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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친 듯이 오르더니…"떨어지는 것도 초고속" 개미들 '패닉' [종목+] 2025-12-19 10:22:00
이익 15억원으로 턴어라운드에 성공했지만, 재무 안정성은 여전한 과제다. 천일고속의 경우 최근 5년 연속 영업적자를 기록했다. 지난 3분기 기준 총 부채는 426억원 수준으로 자본잠식 우려도 제기된다. 유통주식수가 적다는 점도 변동성 확대 요인이다. 동양고속은 지난해 사업보고서 기준 소액주주 지분은 35.8%로, 실제...
'인텔 제국'의 부활인가…1년 만에 드라마틱한 '반전' [김채연의 세미포커스] 2025-12-19 09:07:37
순이익 41억 달러를 기록하며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자산 매각 등 일회성 요인이 포함됐으나, 올 한해 동안 공정 기술 확보와 재무적 리스크 관리 측면에서 유의미한 진전을 보였다는 평가다. 시장의 반응도 긍정적이다. 지난해 4월 한때 17.67달러까지 추락했던 주가는 리더십 교체와 정부 지원 소식이 잇따르며 이달 들어...
AI로 회사는 돈 긁어모으는데…'왜 내 월급은 제자리?' [글로벌 머니 X파일] 2025-12-19 07:00:05
소폭 반등했지만 여전히 기준점(100)을 밑도는 수치다. 반면 기업 이익은 늘었다. 미국 상무부 경제분석국(BEA)에 따르면 올 2분기 미국 기업 이익(국내 산업)은 연이율 환산 기준 3조 4582억 달러를 기록했다. 2019년과 비교하면 GDP 대비 비중이 9.0%에서 11%대로 증가한 수치다. 기술 낙관론자들은 AI가 파이 자체를 ...
"도대체 호재가 몇 개냐"…상한가 찍은 주가에 개미 '환호' [종목+] 2025-12-18 22:00:03
포털의 한화갤러리아 종목 토론방에서 주주들은 "햄버거 팔고 텐배거(10배 이상 상승한 주식) 되겠네" "동선이형 일 잘하네" "호재가 몇 개야" 등 의견을 남겼다.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의 둘째 아들인 김동원 한화생명 사장과 셋째 아들인 김동선 부사장이 한화에너지 지분 일부를 매각하기로 했단 소식이 매수세를 자극한...
"자금 해외 유출 구조적 개선"…환율 대응 의지 2025-12-18 20:45:03
투자에 인센티브를 부여하며 주주 이익 보호 장치를 강화하겠다는 구상을 내놨다. 구 부총리는 "서학개미들이 더 좋은 투자처를 찾아 해외에 투자하는 것을 문제 삼거나 책임을 묻지 않는다"며 "한국 시장의 매력이 높아지는 정책이 가시화되면 환율도 점진적으로 안정될 것으로 본다"고 전망했다. 그는 또 "올해 11월까지...
구윤철 "자금 해외로 나가는 구조 개선"…환율 대응 의지 강조 2025-12-18 19:00:00
인센티브를 부여하거나 주주 이익 보호 조치 등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구 부총리는 "서학개미들이 더 나은 투자처를 찾아서 해외에 투자하는 걸 정부가 문제 삼거나 책임을 돌릴 생각은 전혀 없다"며 "(한국 시장의 매력을 높이는) 정책들이 가시화되면 환율도 점진적으로 안정될 것으로 본다"고 전망했다. 그는 "현재...
[특징주 & 리포트] 'LG엔솔 목표가 48만원으로 뚝' 등 2025-12-18 18:05:37
매출 및 이익 감소가 불가피해졌다”고 설명했다. 유럽 공장의 낮은 가동률을 극복하기 위해 지난 18개월간 6건을 수주했는데, 이번 해지로 23.4GWh 규모 납품이 타격을 받게 됐다는 것이다. 그는 “해지 물량을 대체할 만한 신규 수주를 확보하는 게 쉽지 않다”며 “미국과 유럽 내 전기차 부진도 내년 1분기까지 심화할...
고려아연, 2029년까지 울산 등 국내에 1조5천억 시설·R&D 투자 2025-12-18 16:01:41
규모의 추가 매출 이익을 올리겠다고 했다. 고려아연은 또 다른 전략 광물인 비스무트 공장 증설에 내년까지 약 300억원을 집행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비스무트 생산 능력은 현재 연 1천t 규모에서 1천500t 규모로 늘어난다. 비스무트는 고온 초전도체, 차량 변속기 부품 등에 쓰이는 금속으로, 미국의 비스무트 수입 중...
'석유 공룡' 첫 여성 CEO 탄생…영국 BP, 구원투수로 영입 2025-12-18 15:13:07
진전이 있었지만, 주주가치 극대화에 필요한 근본적인 변화를 이루려면 한층 더 강화된 엄격함과 철저함이 요구된다"며 오닐 임명 배경을 설명했다. 오닐은 우드사이드 CEO를 맡아 수십억 달러 규모의 BHP 그룹의 석유 사업 부문을 인수했고, 호주 바깥으로 LNG 사업을 확대하는 등 석유·천연가스 사업 포트폴리오 확대에...
[단독] LS이브이코리아 IPO 무산 후폭풍…LS전선-케이스톤 책임 공방 2025-12-18 11:57:18
콜옵션에 응하면서도, 별도로 주주간 계약에 따라 정당한 수익률은 IRR 15%를 적용한 금액이어야 한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IB 업계 관계자는 “케이스톤 입장에서는 당시 LS이브이코리아 상황이 좋지 않은 상황에서 보호예수를 걸면 손실을 감내해야한다고 판단한 것”이라며 “배임 이슈가 불거질 수 있는 상황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