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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총통, 中위협 대응 '사회 방위 강인성' 법제화 주장(종합) 2025-12-24 17:29:11
1조2천500억 대만달러(약 58조원) 규모 국방특별예산을 통해 대만이 국방 산업을 발전시키고 국방 역량을 강화해 세계를 향해 국가 수호와 현상 유지라는 굳건한 결심을 보여줘야 한다고 밝혔다. 앞서 라이 총통은 지난 3월 13일 국가 안보 고위급 회의를 개최한 뒤 기자회견을 열어 "중국은 이미 대만의 반(反)침투법이...
[단독] "대출 안 갚고 드러눕는 게 유리"…채무탕감 '후폭풍' 2025-12-24 17:26:14
신용평점이 낮은 저신용자 가운데 대출을 제때 갚지 않은 차주가 최근 1년 새 5만 명 넘게 급증한 것으로 파악됐다. 고신용자와 중신용자 사이에서 금융채무 불이행자가 감소한 것과 대비되는 흐름이다. 배드뱅크(새도약기금), 신용사면 등 정부의 잇따른 조치가 “빚을 갚지 않아도 된다”는 도덕적 해이를 키운 결과라는...
[단독] "빚 제때 안갚아도 된다"…연체자 99%가 최저신용자 2025-12-24 17:15:43
등 2금융권 대출 금리보다 낮아진다는 점이다. ‘관치 금융’ 여파로 가계대출 금리가 뒤틀리기 시작했다는 평가다. 은행연합회의 지난달 은행별 가계대출 금리(신규 취급 기준) 공시에 따르면 신한은행의 신용점수 600점 이하 대출자의 금리는 연 5.48%로 751~800점(연 5.69%)보다 낮았다. ◇ 은행, 최저신용자 대출...
자율모금으로 이어지는 연말 기부…대한결핵협회, 2025 크리스마스 씰 모금 진행 2025-12-24 16:11:19
시 기부금 영수증을 발급받아 소득공제 또는 세액공제(현재는 세액공제)를 신청할 수 있다. 또한 모금으로 형성된 결핵퇴치 기금은 질병관리청의 관리 감독 하에 투명하게 관리하고 있고, 대한결핵협회 홈페이지를 통해 사용 내역을 공개하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기부자들의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크리스마스 씰과 함께...
AI로 확장된 교실, 대한민국을 넘어 글로벌로… ‘제1회 국제 AI 투닝 공모전’ 성료 2025-12-24 16:07:53
K-컬처를 조사하는 소녀의 이야기를 선보여 AI 기술과 한국 문화 요소를 자연스럽게 결합한 스토리 전개를 통해 창의성과 교육적 메시지를 동시에 담아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툰스퀘어 대표이사상(2등상), 우수상(3등상), 장려상(4등상)도 함께 시상되며 다양한 학교의 학생들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지도교사상도 함께...
영풍, '고려아연 美 제련소 유증 중단' 가처분 기각에 9% 급락(종합) 2025-12-24 15:54:52
영풍·MBK파트너스가 고려아연을 대상으로 제기한 신주발행 금지 가처분 신청을 기각하고 양측에 결정문을 송달했다. 앞서 지난 15일 고려아연은 미국 테네시주에 11조원 규모의 통합 비철금속 제련소를 건설한다고 발표했다. 또한 재원 마련을 위해 현지 합작법인 크루서블JV에 약 2조8천510억원 규모의 제3자 배정...
"장난삼아 만져봤다" 60대 승객, 항공법 위반으로 경찰서行 2025-12-24 15:35:04
직후 비상구 손잡이를 조작하다 승무원에게 제지당했다. 해당 승객 역시 "기다리면서 그냥 만져본 것이며 장난이었다"라고 항변했다. 앞서 지난달 16일 인천발 시안행 대한항공 기내에서도 한 승객이 비상구를 만지다 적발되자 "화장실인 줄 알았다"라고 주장하는 등 유사한 사례가 반복되고 있다. 대한항공 측 통계에 따...
[특징주] 영풍, '고려아연 美 제련소 유증 중단' 가처분 기각에 급락 2025-12-24 15:01:55
영풍·MBK파트너스가 고려아연을 대상으로 제기한 신주발행 금지 가처분 신청을 기각하고 양측에 결정문을 송달했다. 앞서 지난 15일 고려아연은 미국 테네시주에 11조원 규모의 통합 비철금속 제련소를 건설한다고 발표했다. 또한 재원 마련을 위해 현지 합작법인 크루서블JV에 약 2조8천510억원 규모의 제3자 배정...
법원 판단에 날개 단 고려아연, 美 제련소 프로젝트 급물살(종합) 2025-12-24 14:49:22
경영 판단"이라고 맞섰다. 이번 제3자 배정 유증이 최 회장 개인의 경영권 방어를 위한 우호 지분 확보인지 아니면 경영상 필요에 의한 투자 유치인지 여부를 두고 팽팽하게 맞선 가운데 법원은 양측 주장을 신중히 검토한 끝에 경영권 방어 목적이 아니라고 판단했다. 상법 418조 2항에서는 제3주 배정 유증과 관련해...
법원, 영풍 가처분 기각…고려아연 유증 그대로 2025-12-24 14:25:20
사업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요구되는 자금을 조달하려는 성격이라고 판단한 것으로 보입니다. 전문가들도 제련소 건설이 한미 간 광물 공급망 구축이라는 명분이 있다는 점을 주목한 것 같다고 분석합니다. 특히 2조 8,000억 원이나 투입되는 대형 프로젝트를 고려아연이 단독으로 수행하기에는 어렵다는 점도 영향을 준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