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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D 사업 예비타당성 조사, 전문가 사전 검토제로 대체 2024-06-04 17:00:55
했다. 류광준 과기정통부 혁신본부장은 전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사전브리핑을 열어 "혁신본부에서 예산 배분 조정 절차를 거치는 과정에서 심의하기 때문에 사전검토가 미진하면 부처가 추진한다고 해도 심의 단계에서 걸러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사전검토는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KISTEP), 과학기술정책연구원(STEPI) 등...
"마이데이터 확대 신중히 검토해야…민감한 정보 유출 우려" 2024-06-04 11:55:44
하는 상황이 발생할 수 있다"며 "이는 혁신 동력을 약화시키고 데이터 기반 산업의 성장을 저해할 수 있다"고 우려했다. 앞서 개인정보위원회는 마이데이터를 내년 보건의료, 통신, 유통 분야에 적용하는 등 단계적으로 전 분야에 확대하기 위해 지난 5월 1일 개인정보보호법 시행령 개정안을 입법예고했다. 토론회에서는...
"최저임금 차별철폐"…'장외투쟁' 불당긴 양대노총 2024-06-03 15:50:12
생활 안정이라는 최저임금 제도 본래 취지를 살려 최저임금의 차별행위를 철폐해야 한다"며 "22대 국회에 노동 1호 최우선 법안으로 '최저임금 차별금지법'을 도입해 통해 업종별 차별 적용 심의조항, 수습 노동자 감액 적용, 장애인 노동자 적용 제외 등 모든 차별적 조항을 막아낼 것"이라고 말했다. 기자회견에...
HUG, 2024년 사외청년위원 모집 2024-06-03 10:37:17
업무에 관심 있고, 참신한 아이디어를 통해 공사 혁신을 함께 추진해 갈 청년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HUG 청년위원회’는 청년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공사 경영에 반영하고 소통과 화합의 조직문화를 조성하고자 마련한 제도다. 2021년 첫 도입 후 총 28명의 청년위원을 배출하였으며, 올...
마이데이터·플랫폼·AI 법안 어떻게?…IT업계 촉각 2024-06-02 05:51:01
최근 개인정보위원회가 '마이데이터'(개인정보 전송요구권) 정책의 확대를 추진하자 IT 업계는 스타트업들에 타격이 클 것이라며 반발하고 있다. 또 국회에서 플랫폼, 인공지능(AI) 규제 관련 법안이 다시 추진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전문가들은 국내 IT 산업의 특성을 고려하고 부작용을 최소화하는 쪽으로...
국민의힘, 1호 법안 저출생 대응·의료개혁 등 '민생공감 531' 발표 2024-05-31 11:10:51
원전산업 지원을 위한 제도적 기반 강화한다. △인공지능(AI) 기본법은 AI위원회와 국가 AI센터 설립을 명시했다. 지역균형발전 패키지 법안에는 기회발전 특구로 이전하는 중소기업의 상속세를 면제하는 △지역균형투자촉진 특별법 제정, 지역 공공연구기관 및 대학 육성, 지역기업부설연구소의 육성 및 기업부설연구소의...
"풀어줄테니 힘써라"…'PF 연착륙' 압박나선 당국 [뉴스+현장] 2024-05-30 17:35:53
연구기관 등이 참여한 보험개혁회의는 내년까지 과제별로 제도개선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이 원장은 "현재 상황이 타개되지 않고 지속된다면 보험산업은 구조조정, 시장재편 등을 맞이하게 될 수 있다"며 "소비자 후생을 제고할 수 있는 '질적혁신', 신사업 발굴과 해외진출 확대와 같은 '시장개척'을 ...
재사용 우주 발사체 개발·라그랑주점 태양 탐사선 추진 2024-05-30 17:12:31
절차와 제도도 정비하기로 했다. 우주항공청이 정책 콘트롤타워 역할을 하며 위상이 강화된 국가우주위원회를 운영하고, 한국항공우주연구원과 한국천문연구원은 민간 지원을 강화하는 한편 연구는 민간에서 하기 어려운 분야 등에 집중하기로 했다. 우주개발진흥법, 항공우주산업개발촉진법 등을 정비하고 정부 투자도...
조규홍 "전공의 복귀 선행되지 않으면 구제책 마련해 주기 힘들어" 2024-05-30 11:26:49
제2차 의료사고안전망 전문위원회에선 △의료사고 감정과 조정·중재 절차 개선방안, △책임보험과 종합보험·공제 등 의료사고에 대한 보상체계 강화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조규홍 본부장은 “정부는 단순히 의대 증원만이 아니라 의료 이용과 공급체계의 정상화를 통해 지역·필수의료를 살리고 초고령 사회에 대응할...
[데스크 칼럼] 22대 국회 '기업 밸류업 특위' 꾸려라 2024-05-29 18:05:49
게 본질이다. 제도만 뒷받침된다면 기업들도 마다할 이유가 없다. 대신 ‘경영 판단의 원칙’을 도입하고 동일인 규제, 사익편취 규제 같은 갈라파고스 규제는 모조리 없애야 한다. 답은 나와 있지만 풀기 어려운 문제다. 국회가 사회적 대타협을 끌어내는 수밖에 없다. 22대 국회에 ‘기업 밸류업 특별위원회’ 구성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