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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지법 난동 가담자…법원, 민사소송 나선다 2025-12-28 17:23:48
CCTV 등 물품 피해가 1억4400만원가량 발생했다. 시위대 난입 당시 현장에 있던 직원 중 상해를 입은 사람은 없지만 사건을 직간접적으로 경험한 51명이 정신적 피해를 호소해 심리 상담을 받았다. 재판 일정 지연 등 업무 차질까지 고려하면 손해배상 청구액은 단순 재산 피해액을 넘어설 수 있다. 김영리 기자 smartkim@hankyung.com...
성남시 "대장동 4인 재산 동결…檢추징액보다 많은 5173억원" 2025-12-23 17:31:37
미결정 1건의 판단이 내려졌다고 23일 밝혔다. 성남시는 청구액 5673억원 가운데 5173억원 상당의 재산을 동결했다. 화천대유자산관리 대주주 김씨에 대한 가압류 신청 중 예금채권 3건, 4100억원이 인용됐다. 예금채권 1건(5억원)은 아직 법원 판단이 나오지 않았다. 정씨 관련 가압류 신청 3건도 법원이 모두 받아들였다....
인터로조 최대주주 지분 35% 가압류…회사, 이의신청 제출 2025-12-18 09:46:47
인터로조 측은 "최대주주에 대한 가압류 결정은 청구액 대비 과도하다"며 법원에 이의신청을 제기했다. 18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인터로조는 서울중앙지법이 노시철 인터로조 회장을 비롯한 특수관계인들이 보유한 지분 34.98%(429만9815주)에 대해 가압류 결정을 내렸다고 공시했다. 청구채권은 ‘채무불...
"태평양 건너서 13년간 한몸처럼 움직여…론스타 귀책 입증" 2025-12-14 17:06:46
2억1650만달러(2800억원)만 인정했다. 론스타 청구액의 95.4%가 기각된 결과와 관련해 그는 매각 지연에 대한 론스타 측 귀책 사유를 입증한 게 주효했다고 강조했다. 웨어 변호사는 “2003년 주가조작부터 2011년 최종 유죄 판결까지 이어진 과정이 투자 회수 지연으로 이어졌다는 사실관계의 연결고리가 명확했고, 이...
신상진 성남시장 "숨길 곳 없다"…대장동 5673억 동결 착수 2025-12-09 10:51:48
선언하며 전면전에 나섰다. 이는 검찰 추징보전 청구액보다 1216억원 많은 규모로, 성남시가 검찰보다 더 강력하게 범죄수익 환수에 나선 것이다. 법원은 성남시가 신청한 14건의 가압류 중 7건에 대해 이미 담보제공명령을 내렸다. 사실상 가압류 인용 가능성을 인정한 것으로, 대장동 비리 핵심 인물들의 재산이 본격적...
美 샌프란市, 식품대기업 10곳에 소송…"초가공식품이 질병 유발" 2025-12-03 09:56:46
대기업들이다. 원고 측은 소장에서 손해배상 청구액을 특정하지 않았으며, 앞으로 재판 과정에서 제시할 것으로 전망된다. NYT는 초가공식품이 미국에서 공급되는 식품의 70%를 차지한다며, 이를 억제해야 할 필요성에 대해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와 샌프란시스코 시 정부의 의견이 일치한다고 설명했다. 추 법무실장은 트럼...
쿠팡에 손배 줄소송…兆단위 배상액·초강력 금융제재 덮치나 2025-12-02 18:06:25
최대 50만원을 청구액으로 책정하고 피해자를 모집 중이다. 법무법인 청은 전날 서울중앙지법에 1차 소장을 제출했다. 이 추세라면 연말까지 쿠팡을 상대로 한 손해배상 요구가 폭발적으로 늘 것으로 관측된다. 포털사이트에 개설된 피해자 모임 카페 가입자는 이날 기준 30만 명을 넘어섰다. 대통령 발언이 봇물 터지듯...
"쿠팡, 1인당 50만원 배상하라"…해킹 피해자 들고 일어났다 2025-12-02 10:56:29
더 나아가 최대 50만원(로피드)까지 청구액이 늘어나는 모양새다. 호인 역시 애초 10만원에서 30만원으로 증액했다. 곽준호 청 대표변호사는 “기존에 최대치로 인정된 것이 SK텔레콤 개인정보 유출 사태(개인정보보호위원회 분쟁조정위원회 조정안 기준 30만원)였는데, 금융 정보 비중이 컸기 때문이었고 단순 인적 사항의...
국제분쟁·중재 최고 변호사는 지평 김진희·피터앤김 김갑유·태평양 김상철[2025 대한민국 베스트로펌&로이어] 2025-11-28 10:19:55
론스타 청구액의 약 4.6% 수준이었다. 김 변호사는 외환은행 매각 과정에서 금융위원회가 가격 인하 압박했다는 객관적 증거가 부족했음을 파고들었다. 또 대한민국이 당사자가 아닌 ICC 판정문을 핵심 증거로 사용한 것은 공정한 재판을 받을 권리를 침해하는 적법 절차 위반에 해당한다고 주장하며 판정 취소를 신청했다....
“건보 재정 새나” 의료기관 허위 청구 23억 ‘의원’ 최다 2025-11-27 10:35:34
26개 기관의 거짓청구액은 총 23억 1380만 원으로 기관당 평균 8899만 원에 달했다. 이 중 최고 거짓청구액은 7억 3569만 원이었으며 평균 거짓청구 기간은 29개월이었다. 일부 의료기관은 실제 내원하지 않은 환자를 진료한 것처럼 기록하거나 투약하지 않은 약제를 투약한 것으로 허위 기재해 수천만 원을 부당 수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