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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허가건축물 소유자 "재개발 2주택 달라"…법원 "분양대상 아냐" 2024-06-16 18:42:03
삶의 터전을 상실할 우려가 있는 사람들의 주거권을 보장하는 데 취지가 있는 것”이라며 A씨의 청구를 기각했다. A씨가 재개발 지역의 토지 소유자로서 이미 아파트 1채에 대한 분양권을 받아 주거권이 보장된 만큼 소유한 무허가건물을 활용해 1채를 추가로 요구할 수 없다고 본 것이다. 권용훈 기자 fact@hankyung.com
2024 홈리스 월드컵, 아시아 최초 서울에서 개최 2024-06-13 10:17:59
올해로 19회를 맞았다. 선수 선발 대상은 자립 준비 청년, 위기 청소년, 난민, 이주노동자 등이다. 전 국가대표 축구선수인 이근호 조직위원장은 “선수들에게서 새로운 성장을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접하게 된다”며 “이번 축구 축제를 통해 주거권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을 돌아보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혼자 살려면 10평에 살라고?"…국민청원 4만명 '눈앞' [더 머니이스트-심형석의 부동산정석] 2024-05-03 12:00:01
보다는, 임대주택에서 벗어나 자립할 수 있도록 도울 방법을 알려달라고 해야 합니다. 계속 편하게 임대주택에 거주하라는 정부의 정책 또한 임대주택 거주자의 주거권을 침해하는 겁니다. 임대주택은 내 집 마련 이전에 거쳐 가는 징검다리에 그쳤으면 합니다. 심형석 우대빵연구소 소장·美IAU 교수 "외부 필진의...
김선민 전 심평원장 "'사회권 선진국' 위해 조국혁신당 합류" [인터뷰] 2024-04-05 17:27:13
"주거권, 보육 받을 권리, 교육받을 권리, 건강권, 일할 권리, 동일가치노동·동일 임금, 사회연대 임금제 등 권리를 누리는 것은 당연하며, 국가가 이를 시혜가 아닌 당연하게 보장해야 한다"는 주장이다. 조 대표 역시 전날 기자회견에서 "국민이 더 행복한 사회권 선진국을 만들기 위해 행동하겠다"며 "헌법 개정이...
조국 "일할 권리 보장…'사회권 선진국' 만들겠다" 2024-04-04 11:24:20
대표는 "누구나 집이 필요하다. 국민은 국가에 주거권을 요구할 수 있어야 한다. 보육과 교육은 아이들, 그리고 돌보는 사람의 당연한 권리"라고 했다. 또 "아프면 쉬어야 한다. 아프면 돈 걱정 없이 병원에 가야 한다. 이것이 건강권"이라며 "주거권, 보육권, 교육권, 건강권이 보장되는 나라, 조국혁신당이 그리는 사회권...
"굳이 강남 아파트 팔겠어요?"…'똘똘한 한 채' 쏙 들어간다 2024-03-23 08:05:23
시민단체로 구성된 '2024총선주거권연대'와 주거권네트워크는 이와관련 "공시가격 현실화 로드맵을 도입한 것은 낮은 시세반영률, 지역·유형·가격대 간 불형평성, 수도권과 비수도권, 저가주택과 고가주택의 불평등을 해소하기 위해서"라며 "이런 문제를 그대로 둔 채 공시가격 현실화 로드맵을 폐지하는 것은...
주거복지포럼 주거복지활동 대상에 부산도시공사 2024-02-22 15:47:31
민간부문의 우수상에는 주거취약계층의 주거권 확보를 위해 주거환경개선 에코드림 활동을 펼쳐온 포스코이앤씨 등이 선정됐다. 주거복지포럼 관계자는 "우수사례로 선정된 기관과 사업들은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 속에 우리 사회의 지속가능한 주거복지 체계를 구현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sms...
다세대·연립주택 세입자 10가구 중 3가구는 불법건축물에 거주 2024-02-20 19:34:21
주택의 기준을 법으로 제시해 세입자의 주거권을 보호하고 있다. 연구진은 불법건축물 단속을 강화하고 이행강제금의 실효성을 높여야 한다고 제언했다. 또 세입자가 사전에 불법성을 인지할 수 있도록 하고, 불법건축물에 거주하는 세입자를 보호할 방안을 수립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중장기적으로는 거주에 적합한 임대...
새 집 살고싶지만 공사비 천정부지…"리모델링이 해결 가능" 2024-02-20 18:00:11
국민의 주거권 향상을 위해 리모델링이 필요한 단지는 적극 지원해야 한다는 게 참석자들의 공통된 의견이다. 박용석 선임연구위원은 “모든 노후주택을 재건축이나 리모델링으로 편중시키는 것은 소비자의 선택권을 제한할 수 있기 때문에 사업성과 필요성을 검토해 선택할 수 있도록 유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은희...
LH, 다가구주택 매입요건 완화 등 전세사기 피해지원 확대 2024-01-22 11:31:12
매입 시 전세사기 피해자뿐만 아니라 기존 임차인의 주거권도 보장하기로 했다. 기존 임차인이 희망할 경우 자산·소득 기준과 관계없이 임시 사용 계약을 체결하고, 시세 50% 수준으로 최대 2년간 거주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전세사기 피해자의 경우 시세 30% 수준으로 최장 20년간 거주 가능하다. 아울러 다가구주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