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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中 거래처에 '세계 1위 기술' 털렸다… 매출 70% 날아간 K강소기업의 비극 2025-12-28 17:48:17
중국 업체는 브로커 등을 동원해 베테랑 기술자와 직원을 포섭했고 국내 기업은 이 과정에서 수년 만에 매출의 70%가 증발했다. 28일 법조계에 따르면 수원지방법원 형사8단독(부장판사 황운서)은 2023년 8월께 회사의 기밀을 중국 유통기업 B사에 유출한 혐의로 기소된 국내 제조사 A사 전직 직원 양모씨 등 3명에게 지난...
서부지법 난동 가담자…법원, 민사소송 나선다 2025-12-28 17:23:48
외벽 타일과 스크린도어, 후문 간판 등 시설물 피해가 4억7800만원, 모니터와 CCTV 등 물품 피해가 1억4400만원가량 발생했다. 시위대 난입 당시 현장에 있던 직원 중 상해를 입은 사람은 없지만 사건을 직간접적으로 경험한 51명이 정신적 피해를 호소해 심리 상담을 받았다. 재판 일정 지연 등 업무 차질까지 고려하면...
[단독] 월급도 제때 못주는 홈플러스…3000억 DIP 자금조달 추진 2025-12-28 17:13:33
세금과 공과금이 밀리고 직원 월급도 제때 주지 못할 만큼 유동성이 말라붙어 있다. 정치권을 비롯해 시장에서는 홈플러스에 대규모 자금 조달을 해줄 수 있는 곳은 사실상 산업은행밖에 없다고 보고 있다. IB업계 관계자는 “당장 내년 1월 중으로 자금 수혈이 이뤄지지 않으면 홈플러스는 지급불능을 피하기 어렵다”고...
재산피해 6억원…'서부지법 난동' 책임 묻는다 2025-12-28 14:51:17
외벽 타일과 스크린도어, 간판 등 시설물 피해가 4억7천800만원, 모니터와 CCTV 등 물품 피해가 1억4천400만원 등으로 총 6억2천200만원이다. 또 당시 현장에 있던 직원 25명 중 상해를 입은 사람은 없었지만, 사건을 직간접적으로 겪은 51명이 정신적 충격을 호소해 심리 상담을 받았다. 여기에 재판 지연 등 업무...
국힘, 김병기에 연일공세…"즉각 사퇴하고 책임져야" 2025-12-28 14:41:53
"민주당은 강선우 의원 직원 갑질 의혹, 장경태 의원 성추행 의혹, 최민희 의원 피감기관 축의금 논란 등 대형 악재가 발생할 때마다 버티기로 일관하고 있다"며 "이것이 민주당이 말해 온 공정과 정의냐. 문제 의원들에 대한 책임 있는 조치를 해야 할 것"이라고 비판했다. 박수림 한경닷컴 기자 paksr365@hankyung.com
"편의점에서 라면 먹는데 4800원"…왜 이렇게 비싼가 보니 [현장+] 2025-12-28 14:13:00
매장 직원은 “날씨가 풀리는 3월부터 한강을 찾는 손님이 많아지는데 물건을 채워 넣는 직원만 따로 둘 정도로 바빠진다”며 “이 시기엔 제품 회전이 워낙 빨라 다양한 상품을 들여놓기 어렵다”고 말했다. 이어 “성수기엔 라면과 음료 매출이 전체의 절반 이상 차지하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여의도, 망원, 뚝섬 등...
미얀마, 군사쿠데타 4년 10개월만에 총선…1차 투표 실시(종합) 2025-12-28 13:35:13
것과 달리 이번에는 양곤 도심의 한 투표소에서는 투표자보다 기자와 투표소 직원들이 더 많았다고 AFP 통신은 전했다. 실제로 AFP 집계에 따르면 이날 양곤 도심 투표소 두 곳에서 투표가 시작된 지 1시간 동안 투표한 사람은 100명 정도에 그쳤다. jhpark@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
[게시판] 한국교통안전공단, 업무용 생성형 AI 도입 2025-12-28 11:29:09
한국교통안전공단, 업무용 생성형 AI 도입 ▲ 한국교통안전공단은 전 직원의 효율적인 업무를 위한 생성형 인공지능(AI) 서비스 'TS-AI GPT'를 자체 개발했다고 28일 밝혔다. TS-AI GPT는 정책·법령 검색, 보고서 초안 작성, 번역 등 서비스를 제공한다. 정용식 공단 이사장은 "AI 기술을 활용해 교통안전 분야...
"그냥 제가 퇴사하겠습니다"…신입사원들 '폭발'한 이유 [곽용희의 인사노무노트] 2025-12-28 11:00:04
직원 24세 A씨) 직장 내 괴롭힘처럼 대놓고 가해지는 물리적 폭력보다 무서운 것은 '은근한 폄하'와 '암묵적 비하'였다. 신입사원들은 상사의 무심한 사생활 질문이나 가이드라인 없는 업무 지시를 심각한 '무례 행동(Incivility)'으로 규정하고, 이것이 퇴사와 이직의 결정적 사유가 된다고 입을...
[AI돋보기] AI가 키운 데이터 자동문…정보 유출 왜 반복되나 2025-12-28 06:33:01
외부 침입이었다면, 신한카드는 내부 직원의 일탈로 19만여 건의 정보가 유출된 내부 보안 실패 사례다. G마켓 역시 전산망 해킹보다는 외부에서 탈취된 계정 정보가 도용된 정황이 보인다. 겉으로는 모두 '유출'이지만, 그 내막은 계정 탈취, 내부 통제 실패, 시스템 취약점 등 다층적으로 갈라져 있다. ◇ 관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