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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파원 시선] '붉은 말'에 태어난 '우는 말'…中청년의 얼굴이 되다 2026-02-14 07:07:02
청년들의 고단한 현실이 녹아 있다. 9시 출근, 9시 퇴근, 주 6일 근무로 상징되는 '996' 문화는 오랫동안 번아웃의 다른 이름이었다. 최근 공식 통계에서 중국인의 평균 근무 시간이 다소 줄었다는 발표가 나왔지만, 체감은 여전히 팍팍하다. 근무 시간이 조금 줄어든다고 해서 삶의 무게가 가벼워지지는 않기...
"남은 건 지방 아파트 3채와 1.4억 빚더미"…처참한 결과 [부동산 강의지옥 上] 2026-02-14 06:58:15
통계에는 잡히지 않는다. A씨처럼 강의 내용을 맹신해 과도한 레버리지를 일으키거나, 특정 지역 투자에 나섰다가 발생하는 손실은 통계에 포착되지 않는 만큼, 강의를 매개로 한 간접적·연쇄적 손실 규모는 훨씬 클 것으로 분석된다.전문가들 "부동산은 수학 문제 아냐…강의 만능주의 경계해야"전문가들은 부동산을 과거...
청년 회계사 구직난 지켜본 변호사들…"30% 줄여 뽑자" 2026-02-12 18:29:01
못한 왜곡된 통계"라고 주장했다. 한국 법조 시장의 과잉 공급은 이웃 나라 일본과 비교하면 더욱 두드러진다. 허중혁 변협 제1국제이사는 "일본은 우리보다 경제 규모가 3배 크지만 사법시험 합격자는 연간 1500명 안팎으로 우리보다 적다"며 "일본 정부는 이미 2016년부터 변협의 제안을 수용해 합격자 수를 조절해오고...
'주 2회' 전통시장 찾은 李대통령…명절 앞두고 '체감 경기' 점검 2026-02-12 07:13:30
타지에서 내려와 떡집을 운영 중인 청년 상인들에게 시장 환경 개선과 관련한 건의를 적극 해보라고 제안했다. 이어 대통령 부부는 시장 내 식당에서 청와대 직원들과 오찬을 했다. 이 자리에는 상인회장과 식당 주인 부부도 함께했으며, 이 대통령은 전통시장 운영 현황과 정비 사업에 대한 의견을 들었다. 대통령 부부는...
정원오 "서울 교통 체계, 시민 편의 위주로 2년 내 정비 가능…버스는 '수술' 수준 개편 필요" [인터뷰] 2026-02-11 18:08:43
하는데, 통계를 보면 다릅니다. 오 시장 10년과 박원순 전 시장 10년을 비교하면, 아파트 기준 연평균 공급량으로 오 시장 때 약 3만세대, 박 전 시장 때는 약 4만세대입니다. 단순히 전임 시장 탓으로 돌리기 어렵습니다. 토지거래허가구역을 해제했다가 35일 만에 재지정한 것 역시 잘못된 신호였습니다. 시장은 불안하면...
취업자 증가폭, 13개월만에 최소…한파에 노인일자리 '꽁꽁'(종합2보) 2026-02-11 11:16:30
수시 채용이 늘면서 청년층 고용은 장기간 부진이 심화하고 있다. 청년층 고용률은 21개월 연속 하락하고 있다. 40대에서도 취업자가 3천명 줄었다. 그간 고용시장을 이끌던 고령층 일자리마저 위축됐다. 60세 이상 취업자는 14만1천명 늘었지만 2021년 1월(-1만5천명) 이후 증가 폭이 가장 작았다. 지난해에는 월별로...
“Z세대는 오지 마” 채용공고에 발칵 2026-02-11 11:02:00
문구는 논란이 확산 되자 삭제됐다. 비판은 거셌다. 청년층을 게으르다고 일반화한 노골적인 차별이라는 지적이다. 컨설팅업체 체암의 야엘 마이어는 “Z세대를 싸잡아 배제하고 노동시장에 대한 그들의 기대를 외면하는 건 근시안적이고 무책임한 일”이라고 말했다. 세대연구자 프랑수아 회플링거는 “현...
결혼 다시 꿈꾸는 청년들…결혼정보회사 듀오가 짚어낸 ‘혼인 반등’의 비밀 2026-02-11 09:00:00
않던 분위기에서 벗어나, 최근에는 결혼을 다시 선택하는 청년들이 늘고 있다. 이러한 변화는 자녀의 결혼을 걱정하는 부모 세대에게도 중요한 시사점을 던진다. 국가데이터처 인구동향조사에 따르면 전국 혼인 건수는 2022년 19만 1,690건으로 역대 최저치를 기록한 이후 2023년 19만 3,657건, 2024년 22만 2,412건으로...
18개월 연속 올랐다…전셋값 '역대 최고치' 턱밑, 2030 '탈서울' [돈앤톡] 2026-02-10 13:30:03
사이, 주거 취약 계층인 20·30세대의 상황은 악화 일로를 걷고 있다. 통계청 국가통계포털(KOSIS) 데이터에 따르면, 서울의 39세 이하 무주택 가구 수는 2015년 약 80만 가구에서 2024년 99만2856가구로 급증했다. 반면 서울에 거주하는 청년 가구 중 자가를 보유한 경우는 21만6129가구에 불과했다. 약 82%에 달하는 청년...
정권 바뀌니 공공기관 채용↑…작년 정규직 채용 2만7천명, 5년 만 최대 2026-02-09 15:59:20
목표를 작년보다 늘린 2만8천명으로 설정했다. 청년인턴 채용 계획은 2만4천명이다. 구윤철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은 지난달 공공기관 채용정보박람회에서 "청년 일자리는 단순히 고용의 문제를 넘어 대한민국의 미래를 짊어질 성장 엔진이자 희망의 근간"이라고 강조했다. 강홍민 기자 kh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