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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둥이형 '대리 응시' 딱 걸린 형제…둘 다 재판행 2024-05-27 11:52:52
기관 1차 필기시험에 모두 합격하자 B씨는 형이 대리 응시한 사실을 숨기고 금감원 2차 필기시험과 1차 면접시험을 직접 치러 합격한 것으로 확인됐다. 다만 B씨는 한은 시험에 최종 합격하자 금감원 2차 면접시험은 포기했다. 한은은 지난해 직장인 익명 앱 '블라인드'에 B씨의 대리 시험 응시 의혹이 제기되자...
'세자' 불린 공무원 때문에 발칵 뒤집혔다…무슨 일 있었길래 2024-05-08 18:44:26
과거 10년간 선거관리위원회의 경력직 채용 비리를 조사한 감사원의 지난달 30일 발표 내용을 접한 한 중앙부처 고위 공무원의 말이다. 선관위가 시행한 167건의 경력직 채용마다 비리와 규정 위반이 발견됐고, 선관위 사무차장의 아들을 직원들이 ‘세자’로 부르며 특혜 채용했다. 하지만 감사원 감사로 드러난 선관위의...
野 '선관위 방탄法' 발의…국회 견제기능 상실 우려 2024-05-08 18:42:17
채용 관련 비리가 대거 밝혀진 최근 감사원 감사도 성사되지 않을 뻔했다.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이 “선관위 선거 업무에 부당한 영향력을 행사하려는 것”이라며 반대했기 때문이다. 일부 민주당 의원은 감사원의 선관위 감사를 원천 금지하는 법안을 발의하기도 했다. 국회 관계자는 “의원들은 선관위에 밉보이지 않을까...
[천자칼럼] '복마전' 선관위 2024-05-02 18:09:33
등 부패가 일상화한 국가에서 있을 법한 비리가 우리 헌법기관에서 저질러졌다. 여기에 더해 조직적 증거 인멸까지 이뤄졌다. 선관위 채용 비리에 연루된 사람들에겐 엄중한 형사 처벌이 내려져야 한다. 부정 채용으로 혜택을 본 자식과 친인척에 대해서도 공정성에 입각한 조치가 있어야 한다. 무엇보다 관리·감독 사각지...
선관위, 간부 아들 '세자'라 부르며 채용특혜 2024-04-30 18:49:52
감사원은 채용 비리 관련자들이 국회에 허위 자료를 제출하거나 증거 인멸을 시도한 사례를 다수 확인했다. 선관위 사무국장이 ‘셀프 결재’를 통해 100여 일을 무단결근하고 허위 병가를 약 80일 써 170일 이상 해외 여행하는 등 복무 기강 해이 사례도 적발했다. 최재혁 행정안전감사국장은 “선관위는 헌법기관임에도...
"선관위 사무총장 아들 '세자'로 불렸다…면접 만점 처리" 2024-04-30 14:29:20
자녀가 면접 결과 1순위로 합격하자 소속 기관의 전출 부동의에도 의원면직하게 한 뒤 임용을 강행했다. 이들 채용 비리에 연루된 선관위 전·현직 직원들의 자녀는 여전히 재직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감사원은 채용 비리와 관련한 법원 확정판결이 나오기 전에 이들에 대한 임용 취소나 징계를 하기 어렵다고 설명했다....
검찰총장 "의료인 복귀하지 않으면 의료법에 따라 진행" 2024-03-05 11:47:23
선관위 채용 비리 사건은 상당 기간 시일이 경과한 사건"이라며 "선관위 운영과 관련해서는 공정하고 깨끗하게, 엄격하게 선거관리가 되리라고 믿고 있다"고 답했다. 이 총장은 홍성지청 방문 전 충남도청에서 공직자 대상 청렴 특강을 했다. 홍성지청에서 직원들을 격려한 뒤 서산지청을 방문할 예정이다. 최수진 한경닷컴...
이재명 "金, 채용비리 소명 안돼 0점"…김영주 "李 다급했나" 2024-03-03 19:17:15
이 대표는 "공직자 윤리 항목이 50점 만점인데 채용 비리 부분에서 소명하지 못하셨기에 50점 감점하는 바람에 0점 처리됐다고 한다"며 "상대 평가 항목이 아니고 절대 평가 항목이라 아마 그게 결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김 부의장은 이날 오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채용 비리와 관련...
기재부, 과학기술계 출연硏 22곳 공공기관 지정 해제(종합) 2024-01-31 16:53:40
유형이 변경됐다. 금융감독원은 과거 채용비리·방만경영 지적으로 부과받은 해외사무소 폐지 등 의무사항이 정상 이행 중인 점을 고려해 지정 유보 결정을 유지했다. 공운위는 향후 국립대학병원 14곳의 공공기관 지정 해제도 검토하기로 했다. 지역·필수 의료역량 강화를 위해 경쟁력을 높일 필요성이 있다는 판단에서...
본인이 공고 내고 '셀프합격'…지인 탈락하자 서류 재검토 2023-12-06 18:17:21
비리 관련자에 대한 수사를 의뢰했다. 이 밖에 권익위는 채용비리 867건을 적발해 채용 과정에서 합격자나 응시자의 평정 순위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중대한 과실 등 42건에 대해선 징계요구 조치를 했다. 업무 부주의로 확인된 823건은 주의·경고했다. 채용비리로 탈락한 피해자 14명에게는 재응시 기회를 주고, 부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