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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장관 "전세사기 구제 최소보장 비율 50% 되도록 노력"(종합) 2025-12-17 17:14:34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에 출석해 전세사기 피해 실태조사 결과 및 피해자 지원 현황을 보고한 뒤 진보당 윤종오 의원의 전세사기 최소보장제에 대한 질의에 이같이 밝혔다. 김 장관은 "액수와 비중을 어느 정도로 할 것인가에 대한 문제가 핵심 쟁점으로 남아 있다"며 "현재 법안이 (최소보장비율) 30%도 있고, 50%도 있는데,...
日, AI·양자 연구거점 인증제 도입…공동연구 기업 지원 확대 2025-12-17 14:56:53
내년 정기국회에서 이런 내용을 담은 산업기술력강화법 개정안을 제출할 방침이다. 지금까지도 기업이나 대학을 지원하는 제도는 있었지만, 중요 기술이나 거점을 정부가 인증해 중점 지원하는 내용은 포함돼 있지 않다. 연구 거점 대상은 정부의 성장전략과 경제안보상 중요시하는 '국가전략기술'의 연구개발에...
김윤덕 국토장관 "공급 대책 신뢰성 중요…발표 늦출 수도" 2025-12-17 14:15:20
17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에 출석한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은 추가 주택공급 대책 발표 시점을 묻는 질의에 "공급 문제는 신뢰성이 중요하기 때문에 (추가 공급 대책 발표를) 좀 늦출 생각도 있다"고 답했다. 앞서 정부는 2030년까지 수도권에 135만 가구를 착공하겠다는 취지의 9·7 공급 대책을 발표했지만, 수도권 집값...
김윤덕 국토장관 "공급에 신뢰성 중요…대책 발표 늦출 생각도" 2025-12-17 12:58:45
생각도 있다"고 말했다. 김 장관은 이날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에 출석해 추가 주택공급 대책 발표 시점을 묻는 국민의힘 이종욱 의원의 질의에 이같이 답했다. 이 의원이 서울시와의 협의가 잘되고 있는지 묻자 김 장관은 "분위기는 상당히 좋다"며 "서울시에서 요구한 것들은 적극적으로 수용을 검토하고 있다"고 답변했다....
'코로나 이후 최대' 174조원 日추경안 통과…방위비, GDP 2%로 2025-12-16 19:38:51
지적했다. 한편, 다카이치 총리는 임시국회 회기 종료를 하루 앞두고 유신회 요시무라 히로후미 대표와 만나 국정 현안을 논의했다. 양측은 지난 10월 연정 수립 시 약속했던 중의원(하원) 의원 정수 축소 관련 법안을 내년 상반기 정기국회에서 통과시키기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중의원 의원 감축은 유신회가 강력히...
중복상장 기준·코너스톤 도입이 '활황' 가를 변수 2025-12-16 17:39:02
9월 김현정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관련 개정안을 발의했으나 정기 국회에서 통과되지 못했다. 여야 모두 제도 도입을 두고 공감대는 형성됐으나 일부 세부 내용에서 이견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대형 운용사와 중소형 운용사 간 형평성, 주관사의 이해 상충 문제 등이 걸림돌로 꼽힌다. 최석철 기자 dolsoi@hankyung.com
[단독] 與 입법 독주에…22대 국회, '표결 강행' 40배 늘었다 2025-12-16 17:25:59
정기국회 국정감사에서 김우영 민주당 의원과 박정훈 국민의힘 의원이 '욕설 문자' 설전을 벌인 곳도 과방위였다. 다른 상임위들도 상황은 비슷하다. 표결 강행은 14개 상임위 중 9개에서 발생했다. 표결 강행 처리가 없었던 상임위는 국민의힘이 위원장을 가진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정무위원회 등을...
한영 FTA 개선협상 타결…한국車 관세혜택↑·英고속철 시장개방 2025-12-16 07:30:03
아울러 '한영 혁신위원회'를 신설, 정기적으로 AI, 자율주행차, 생명공학, 첨단 제조 등 기술 분야 협력을 논의하기로 했다. 여한구 본부장은 "이번 협상 타결은 보호무역주의 확산으로 불확실성이 커진 통상 환경에서 자유시장 질서를 공고히 하고 유럽 내 핵심 파트너인 영국과 경제협력 관계를 강화하는 계기가...
"수사 무마해주겠다"…서초동 '경찰 브로커' 전성시대 2025-12-14 18:14:32
비위 급증14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이달희 국민의힘 의원이 경찰청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금품수수로 징계받은 경찰은 2023년 21명에서 지난해 31명으로 47.6% 급증했다. 올해도 10월까지 금품수수로 징계받은 경찰관이 이미 22명에 달했다. 지난달 14일 서울 도봉경찰서장이 수사 무마 청탁을 받고 코인업자로부터...
'자율' 스튜어드십코드, 10년만에 강제규범으로 바뀐다 2025-12-14 18:05:24
변화 여부를 보고서 등을 통해 정기적으로 발표해야 한다. ◇영국·일본처럼 정부가 관여정부와 민주당은 스튜어드십코드 개편에서 정부와 국회의 이행 점검 기능을 강화하는 방안도 추진할 방침이다. 스튜어드십코드에 참여하기로 한 기관투자가는 매년·매 분기 정기적으로 활동 현황과 성과를 홈페이지 등에 공개하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