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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루과이 합법화 이후 아르헨서 '적극적 안락사' 논의 본격화 2025-11-10 04:24:44
'적극적 안락사' 논의 본격화 아르헨, '존엄사법' 존재하나 의사의 직접적인 죽음 보조는 불법 (부에노스아이레스=연합뉴스) 김선정 통신원 = 우루과이가 지난달 중남미 최초로 '적극적 안락사'를 합법화한 가운데, 최근 아르헨티나에서도 이와 관련된 논의가 속도를 내고 있다고 현지 매체 인포바...
"당신 없인 못 사오" 동반 존엄사 선택한 90대 부부 2025-10-29 19:39:39
뒤 낙상 사고로 건강이 급격히 악화하자 존엄사를 결심했다. 아내의 결정을 받아들이지 못한 남편 드루스는 "아내가 없으면 살아갈 이유가 없다"며 함께 존엄사를 신청했다. 뇌졸중 병력이 있던 그는 의료진의 심사를 거쳐 "재발 위험이 높다"는 판단 아래 절차 승인을 받게 됐다. 이 같은 부모의 결정에 딸 코린 그레고리...
'고트'와 '호텔엔젤'…연극 무대서 인간다운 죽음을 고민하다 2025-10-29 17:59:00
시대, 죽음을 둘러싼 미지의 공포가 존엄사 논의에 불을 붙였다. 스위스 벨기에 등 일부 유럽 국가는 환자가 의사 처방을 받아 스스로 삶을 품위 있게 마무리하는 조력사를 합법화했다. 한국에선 조력사가 불법이지만 소극적 의미의 연명치료 중단은 허용된다. 무대에서도 ‘인간다운 죽음’을 논하는 작품이 속속 오르고...
죽을 권리를 묻는다…연극 '고트'와 '호텔엔젤' 2025-10-29 14:13:27
시대, 죽음을 둘러싼 미지의 공포가 존엄사 논의에 불을 붙였다. 스위스 벨기에 등 일부 유럽 국가는 환자가 의사 처방을 받아 스스로 삶을 품위 있게 마무리하는 조력사를 합법화했다. 한국에선 조력사가 불법이지만 소극적 의미의 연명치료 중단은 허용된다. 무대에서도 '인간다운 죽음'을 논하는 작품들이 속속...
"연명의료 대신 존엄한 죽음을"…300만명 서약 2025-08-10 08:47:36
존엄사법' 시행으로 관련 제도가 도입된 지 7년 6개월 만이다. 도입 첫해엔 8만여 명이 동참하는 데 그쳤으나 점차 참여가 늘면서 3년 6개월 만인 2021년 8월 100만 명을 넘어섰고, 그로부터 2년 2개월이 지난 2023년 10월 200만 명을 돌파했다. 사전연명의료의향서는 자신의 임종에 대비해 연명의료와 호스피스에...
[책마을] 스스로 죽음을 설계하다, 비로소 삶을 완성하다 2025-08-01 18:33:21
이런 가운데 문화인류학자가 존엄사의 최전선에서 죽음에 대해 기록한 책 이 국내에 번역 출간됐다. 조력 사망이라는 민감한 주제를 둘러싼 인간의 고통과 결정, 그리고 존엄에 관한 밀도 깊고 총체적인 기록을 담았다. 책을 쓴 애니타 해닉은 미국 브랜다이스대 인류학과 부교수로 재직 중인 문화인류학자다. 저자는 조력...
스위스 '조력 사망 캡슐' 단체 대표, 지난달 독일서 숨져 2025-06-04 21:07:46
기기 '사르코(Sarco)'를 이용해 존엄사를 택한 사람들이 스스로 목숨을 끊도록 돕는 단체다. 3일(현지시간) 일간 프랑크푸르터알게마이네차이퉁(FAZ), 스위스인포닷컴 등 독일과 스위스 매체들은 더 라스트 리조트 대표 플로리안 빌레트가 지난달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그의 사망 소식은 해당 단체...
[더 라이프이스트-구건서의 은퇴사용설명서] 존엄하게 죽고 싶은 욕심 2025-03-05 17:49:40
일반적이다. TV에서도 스위스 등에서 허용하는 존엄사에 대한 내용이 자주 방송된다. 네덜란드가 2001년 세계 최초로 안락사 관련 법을 만들었다. 심지어는 죽음을 선택할 수 있는 권리가 있다는 주장도 있다. 고통 없이 생을 마감할 수 있는 기계도 소개된다. 안락사 조력단체도 합법적으로 활동하고 있다. 세계 여러 나...
국민 82%, '조력 존엄사' 찬성…"무의미한 치료 불필요" 2025-02-24 18:47:31
조력 존엄사는 극심한 고통을 겪는 말기 환자가 의사가 준비한 약물을 스스로 주입하는 등의 방식으로 생을 마감하는 것을 뜻한다. 조력 존엄사에 찬성한 사람들은 '무의미한 치료를 계속하는 것이 불필요하다가 생각하기 때문(41.2%)', '인간은 누구나 자기 죽음을 결정할 권리가 있기 때문(27.3%)',...
"고통없이 죽고 싶다"…82% '조력 존엄사' 찬성 2025-02-23 13:03:39
완화의료나 연명치료, 존엄사에 대한 인식과도 이어졌다. 말기·임종기 환자들의 통증 완화 등을 위한 호스피스·완화의료를 이용할 의향이 있다고 답한 응답자는 전체의 81.1%였다. 또 응답자의 91.9%는 말기 환자가 됐을 때 연명의료결정제도에 따라 연명의료를 중단할 의향이 있다고 밝혔다. '회복 가능성이 없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