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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 위한 '고해성사'를 사진으로 우린 푸른별을 물려 줄 수 있을까 2024-05-01 17:54:26
모래뿐이다. 이들이 발을 딛고 선 장소는 몽골 초원이다. 다만 나이 든 이들의 초원은 되찾을 수 없는 과거의 초록이 우거진 곳이고, 젊은이들의 초원은 사막화로 생기를 잃은 땅이란 차이가 있을 뿐이다. 14.98도란 수치보다 기후 위기가 명징하게 드러나는 순간이다. 작품을 찍은 사진가 이대성은 이를 “인간의 손이 빚...
임윤찬·조성진 보유국에 '국대급 음악제' 하나 없다 2024-04-17 18:09:22
문화예술 축제 운영 과정에서도 어김없이 뿌리내린 결과다. 클래식 음악계에서는 “한국은 임윤찬, 조성진 등을 배출하며 ‘콩쿠르 강국’이란 타이틀을 얻었지만, 부족한 인프라와 좁은 저변 등을 고려했을 때 ‘클래식 강국’으로 올라서기까지 가야 할 길이 멀다”며 “그 나라의 문화예술 수준을 보여주는 클래식...
몽골로 떠나볼까…진에어, 무안~울란바토르 노선 신규 취항 2024-04-12 14:04:58
동시에 도시를 벗어나면 푸른 하늘과 드넓은 초원 위에서 게르 숙박과 모래 썰매, 낙타 체험, 승마 트래킹, 별자리 관측 등 몽골만의 독특한 문화와 자연을 경험할 수 있다. 이외에도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에 따르면 한국은 몽골의 4위 교역국(2022년 기준)으로 여행 수요 외에도 국내로 입국하는 현지 유학생과 근로자들의...
'코스포' 신임 의장에 한상우 위즈돔 대표 선출 2024-02-29 18:28:00
수 있도록 환경과 문화 조성 ▲초원 위의 얼룩말이 자유롭게 뛰어다닐 수 있도록 공정한 자유경쟁 시장 조성 ▲코스포가 스타트업의 멜팅폿(Melting Pot)으로 역할하며 창업가 연대 강화 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창업가 커뮤니티 활성화를 위해 협의회 및 분과 중심의 운영체제를 추진하기로 했다. 신설 분과위원회는...
"범죄자도 천국 갈 수 있나요"…호기심 많은 MZ사이 뜬 종교 2024-02-23 21:00:02
15만명에 달한다. 초원은 앱 출시 초기 신기술에 익숙하고 새로운 문화를 빠르게 받아들이는 특성이 있는 MZ(밀레니얼+Z)세대를 중심으로 빠르게 성장했다. 현재 초원의 전체 사용자 중 20대와 30대가 차지하는 비율은 절반인 52%다. 초원에는 하루 평균 약 2000개에 질문이 올라온다. 답변을 보는 사용자 수는 3만명으로...
카시아 색달 제주, 고즈넉한 제주 중산간에 국내 첫 '더블 풀빌라'…이곳이 휴양 천국 2023-12-14 16:13:58
브랜드가 참여했다. 제주의 자연과 문화, 풍습을 리조트 곳곳에 녹여내기 위해서다. 카시아 색달 제주는 오름 지대의 경사로를 그대로 살려 자연 친화적인 산책로를 조성하고 단지 전체를 공원화한 것이 특징이다. 내부와 외부를 자연스럽게 연결한 동선은 투숙객들이 ‘제주 속의 제주’를 느끼게 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꽃할배도 떠난다…알프스 슬로 트레킹 2023-11-09 19:02:50
기쁨까지. 산은 단지 자연의 산물만은 아니다. 문화의 산물이기도 하다. 유럽에선 18세기까지 악마가 머무는 곳으로 통했고, 목숨을 건 등반가들은 정신이상자로 분류되기도 했다. 19세기 중반에야 비로소 숭배의 대상이 됐다. 1900년대 케이블카와 증기기관차의 발명은 산을 우리 곁에 더 가까이 가져다 뒀다. 독일 스위스...
차별화된 기술력으로 새로운 레저문화를 창출하다, ㈜지에프테크놀로지 백승석 대표 2023-10-05 16:35:52
문화 창출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1년여간 심혈을 기울여 제주도와 부산에 민간인용 사격테마파크를 만드는 데 성공했고, 내년부터 본격적인 사업 활성화에 착수할 계획이다. 백 대표는 “1차 사업 때는 우리를 찾는 고객에 대해 이벤트성으로 사업을 진행했다면 이제는 그간의 경험치를 통해 문화를 만들어가는...
교황, '위대한 러시아' 논란 해명 "러 문화 가리킨 것"(종합) 2023-09-05 01:47:23
아닌 문화적 의미의 러시아를 가리킨 것"이라며 표트르 대제와 예카테리나 2세를 언급한 이유에 대해서는 "학교에서 그것(러시아 역사)을 공부했기 때문에 즉흥적으로 떠올랐다"고 설명했다. AP는 프란치스코 교황의 발언은 러시아 문화에 대한 그의 오랜 존경심을 반영한 것이라고 분석했다. 교황은 가장 좋아하는 작가로...
현대차, 친환경 달리기 캠페인 '롱기스트런 2023' 시행 2023-08-31 14:27:05
진행한다. 10월21일 여의도공원 문화의 마당에서 출발해 서강대교를 지나 반환점을 돌아오는 총 10㎞의 코스로 마련한다. 공식 파트너사들과 함께 달리기 행사 현장에서 즐길 거리와 친환경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친 자연적 코스를 달리는 미니런은 부산에서 동백섬과 해운대 바다 일대를 달리며 쓰레기를 줍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