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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두순이 끝 아니다…'여학생 11명 성폭행' 김근식 곧 출소 2020-12-13 15:40:57
기각돼 15년 형이 확정되면서 복역하고 있다. 조두순에 이어 김근식의 출소가 얼마 남지 않았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네티즌들은 "피해자 삶은 무너졌는데 가해자들 벌써 일상 복귀를 준비하고 있다", "제발 법이 일반 시민들의 상식에 맞았으면 좋겠다", "11명의 미성년자를 성폭행하고도 고작 15년형 밖에 안된단 말인가",...
유튜버 몰려든 조두순 집 앞…밤새 고성에 주민들 '고통' 2020-12-13 14:46:04
"죽여버린다" 등을 연거푸 외쳤고 조두순의 집 주소로 배달 음식을 주문시키거나 집 뒤편에서 가스 밸브를 잠그기도 했다. 이날 오전에도 10여명이 조두순의 집 앞에서 카메라를 들고 고성을 외쳤다. 주민 불편이 이어지자 경찰은 유튜버들을 주택가 밖으로 내보낸 뒤 골목으로 들어오는 사람들의 신원을 일일이 확인하는...
조국 "조두순 징역 12년형 원인은 검사의 실수" 주장 2020-12-13 11:22:33
"조두순 12년형의 원인은 검사의 실수에 있었음을 잊으면 안된다"고 했다. 이어 "당시 경찰은 형법상 강간상해죄보다 법정형이 무거운 성폭력특별법 적용 의견을 냈지만 검찰은 이를 묵살하고 형법상 강간상해죄를 적용했다"며 "판사가 12년형을 선고한 후 검찰은 항소하지 않아 형이 확정됐다"고 밝혔다. 조국 전 장관은...
실검까지 오른 조두순 패딩…해당 업체 "모자이크 부탁" 2020-12-12 20:06:05
그대로 공개됐다. 이후 실시간 검색어에는 조두순 패딩이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이에 아이더 측은 "오늘 아침 끔찍한 아동 성범죄로 국민의 공분을 샀던 조두순이 아이더 패딩을 입은 채 출소했다"며 "국민들과 밀접하게 소통하고 있는 당사는 이번 일로 깊은 유감과 당혹스러움을 금할 수 없다"고 전했다. 이어 아이더...
조두순이 입은 패딩 `왜 하필`…블레임룩에 당혹 2020-12-12 19:38:19
취재 경쟁이 계속되며 조두순의 패딩에 박힌 브랜드 E사 로고가 고스란히 포착되기도 했다. E사 측은 "오늘 아침 끔찍한 아동 성범죄로 국민의 공분을 샀던 조두순이 아이더 패딩을 입은 채 출소했다. 국민들과 밀접하게 소통하고 있는 당사는 이번 일로 깊은 유감과 당혹스러움을 금할 수 없다"고 밝히며 로고를 모자이크...
'조두순 응징' 예고 명현만…경찰 제지로 놓치자 "이게 나라냐" 2020-12-12 17:56:35
출소 장소를 알아내기 어렵다. 흉악범을 이렇게까지 보호할 줄이야"라며 제보를 부탁했다. 그는 올해 초에도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에 출연해 "분이 안 풀려 조두순이 있는 포항교도소까지 찾아갔다"며 "가만두지 않겠다"고 재차 강조했었다. 그는 지난 10월 유튜브를 통해 "조두순을 찾아가겠다"고 굳은...
외신도 주목한 조두순 출소…"솜방망이 처벌에 분노" 2020-12-12 17:56:30
"광범위한 우려에도 일부 주민은 만기 출소한 조두순에 대한 순찰과 증오, 취재열기가 과도하지 않은지 조심스럽게 의문을 제기하고 있다"고 전했다. 로이터통신은 이날 "(조두순의 주취감경으로) 광범위한 분노가 일었다"고 보도하면서 아동 성 착취물 사이트 `웰컴 투 비디오` 운영자 손정우를 언급했다. 이 매체는 손정...
뉴욕타임스 "조두순, '성범죄자 솜방망이 처벌'과 동의어" 2020-12-12 17:49:46
싱가포르 채널 뉴스 아시아(CNA) 등도 조두순의 출소 사실을 보도했다. 외신들은 조두순의 출소 사실을 보도하며 '성범죄자의 솜방망이 처벌'이 문제라고 재차 강조했다. 아동 성 착취물 사이트 '웰컴 투 비디오' 운영자 손정우도 언급했다. 뉴욕타임스는 "손정우는 세계 최대의 아동 성 착취물 사이트 중...
"성범죄자 솜방망이 처벌에 분노"…외신, 조두순 출소 조명 2020-12-12 17:30:02
NYT는 "한국에서 조두순이라는 이름은 '성범죄자 솜방망이 처벌'과 동의어가 됐다"라면서 "한국 사법부는 화이트칼라 범죄자와 성범죄자를 처벌할 때 관대하다는 의혹을 오랫동안 받아왔다"고 설명했다. 특히 NYT는 사건 당시 술에 취해있었던 점과 심신미약이 감경 사유로 적용돼 조두순이 12년형을 선고받았다고...
조두순 "천인공노할 잘못했다…반성하며 살겠다" 2020-12-12 16:44:24
나와 같은 관용차량을 타고 인근 거주지로 향했다. 보호관찰관은 그의 외출 여부를 확인하는 장치인 '재택감독장치'를 조두순 거주지 내에 설치하는 것을 끝으로 출소집행 절차를 마무리한다. 조두순 출소 과정에 관용차량을 동원한 것에 대해서 보호관찰관은 "조두순 개인을 위해서가 아니라 공공의 안전을 위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