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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석주의 영감과 섬광] 사람은 일하고 밥을 먹는 존재다 2024-05-21 18:12:44
수 있다. 철학자 니체는 이렇게 말한다. “그대는 새로운 힘이자 새로운 권리인가? 최초의 움직임인가? 스스로 굴러가는 바퀴인가? 그대는 강제로 별들이 그대의 주위를 돌게끔 할 수도 있는가?” (니체, 앞의 책) 일이 신성한 의미를 짓는 수단이 되지 못한 채 의무로 누추해지는 순간 보람은 사라지고 삶은 볼품없게...
[책마을] 자기 계발 열풍이 거셀수록 돈 버는 사람들 2024-05-17 18:05:43
마크 코켈버그는 철학자다. 인공지능(AI)과 로봇 분야에서 기술과 윤리의 관계를 탐구하면서 세계적으로 이름을 알리고 있다. 그는 “스마트폰 앱은 우리 생활을 관찰하고 추적하며 평가한다”며 “우리에 관한 데이터를 소유하고 있는 기업들은 그 통계 정보를 분석해 끊임없이 무언가를 권하고 광고를 보여준다”고 했다....
[아르떼 칼럼] "아빠, 어서 와. 고생 많았어" 2024-05-17 18:01:59
과학철학자 헬레나 크로닌이 쓴 을 비롯해 다윈주의에 기초한 진화학 서적을 열심히 읽고 있었으니 공감의 뜻을 나타내기도 수월했습니다. 딸의 영작문에 화답하듯 이런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우리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다양성이지. 종의 다양성뿐만 아니라 삶의 다양성. 친구와 비교하는 것이야말로 가장 헛된...
[주목! 이 책] 왜 우리는 매일 거대도시로 향하는가 2024-05-17 17:49:47
지옥철과 꽉 막힌 도로, 출퇴근 전쟁을 뚫고 거대도시로 향하는 도시인의 이동에 관한 이야기. 노년내과 의사와 교통 철학자가 서로 “왜 우리의 이동은 지옥 같을까”라고 질문하며 건강하고 행복한 이동에 대해 고민한다. (김영사, 228쪽, 1만7800원)
구글 CEO "휴대폰 넘어 AR 기기에 투자…흥미로운 제품 만날 것" 2024-05-16 14:16:56
대응책을 강화하고 있다”며 “AI 분야에 사회학자와 철학자 등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많은 의문과 과제에 대한 답을 찾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행사 하루 전날인 지난 13일 오픈AI는 새로운 멀티모달 AI 모델인 ‘GPT-4o’를 기습 공개하는 등 구글에 대해 날을 세웠다. 양사 간의 경쟁 분위기에 대해 피차이 CEO는 즉답을...
中매체, 푸틴 방중 '띄우기'…"양국관계 최상·전략적 유대강화" 2024-05-15 11:08:39
모색할 것이란 전망도 나온다. 러시아 철학자이자 정치 분석가인 알렉산드르 두긴은 글로벌타임스와의 인터뷰에서 "중국과 러시아는 다극 세계의 두 기둥"이라며 "두 기둥 간의 협력과 소통은 전 세계 많은 국가들도 자신감을 갖고 새로운 다극 국제 질서 건설에 참여하도록 장려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런 맥락에서 오는...
푸틴 16~17일 中 국빈방문…5기 첫 해외일정 밀착과시(종합2보) 2024-05-14 18:21:26
주석에게 러시아 혁명가이자 철학자인 니콜라이 체르니셉스키의 소설 '무엇을 할 것인가'를 전달하겠다고 말하기도 했다. 행사 참석자 중 한 명이 시 주석의 생일인 1953년 6월 15일 도서관에 입고된 도장이 찍힌 '무엇을 할 것인가' 책 사본을 발견했다면서 이 책을 시 주석에게 전달해 달라고 요청하자...
"늙지않는 비법은 지적탐구" 2024-05-09 18:39:52
늙지 않습니다.” ‘100세 철학자’ 김형석 연세대 철학과 명예교수(104·사진)는 9일 서울 광화문에서 열린 출간 간담회에서 “공부를 계속하며 일하고, 감정을 젊게 가지라”고 늙지 않는 비법으로 알려줬다. 99세 때 신문에 칼럼을 쓰기 시작했고, 지난 5년 동안 열 권이 넘는 낸 책을 낸 김 교수는 지속적인 공부의...
시진핑, 프랑스 도착…"中, 佛 문화거장 익숙" 친근감 부각(종합) 2024-05-06 01:15:50
프랑스가 배출한 철학자와 예술가 20여명의 이름을 줄줄이 거론하며 친근감을 강조했었다. 그는 또 "양국 수교 60주년에 즈음해 다시 아름다운 프랑스 땅을 밟으니 더 친근감이 느껴진다"며 "이번 기회를 빌려 나는 삼가 중국 정부와 인민을 대표해 프랑스 정부·인민에 진심어린 인사와 축원을 전한다"고 말했다. 중국이...
[오늘의 arte] 티켓 이벤트 : 윤한결의 한경아르떼필과 브람스 교향곡 2024-04-26 19:14:43
- 철학자 김동훈의 ‘고흐로 읽는 심리 수업’ ● 감상하는 순간 모든 게 바뀌는 재즈 재즈는 ‘감상하는 순간 모든 게 바뀐다’고 말하고 싶다. 재즈의 즉흥성은 다른 음악처럼 정해져 있는 줄거리로 진행되는 게 아니다. 작곡자나 연주자의 의도와 상관없이 알 수 없는 음들의 파동 속에서 감상자들은 저마다의 상상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