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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 실어달라"…대통령 앞에서 금융위-금감원 수장 '신경전' [신민경의 여의도발] 2025-12-20 19:54:52
넘게 지연되고 그사이 증거가 인멸되는 걸 봤다. 이런 특사경은 처음 봤다"며 지적했습니다. 업무보고가 끝난 후 금융위와 금감원 복도는 '인지권'을 두고 술렁였습니다. 금감원 조사국을 거친 한 직원은 "금감원에 인지권이 주어진다면 불공정거래 적발 속도와 효율성을 크게 높일 수 있다"며 "이 사안이 화두가...
'62억 횡령' 박수홍 친형, 법정구속…형수 오열 "말이 안 된다" 2025-12-19 19:53:40
등으로 일부 횡령에 가담한 혐의로 불구속기소 됐다. 앞서 1심은 박씨가 회사 자금 20억원을 횡령한 혐의만 일부 인정하고 박수홍 개인 자금 16억원가량을 개인적으로 사용한 혐의는 무죄로 판단해 징역 2년을 선고했다. 다만, 도주나 증거인멸 우려가 없는 점 등을 고려해 법정구속하지는 않았고, 당시 아내 이씨는 무죄를...
檢, '횡령·배임' 홍원식 前남양유업 회장에 징역 10년 구형 [CEO와 법정] 2025-12-19 18:43:13
광고한 사건과 관련해 홍보와 증거인멸에 가담한 혐의(식품표시광고법 위반) 등도 있다. 검찰은 홍 전 회장의 비위 행위에 편승한 혐의로 기소된 이광범·이원구 전 대표에게는 각각 징역 2년과 추징금 1억1000만원, 징역 3년과 추징금 1억 8000만원을 구형했다. 재직 당시 거래업체 3곳으로부터 리베이트 53억7000만원을...
[속보] '수십억 횡령' 박수홍 친형 2심 징역 3년6개월…형수는 집유 2025-12-19 14:33:24
불구속기소 됐다. 지난해 2월 서울서부지법의 1심 재판부는 박씨가 회사 자금 20억원을 횡령한 혐의만 일부 인정하고 박수홍 씨의 개인 자금 16억원가량을 개인적으로 사용한 혐의는 무죄로 판단해 징역 2년을 선고했다. 다만, 도주나 증거인멸 우려가 없는 점 등을 고려해 법정구속하지는 않았다. 당시 아내 이씨는 무죄를...
'음주 뺑소니' 김호중, 성탄절 특사 물거품…가석방 '부적격' 판단 2025-12-17 19:37:34
"증거인멸 우려가 있다"는 법원의 판단에 따라 구속됐다. 같은 해 11월 1심 재판부는 특정 범죄 가중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위험운전치상) 등 혐의를 받는 김호중에게 징역 2년 6개월의 실형을 선고했다. 김호중은 판결에 불복해 항소했지만 2심에서도 원심과 마찬가지로 2년 6개월의 형을 받았고, 김호중은 상고를...
김건희·윤영호·권성동…내달 28일 '운명의 날' 2025-12-17 19:35:45
정치 질서가 무너졌다”며 “수사 과정에서 증거인멸을 시도하고 전혀 반성하지 않는 태도를 보여 중형이 불가피하다”고 강조했다. 권 의원은 최후 진술에서 “윤 전 본부장에게서 1억원을 받은 사실이 결코 없다”며 혐의를 부인했다. 변호인 측은 특검 증거가 위법하게 수집됐다며 증거능력을 두고 다퉜다. 권 의원은 20...
[속보] 특검, '통일교 1억 수수' 권성동 의원에 징역 4년 구형 2025-12-17 15:23:52
특별검사보는 "수사 과정에서 증거인멸을 시도하고 전혀 반성하지 않는 태도를 보여 중형이 불가피하다"고 강조했다. 지난 9월 16일 구속된 권 의원은 2022년 1월 윤영호 전 통일교 세계본부장(구속기소)으로부터 20대 대선에서 교인의 표와 조직 등을 제공해주는 대신 윤석열 전 대통령 당선 시 교단 현안을 국가 정책으로...
검찰, 서부지법 난동 배후 의혹 전광훈·신혜식 구속영장 반려 2025-12-17 14:56:59
구속영장 발부 여부는 도주 우려와 증거인멸 가능성을 중심으로 범죄의 중대성, 재범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판단된다. 경찰은 전 목사와 신 대표가 신앙심을 이용한 심리적 지배(가스라이팅)와 금전 지원 등의 방식으로 측근과 유력 보수 유튜버들을 관리하며 지난 1월 19일 시위대의 서부지법 난동을 부추긴...
'尹 관저 이전 특혜' 김오진 전 국토차관 구속 [특검 브리핑] 2025-12-17 09:45:05
“증거를 인멸할 염려가 있다”며 17일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민중기 특별검사팀은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건설산업기본법 위반,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상 사기 등 혐의로 지난 11일 이들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김 전 차관과 황씨는 윤 전 대통령이 제20대 대통령선거에서 승리한 뒤 종합건설업...
술 마시다 흉기 살해한 50대…이유 봤더니 '헉' 2025-12-13 17:11:27
A씨(50대)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법원은 증거 인멸·도주 우려를 이유로 영장을 결정했다. A씨는 지난 11일 오후 8시 10분께 원주시 한 식당에서 술자리를 갖던 중 지인 50대 B씨에게 흉기를 휘둘러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다. 그는 평소 사이 안 좋던 지인 B씨를 살해하기로 마음먹고 인근 마트에서 흉기를 사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