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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ELS 재발 막자"…신한, 관리조직 신설 2024-05-28 18:05:17
올초 리스크관리그룹 리스크공학부 산하에 고객 자산 리스크 관리를 총괄하는 ‘고객자산리스크팀’을 신설했다. 신한투자증권은 같은 역할을 수행하는 ‘고객리스크관리부’를 만들었다. 이 조직들은 고객 개개인의 자산을 예금, 펀드, 파생상품, 신탁 등 상품 유형별로 분류해 모니터링하는 동시에 소비자별 금융상품...
돈 되는 우주산업...KAI, 스페이스X 꿈꾼다 2024-05-28 16:19:03
최초로 총괄제작주관을 맡고 있는 차세대 중형위성도 볼 수 있었습니다. [김영철/한국항공우주산업 위성체계1팀 책임 : 우주종합 AIT시설은 정지궤도와 저궤도 위성을 조립 및 시험할 수 있는 시설로서 국내에서는 최초로 보유한 대규모 시설로 이해하시면 됩니다.] [도재휘/한국항공우주산업 우주사업개발팀장 : 최근에...
"트럼프 연설, 헤일리가 작성"…핵심참모 투톱 주목 2024-05-28 07:14:30
사람은 트럼프 1기 행정부 때 밀러 전 보좌관 아래에서 백악관 연설문 작성팀 일원으로 4년간 일했다. 그 이전엔 공화당 출신의 뉴트 깅그리치 전 하원 의장실에서 호흡을 맞췄다. 헤일리는 변호사 출신으로 깅그리치 전 의장이 대선에 출마한 2012년에 정책 책임자 겸 대선 캠페인 매니저를 역임했다. 같은 시기 워딩턴은...
"24시간 쉬지 않고 돌아간다"…기아 中 옌청공장 가보니 [현장 르포] 2024-05-27 13:41:27
생산라인을 총괄하는 왕리핑 기아기차유한공사 부총경리는 "올해 28만대의 차량을 생산할 계획"이라며 "EV5의 경우 3만대를 생산해 이중 1만대 이상 수출한다는 목표"라고 했다. 또 다른 공장 관계자는 "시장 수요에 따라 전기차 수요가 늘어나면 3공장에서도 전기차를 생산하는 방안을 검토중"이라며 "EV5 브랜드 가치를...
"이러니 밀릴 수밖에"…자신감 넘치는 中 비밀병기에 '화들짝' 2024-05-24 18:08:33
JA솔라와 비교하면 중소기업인 셈이다. 융신 총괄은 “중국에는 JA솔라와 맞먹는 태양광 기업이 수두룩하다”고 말했다. 지난해 중국 업체들의 글로벌 태양광 모듈 생산 점유율은 80%에 달했다. 韓 태양광은 중소기업 수준‘규모의 경제’는 중국이 글로벌 태양광 시장을 거머쥘 수 있었던 핵심 경쟁력으로 꼽힌다. 국내 태...
한국여성벤처협회, 2024 여성벤처 MEET-UP 개최 2024-05-24 15:11:23
예비창업패키지는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총괄하는 창업 사업화 지원사업으로, 혁신적인 기술창업 아이디어를 보유한 예비창업자에게 사업화자금, 창업프로그램 등을 제공하여 성공적인 창업시장 안착을 유도한다. 협회는 2024년 예비창업패키지 여성특화분야 주관기관으로 80명의 혁신적인 기술과 사업모델(BM)을 보유한 여성...
"라인 뺏는 日에 스타트업 진출하라니…이렇게 손발 안 맞아서야" 2024-05-24 13:20:55
교수는 "디지털 무역이나 클라우드 부문을 강화하기 위해 수년 전부터 이뤄져 왔던 (일본 정부의) 산업 정책의 한 축으로 라인야후 경영권을 활용하려는 부분이 있는 것 같다"고 분석했다. 소프트뱅크가 동남아 등 해외 사업을 총괄하는 라인플러스를 네이버에 넘길 가능성도 낮게 봤다. 이 교수는 "글로벌 시장을...
"중징계 취소"…박정림 전 KB證 대표, 금융위와 오는 9월 공방 2024-05-24 12:27:01
전 감사에선 내부 기준이 적정하다는 판단을 내렸지만 사건 발생 이후에는 내부 통제 기준이 마련돼 있지 않다는 상반된 판단을 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한편, 금융위 징계 처분이 내려진 이후 KB금융지주 총괄부문장과 한국거래소 사외이사를 자진 사임한 박 전 대표는 지난 3월 SK증권 사외이사로 최종 선임된 바 있다.
'주식 저가매도 의혹' 허영인 회장, 항소심서 "부당지원 아니다" 주장 2024-05-24 11:50:46
서울고법 형사1-1부(한창훈 김우진 마용주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상 배임 혐의 사건 항소심 첫 공판에서 "사실관계에서나 법리적으로나 범죄가 성립하지 않는다"고 주장했다. 변호인은 함께 재판에 넘겨진 조상호 전 SPC그룹 총괄사장과 황재복 SPC 대표이사에게도 1심과 같이 무죄를 선고해달라고...
"전세사기 피해 先구제·後회수 방식 비현실적" 2024-05-23 18:15:40
국토부 피해지원총괄과장은 “1억5000만원짜리 채권을 3~5년 뒤 경매에 부쳐 1억원을 돌려받을 수 있다고 가정하면 현재 가치는 7000만~8000만원 수준”이라며 “피해자가 이 금액만 받는 데 동의하겠느냐”고 반문했다. 용도를 엄격히 관리하는 주택도시기금법에 저촉돼 법 위반 여지가 있다는 의견도 있다. HUG의 업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