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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1기 안보보좌관, SNS통해 韓국회의 쿠팡 압박 비판 2025-12-25 00:37:15
기업들이 공정한 처우를 받도록 하고, 이 분야에서 성장하는 중국의 영향력에 맞서 전략적 균형을 유지하기 위해 강하고 조율된 미국의 대응이 핵심적"이라고 덧붙였다. 사실상 트럼프 행정부의 관심과 대응을 촉구한 것으로 읽힌다. 오브라이언 전 보좌관은 이 글에서 쿠팡의 개인정보 유출 사태와 관련한 책임은 거론하지...
김병주 "'尹 통닭 예산'은 아무 말 대잔치…국힘 필버는 신종 갑질" 2025-12-24 10:27:10
신문 과정에서 "(군 간부 처우 향상) 예산들을 국회에 보냈는데 (국회가) 그냥 잘라버렸다. 주임원사가 소대 사병들을 관리하는데 하다못해 통닭이라도 한 마리 사주려 하면 필요한 돈인데 어떻게 이런 것만 딱딱 골라서 자르나"라며 국회의 예산 삭감이 계엄 선포의 핵심 요인 중 하나였다는 취지로 발언했다. 김 의원은...
기재부, 한전 등 상장 공기업 '공공기관 경영평가' 별도 평가 2025-12-23 18:43:01
지표에 반영했다. 아울러 공공기관의 비정규직 처우개선을 유도하기 위해 해당 내용을 평가지표에 반영했다. 이번에 확정된 2026년도 공공기관 경영평가편람은 2027년 상반기에 하는 2026년도 실적 평가시 적용될 예정이다. 공공기관 해외지사 일원화하는 'K-마루' 추진도 논의됐다. 재외공관과의 연계체계 강화,...
2억명 넘는 中유연고용노동자 처우 불만에…당국 "조속히 개선" 2025-12-23 12:19:08
2억명 넘는 中유연고용노동자 처우 불만에…당국 "조속히 개선" 실업률 상승에 택배·배달 등 직종에 몰려…시위 등 사회불안 요인 가능성 (베이징=연합뉴스) 정성조 특파원 = 중국 정부가 플랫폼기업 등에서 일하는 '유연 고용(flexible employment) 노동자'의 권익 보호를 위한 제도적 장치를 마련할 계획이라고...
[천자칼럼] 육사의 수난 2025-12-22 17:36:50
못하다’는 초급장교의 열악한 처우 문제가 가장 큰 원인이다. 국방부가 초급장교 임금이 수당 등을 더하면 병장보다 적지 않다는 점을 열심히 해명하는 상황이다. 최일선에서 적과 직접 맞닥뜨려 싸우는 초급장교를 ‘창끝 전투력’이라고 부른다. 미드 ‘밴드 오브 브라더스’ 중 윈터스의 말대로 “기다리고 있을 때는...
"수주 줄고 보상은 2.7%만"…겸직 체제 논란에 한화시스템 노사 갈등 격화 2025-12-22 15:58:43
이후 해외출장 처우의 일방적 축소, 구미사업장 식사 규정 변경, 복리후생 하향 시도 등이 잇따랐다는 것이 노조 주장이다. 특히 노조는 2020년 이후 약 4000억원 이상이 투자된 무인기 사업과 핵심 인력이 한화에어로스페이스로 이관된 반면, 에어로스페이스가 무리하게 추진하던 레이저 사업은 한화시스템이 떠안게 된...
"이창용 4년, 한은 위상 높였다"…직원들 평가 봤더니 [강진규의 BOK워치] 2025-12-22 14:00:03
한은노조는 "직원들은 한은의 폐쇄적 이미지를 탈피하고 한은 주도의 이슈를 일으키는 등 이 총재의 변화 노력에 대체로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있다"면서도 "화려한 스포트라이트가 총재를 비우고 있는 동안 묵묵히 땀 흘려 일한 한은 직원들의 처우를 개선하기 위해 총재가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강진규...
日자위대 장병 급여 인상 추진…"2027년 봉급표 개정" 2025-12-22 10:14:33
개정 방침은 자위관 처우 향상을 주창한 직전 이시바 시게루 총리 내각에서 내려졌으나 당시 개정 시기는 2028년도로 결정됐다. 현재 정원 24만7천154명인 자위관은 응모자가 줄어 장기간 정원 미달 상태에 빠져있다. 정원 대비 충원율은 2020년도 말 94.1%에서 2024년도 말 89.1%로 낮아졌다. 이직 희망자도 늘고 있어...
올해 육사 임관 5명 중 1명 자퇴 2025-12-21 18:49:37
다섯 명 중 한 명은 자퇴한 것으로 나타났다. 군 간부 처우가 열악하다는 인식이 커져 군마다 초급 장교 확보가 어려워질 것이라는 지적이 나온다. 국회 국방위원회 소속 유용원 국민의힘 의원이 21일 국방부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육사의 올해 임관 기수 정원(330명) 중 77명(23.3%)이 자퇴한 것으로 나타났다. 정원...
"애국심만으론 못 버텨"…흔들리는 사관학교 2025-12-21 13:54:57
현상의 배경으로 초급·중견 군 간부 처우가 병사에 비해 상대적으로 낮아진 점, 높은 업무 강도에 비해 보상이 충분하지 않은 복무 여건, 장교 직업에 대한 사회적 인식 저하 등을 지적했다. 그러면서 단기적인 인력 보충이 아니라 장교 복무 환경 전반을 개선하는 근본적인 대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