전환 시대를 맞이해 여러 대내외적인 도전 과제에 직면했다”며 “일자리, 노동시간, 정년 문제, 어느 것 하나 만만치...
李 만난 도올 "전태일이 대통령 된 것…비로소 서민 대통령" 2025-07-24 17:50:51
'전태일이 대통령이 된 것'과 같고 비로소 서민의 대통령이 탄생했다면서 새 정부 출범의 의미를 부여했다"고 밝혔다. 그는 "김용옥 선생이 특히 역사의식을 강조하며 3.1운동도 윌슨의 민족자결주의 같은 외세 사상과 독트린의 영향이 아닌, 우리 민족의 역사 맥락에서 일어난 '3.1 독립만세혁명'이라고...
가난에 치여 학교도 못 다닌 14살 소년, 대통령이 되기까지[이재명 시대] 2025-06-07 14:09:00
듣고 변호사 사무실을 열게 됐다. 변호사 개업 때 ‘전태일 평전’을 집필한 조영래 변호사가 보증금 대출을 받을 수 있도록 보증을 서줬다. 일기 쓰는 게 습관이었던 이재명은 1987년 ‘수없이 많은 사람이 나의 지식과 자격을 필요로 한다. 역사가, 민족이, 노동자가, 핍박받고 가난한 민중이 나를 필요로...
김문수 "과도한 노동법이 나라 발목…기업인 감옥 안가는 나라 만들겠다" [영상] 2025-04-17 18:16:12
‘전태일 정신’을 늘 말한다. 전태일은 자신의 임금을 올리기 보단 견습공과 여공처럼 자기보다 어려운 사람들을 도왔다. 한국노총·민주노총처럼 조직된 노동자들이 나의 출마를 반대하는데, 이들은 전체 노동자의 12%에 불과하다. 나는 나머지 88% 미조직 노동자들의 권익을 보호하는 데 집중할 것이다.” ▶연금개혁...
김문수 "기업하다 감옥갈까 한국 탈출…과한 노동법 대폭 손질" [영상] 2025-04-17 18:08:04
‘전태일 정신’을 늘 말한다. 전태일은 자신의 임금을 올리기보다는 견습공과 여공처럼 자기보다 어려운 사람들을 도왔다. 한국노동조합총연맹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처럼 조직된 노동자들이 나의 출마를 반대하는데, 이들은 전체 노동자의 12%에 불과하다. 나는 나머지 88% 미조직 노동자들의 권익을 보호하는 데 집중할...
이재명은 '미소 활짝'·안철수는 "X자식들"…이유 있는 변신 [정치 인사이드] 2025-04-12 13:00:02
행보로 전태일기념관 찾아 "저는 처가가 호남이고 노동의 삶을 살아왔다"며 자신이 노동자 친화적이라는 점과 호남과의 인연을 강조했다. 자신의 지지율이 영남과 자본가 중심의 색채가 강한 강성 지지층을 염두에 둔 행보로 풀이된다. 의사 출신이자 개발자 출신인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은 11일 페이스북을 통해 "찰스(안...
노동계부터 챙긴 김문수…안철수·유승민은 '산불민심' 살펴 2025-04-10 18:11:58
“전태일을 혁명가, 자본주의를 부정하는 사람으로 생각하는데 그렇지 않다. 항상 어려운 사람을 위해 생각하고 도와주는 게 전태일 정신”이라며 “김문수가 재벌과 부자만 응원하는 것 아니냐는 시선이 있지만 후보 중 노동자층과 서민, 농민, 지역적으로는 호남에 대해 저보다 잘 아는 사람은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문수, 대선 첫 행보는 '노동'…"서민·호남은 내가 제일 잘알아" 2025-04-10 16:05:43
대정부 질문에서도 전태일 열사를 언급했다. 당시 자신을 전태일 열사의 대학생 친구 중 한 명이라고 소개하면서 “손가락 잘려나가는 산재 환자들을 보며 이들을 외면하는 건 내 삶에 대한 배반”이라고 밝힌 바 있다. 기념관 방문이 중도층을 겨냥한 행보인지 묻는 질문엔 아니라고 선을 그었다. 그는 “중도가 무엇을...
"평균임금 1억 넘는데 왜 투쟁하나"…김문수 첫 파격 행보는 2025-04-10 14:10:18
질문에 "중도 확장과 전태일과는 관계가 없다"면서 "제가 노동운동을 시작한 직접적 계기가 전태일 분신"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김문수라 하면 돈 많은 재벌, 기업인, 잘 사는 부자만 옹호하고 노동자, 못 사는 밑바닥은 옹호하지 않지 않느냐(는 얘기가 있다)"며 "(내가) 친미·친일 이런 거 아니냐(고 하는데), 그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