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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기 피해자 두 번 울린 男…'수금 전문가'로 속여 6억 갈취 2025-12-05 21:37:02
소개했다. 착수금으로 10만원 내외를 받은 A씨는 계좌 추적비, 지급 정지 비용 등의 명목으로 추가 비용을 계속 청구하는 방식으로 범행했다. 피해자들은 사기 피해금을 회복할 수 있다는 절박함에 사로잡혀 A씨의 거짓말에 속아 계속해 돈을 송금한 것으로 파악됐다. 특히, 한 피해자는 1억6000만원을 갈취당했다. 지난...
너도나도 쿠팡 집단소송 모집…유사사건 배상액 얼만가 보니 2025-12-04 09:52:49
김규현 변호사가 소속된 법무법인 일로에서는 착수금과 소송비용 없이 성공보수 30%로 집단소송을 진행 중이다. 노바법률사무소 대표변호사이자 유튜버인 이돈호 변호사는 "SK텔레콤 개인정보 유출에 이어 쿠팡 정보까지 털린 데 분노한다"면서 집단소송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그는 자신의 SNS에 "1년간 쿠팡에서 소비한 ...
'주가조작 가담' 수십억 챙긴 혐의…이승기 장인, 보석 석방 2025-09-24 15:46:27
전직 검찰수사관 A씨로부터 이를 해결해주겠다며 착수금 3000만원과 성공보수 10억원을 약속받은 혐의(변호사법 위반)도 있다. 또다른 코스닥 상장사 '엑스큐어' 관련 미공개 정보를 이용해 주식을 거래해 1억400만원의 시세차익을 거둔 혐의도 받는다. 서울남부지검 금융증권범죄합동수사부(안창주 부장검사)는...
[고침] 경제(공정위 제재 불복소송 최다승은 김앤장…승률…) 2025-08-31 13:02:52
주로 중소형 로펌을 대리인으로 선임한다. 공정위의 변호사 선임료 지출액(착수금·성공보수금 포함)은 2021년 28억5천만원, 2022년 29억4천400만원, 2023년 29억2천100만원, 2024년 30억300만원으로 30억원 내외였다. 올해는 7월까지 18억7천200만원이 지출됐다. 공정위가 사건당 지급하는 수임료는 500만∼1천만원 수준인...
공정위 제재 불복소송 최다승은 김앤장…승률은 2할 못 미쳐 2025-08-31 05:59:12
주로 중소형 로펌을 대리인으로 선임한다. 공정위의 변호사 선임료 지출액(착수금·성공보수금 포함)은 2021년 28억5천만원, 2022년 29억4천400만원, 2023년 29억2천100만원, 2024년 30억300만원으로 30억원 내외였다. 올해는 7월까지 18억7천200만원이 지출됐다. 공정위가 사건당 지급하는 수임료는 500만∼1천만원 수준인...
[단독] 로펌이 '보이스피싱 허위신고' 종용…리딩방 피해자 200명 범죄자로 2025-08-26 17:58:37
회복할 능력을 갖추지 못하고도 착수금 명목으로 500만원 넘는 돈을 요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강제 추심’을 한다거나 ‘성공 사례가 많다’고 현혹하는 식이다. 일부 사설 업체는 ‘피해금을 돌려받으면 30%를 성공 보수로 받겠다’는 식으로 과도한 인센티브 금액을 책정한다. 피해자는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검경 수사권 조정에…로펌 '경찰 영입戰' 뜨겁네 2025-07-31 17:54:51
퇴직 후 3년 이내 재취업할 때 심사받아야 하는 대상은 4급 이상 공무원이지만 경찰은 7급에 해당하는 경사까지 포함된다. 한 형사 전문 변호사는 “로펌들의 경찰 스카우트 전쟁이 공격적으로 번지고 있다”며 “형사 사건의 경우 경찰 출신 변호사는 착수금 단위부터 차이가 난다”고 말했다. 김영리 기자 smartkim@hankyung.com...
情에 목마른 자립준비청년, 사기 속수무책 2025-07-20 17:42:45
착수금, 성공보수 등을 받지 않고 무료로 공익소송까지 진행하고 있다. 자립준비청년특별위원회 활동을 주도해온 최신영 법무법인 차앤권 변호사는 “자립준비청년들은 문제가 생겼을 때 바로 말할 수 있는 어른이 없는 만큼 단순한 법률 상담을 넘어 일상을 함께 챙기는 ‘동행형 법률서비스’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착수금 안 받고 사건 맡았는데…'판례 악용'에 우는 청년 변호사들 2025-07-07 17:42:34
보수 지급을 거부했다. A씨는 결국 착수금도 받지 못한 채 사건을 마무리해야 했다. 법조계 일각에서는 형사 성공보수 무효 판결의 부작용이 변호사 공급 과잉으로 수임이 어려운 중소 로펌 소속 청년 변호사에게 집중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서울변회 관계자는 “전관 변호사가 쏟아지는 상황에서 청년 변호사들은 사건을...
자격정지 중에도 "승소" 거짓말…檢출신 변호사 2억 뜯어내 구속 2025-06-25 17:51:46
혐의를 받는다. 경찰 조사 결과 이씨는 사건을 수임해 착수금을 받을 당시 변호사 자격이 정지된 것으로 확인됐다. 그는 “소송 진행에 필요하다”며 받은 돈을 개인적으로 쓰고 소송 결과를 속여 성공보수를 받아낸 혐의로 금고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아 자격정지 처분을 받은 상태였다. 정희원 기자 toph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