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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크 칼럼] 콩 수입 민간 자율에 맡기자 2025-12-07 17:33:57
커 백화점과 전통시장처럼 완전히 이원화돼 있다. 정부 의도대로 수입 콩 쿼터를 아무리 줄인다고 한들 국산 콩 소비로 이어지기 어려운 구조다. 두부와 장류 원료의 80%를 차지하는 수입 콩 수급난이 심해지면 당장 밥상물가는 오를 수밖에 없다. 이는 식량 안보에도 역행하는 결과다. 국영무역을 통한 aT의 독점 구조가...
'전통식품 품질인증' 품목에 비빔밥·갈비탕 추가 2025-12-05 06:00:07
100% 국산이고 전통적인 방법으로 제조·가공돼 우리 고유의 맛과 향, 색을 내는 식품을 정부가 인증하는 제도다. 이번에 추가된 품목을 포함해 대상 품목은 장류, 김치류 등 모두 80개다. 414개 업체가 품질인증을 취득했다. 전통식품 품질인증을 받은 제품은 학교급식에 납품할 수 있다. 농식품부 조사 결과에 따르면...
"맛 조화로운 비빔밥처럼…전주, 상권 양극화 극복해야" 2025-12-03 17:47:11
찾을 수 있다. 전주시는 2012년 ‘유네스코 음식창의도시’로 등재됐다. 한국 최초이자 아시아에서는 일본 와카야마에 이어 두 번째다. 가업을 잇고 있는 임 사장의 딸 장아미 씨는 “우리 들밭에서 난 재료에 대한 고집, 장류를 사용하는 전통 등을 이어갈 것”이라며 “1인용 한상차림 등 젊은 세대를 위한 경영 방안을...
'장담그기' 유네스코 등재 1년…유통업계, 전통장 수출길 연다 2025-11-30 07:03:00
전통장에 대한 관심이 꾸준히 높아지면서 올해 들어 11월까지 PB(자체브랜드) 장류 수출 물량이 작년 같은 기간보다 약 50%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롯데마트 관계자는 "최근 성장세를 바탕으로 간장 등 다른 품목으로 장류 수출 라인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현대백화점은 자체 운영하는 프리미엄 전통식품...
韓 '흥·맛·멋' 소개…벨기에 한국문화원 '댓츠 코리아' 개막 2025-11-21 18:06:29
등 한국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행사도 진행된다. 개막에 앞서 20일에는 현지 외교 관계자와 문화계 인사, 언론 등을 대상으로 전시를 먼저 소개하고 한복과 한식의 멋과 맛을 알리는 자리가 마련됐다. 계절에 맞게 누비 한복 13점을 선보인 한복 패션쇼에는 유정현 주벨기에 대사가 푸른색 두루마기를 입은 채 모델로...
[경주APEC] 'K푸드 매력' 전 세계인이 맛 본다…호떡부터 곰탕까지 2025-10-28 11:00:06
'한국의 맛, K-디저트'를 주제로 전통의 가치와 현대적 감각을 담은 디저트를 선보인다. 한국 길거리 간식의 대표주자인 호떡을 즉석에서 조리해 따뜻하게 제공하고 최근 인기를 끄는 약과를 비롯해 증편, 유과, 인삼편정과도 내놓는다. 13개 기업의 라면, 김치, 쌀가공식품, 음료 등 수출용 할랄인증 제품 90여...
'아누가 2025'서 빛난 K-푸드…한국관 수출상담 1천126건 2025-10-21 11:00:01
맛, 트렌드를 이끌다'라는 주제로 김치·장류 같은 전통 식품부터 현재 유행하는 길거리 음식과 미래지향적 혁신제품까지 선보였다. 농식품부가 마련한 통합한국관에 참가한 54개 기업은 이번 박람회에서 1천126건, 6천900만달러 규모의 수출 상담을 진행했으며 현지 바이어와 8건, 300만달러 규모의 업무협약(MOU)을...
청주, 24~25일 '미식주(酒) 페스타' 2025-10-20 16:44:41
충북 청주시가 지역 대표 음식을 발굴·육성하기 위해 오는 24~25일 문화제조창 잔디광장 일원에서 ‘2025 청주 미식주(酒) 페스타’를 연다. ‘청주 한 상’ 개발음식 시연 및 품평회를 진행하고 음식문화관, 전통주관, 장류관, 기업관, 먹거리장터 등 전시·판매 부스를 운영한다.
"K푸드, J팝처럼 사라지면 안 돼" 2025-10-19 17:15:26
김치나 장류를 설명하면 대부분 이해한다”고 전했다. 그는 새로운 형식에 과감하게 도전해야 한식이 발전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어느 나라 출신이든, 어떤 인종이든 한국에 뿌리가 있는 음식을 한다면 충분하다”고 덧붙였다. 조 대표는 기술을 통한 한국 문화의 계승·발전을 강조했다. 도자기 공방을 운영한 조성수...
"K푸드, J팝처럼 사라지면 안돼…베트남·태국음식처럼 자리잡아야" 2025-10-19 01:19:24
"전통은 진화하고 지성으로 발전해야한다"고 말했다. 광주요그룹은 인공지능(AI)으로 자동화한 스마트 증류 공장을 통해 하루 7만2000병의 화요를 생산하고 있다. 조 대표는 "전통을 지키기 위해 유산과 사람에만 의존할 수는 없고 AI를 적극적으로 도입해야한다"고 역설했다. AI는 각 세대가 스스로 말하는 데이터, 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