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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인터, 알래스카 가스관 뚫는다…"내년 1분기 본계약" 2025-12-19 15:29:00
포스코가 알래스카 가스관 건설에 필요한 철강재를 판매하면, 포스코인터내셔널은 20년간 해당 가스관에서 나오는 LNG를 연간 100만t 규모로 사게 되는 게 핵심입니다. 포스코가 1,300km길이에 달하는 가스관에 들어가는 철강재 대부분 물량을 공급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수익도 클 것으로 기대됩니다. 포스코홀딩스는...
현대제철, 국내 최초 제품 태그 자동 부착 로봇 도입 2025-12-17 15:27:57
취지다. 선재는 가늘고 긴 막대 모양으로 가공한 철강재를 코일 형태로 감은 제품으로 태그 오부착으로 인한 강종 혼재 등 오류를 줄이고 안전성을 높이려는 목적에서 출하 작업장을 자동화하고 로봇도 도입했다는 게 현대제철의 설명이다. '선재 태깅 로봇' 시스템은 조립과 부착 로봇, 컨베이어, 코일 고정 장치,...
포스코, 현대제철 美루이지애나 공장에 8600억 투자…지분 20% 확보한다 2025-12-16 20:10:00
이번 합작 투자의 결정적인 배경에는 한국산 철강재를 향한 미국의 높은 무역 장벽이 자리 잡고 있다. 미국은 자국 철강산업 보호를 위해 한국산 철강재에 50%의 고율 관세를 시행 중이다. 현지 통상당국이 자국 산업 보호를 명분으로 빗장을 걸어 잠그면서 한국에서 생산해 수출하는 방식으로는 더 이상 가격 경쟁력을 확...
현대제철·포스코, 연산 270만t 美 합작제철소 건설 '본궤도' 2025-12-16 19:21:41
철강재를 제조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2029년 상업 생산이 목표다. 발표 한 달 뒤인 지난 4월 포스코홀딩스는 루이지애나 제철소 프로젝트에 지분 투자로 참여하겠다며 현지 투자를 공식화했다. 현대제철은 이날 공시에서 총 58억달러를 투자해 연산 270만t 규모의 전기로 제철소를 건설하는 방안을 확정했다고 설명했다....
EU '2035 내연차 판매 금지' 폐기 2025-12-16 17:54:11
발표한다고 보도했다. 개정안은 친환경 철강재 사용 등 일정 조건을 충족하면 업체별로 2035년 신차 탄소 배출량 한도를 2021년의 10%까지 허용하기로 했다. EU의 이번 조치는 중국 전기차에 밀린 폭스바겐 등 유럽 메이커의 요청을 받아들인 결과로 풀이된다. 지난해 EU에서 수입한 전기차의 55%가 중국산이었다. 미국은...
EU, 2035년 내연차 퇴출 철회…'하이브리드 강자' 현대차 기회 2025-12-16 17:32:18
발표한다고 보도했다. 개정안은 친환경 철강재 사용 등 일정 조건을 충족하면 업체별로 2035년 신차 탄소 배출량 한도를 2021년의 10%까지 허용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을 것으로 전해졌다. 전기차가 탄소를 배출하지 않는 만큼 내연기관차를 판매할 수 있게 된 셈이다. EU는 당초 2035년부터 신차 탄소 배출량을 100% 감축해...
동국홀딩스, 대형 용접형강 '구조 안정성' 인증서 받아 2025-12-15 15:54:59
추진되며 안정성과 공간 효율성을 고려한 철강재로 관심이 증가하고 있으나, 압연을 통해 생산되는 H형강에 비해 용접 연결부에 대한 안정성 보증 수단이 없어 시장 확산 속도가 더뎠다. 동국제강은 이번 용접형강 제품에 대한 구조 안정성 공인을 통해 시장이 점차 활성화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구조성능평가 실험은 ...
中 밀어내기 물량에 수출 절벽…'K스틸' 내년 분수령 2025-12-14 17:53:46
철강재 유입 차단과 구조조정 지원 정책이 점진적으로 효과를 낼 수 있다는 판단에서다. 기획재정부는 올해부터 저가 수입 철강재에 반덤핑 관세를 부과하며 내수를 방어하고 있다. 후판의 경우 지난 4월 중국과 일본산 제품에 잠정 관세를 부과하기 시작했다. 8월에는 최고 34.1%의 관세 부과를 확정했다. 열연 강판 역시...
포스코인터, 알래스카 LNG 사업 참여 '속도'…美글렌파른과 HOA 2025-12-05 19:51:59
LNG 年 100만t씩 구매…포스코는 1천300㎞ 가스관 철강재 공급 (서울=연합뉴스) 김동규 기자 = 포스코인터내셔널이 미국 알래스카 액화천연가스(LNG) 프로젝트 참여를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지난 1일 미국 워싱턴 DC 에너지부 청사에서 알래스카 정부 산하 가스라인 개발공사(AGDC)와 함께 이 프로젝트...
포스코인터, 美 알래스카 LNG 사업 참여 2025-12-05 17:44:22
1300㎞ 길이의 고압 천연가스 파이프라인 철강재를 공급하기로 했다. 알래스카 LNG 프로젝트는 북극해 연안 프루도베이 가스전에서 채굴된 천연가스를 가스관으로 앵커리지 인근 부동항인 니키스키까지 1300㎞를 운반해 액화한 뒤 수출하는 사업이다. 10여 년 전 처음 제안돼 엑슨모빌 등 미국 에너지 기업이 참여했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