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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우여 "韓, 전대 나오면 尹 탈당? 꿈도 꾸지 마시라 할 것" 2024-05-28 10:48:16
우리의 헌법 구조"라고 강조했다. 황 위원장은 총선 참패 원인을 분석할 백서에서 윤 대통령이나 한 전 위원장을 지목하는 게 적절한지를 놓고 논쟁이 벌어지는 것을 두고 "사람을 언급하기 시작하면 혼란만 되고 도움이 안 된다"며 "징비록 쓰듯 다음 선거 때 하나의 경기 기록으로 남기기 위해 쓰는 것"이라고 말했다. 한...
장동혁 "백서특위, 韓·용산과 면담은 부적절" 2024-05-27 18:36:28
장동혁 국민의힘 원내수석대변인은 27일 총선백서특별위원회가 한동훈 전 비상대책위원장과 대통령실 참모를 면담하는 것은 부적절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22대 총선 당시 당 사무총장을 맡은 입장에서 ‘한동훈 책임론’에 선을 긋고 나섰다는 평가다. 장 수석대변인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4·10 총선이 끝나자...
장동혁 "총선백서 특위, 한동훈·대통령실 면담 부적절" 2024-05-27 09:01:34
"여태껏 총선 백서를 집필하면서 총선이 끝나자마자 총선 결과에 대한 정치적 책임을 지고 물러난 당 대표를 면담하고 백서를 집필한 적 있는지 잘 모르겠다. 대통령실 참모진까지 면담한 적도 있는지 (모르겠다)"고 했다. 장 수석대변인은 당내에서 한 전 위원장의 측근인 '친한(친한동훈)계'로 분류된다. 이에...
尹 지지율 여전히 24%…국민의힘 29%·민주당 31% '접전' [갤럽] 2024-05-24 11:31:24
"현재 국민의힘은 총선 백서를 둘러싼 당내 갈등을 겪는 한편, 대통령의 재의 요구에 따른 채 상병 특검법 재의결 표 단속 중"이라고 부연했다. 한편 이번 조사는 이동통신 3사 제공 무선전화 가상번호 무작위 추출을 통한 전화조사원 인터뷰(CATI) 방식으로 이뤄졌다. 신뢰수준 95%에 표본오차 ±3.1%포인트다. 응답률은...
[차장 칼럼] '언덕 위의 구름'을 넘어 2024-05-23 17:45:16
감소에 접어든 가운데 국민은 새로운 국가적 방향성을 제시할 정치세력에 목말라 있다. 국민의힘이든 더불어민주당이든 이 같은 과제를 달성할 수 있는 정치세력이 2026년 지방선거, 2027년 대선에서도 선택받을 것이다. 국민의힘 총선 백서에서도, 다음주 문을 여는 22대 국회에서도 언덕 위의 구름을 넘는 새로운 비전을...
"외국인 가사도우미법 재추진, 최저임금 차등화할 것" 2024-05-20 18:40:16
총선백서특별위원회 위원장도 맡고 있다. 조 의원이 21대 국회에서 발의한 가사근로자법 개정안은 외국인 가사도우미에게 최저임금을 적용하지 않도록 하는 내용이 골자다. 월 100만원에 외국인 도우미를 고용할 수 있어 국민들의 관심이 높았지만 노동계 반발에 국회 문턱을 넘지 못했다. 그는 “저출생 해결은 여야의...
한동훈, 존재감 여전…당대표 출마설에 중3 팬레터도 등장 2024-05-20 17:05:38
총선 백서, 전당대회 이후로 미뤄야"이날 당 지도부와 상임고문단이 가진 오찬 회의에서도 한 전 위원장의 당 대표 도전을 염두에 둔 각종 의견이 나왔다. '한동훈 책임론'으로 쏠리는 총선 백서를 차기 전당대회 이후로 미뤄야 한다는 등의 주장이다. 유준상 상임고문은 이날 오찬이 끝난 뒤 기자들과 만나 "어떤...
조정훈, 총선백서 '사심' 논란에 "당 대표 출마 안 한다" 2024-05-20 14:43:56
국민의힘 총선 백서 특별위원회 위원장을 맡은 조정훈 의원이 20일 "저는 당 대표에 출마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총선 백서가 한동훈 전 비상대책위원장에 책임론을 부각하는 한편, 조 위원장이 당 대표에 출마할 수 있다는 얘기가 나오자 논란 진화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조 의원은 이날 입장문을 내고 "이번 총선...
김건희·김정숙 특검 공방…허은아 "여야 모두 정상 아냐" 2024-05-20 11:34:44
허 대표는 "전대가 끝났으니 총선백서 발간에 들어간다. 창당 직후 총선을 치르느라 만들지 못했던 시·도당, 지역 당협을 정상화하고 당원 애플리케이션도 속히 제작해 법안, 정책 결정에 당원 의견을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허 대표는 회의가 끝난 뒤 기자들과 만나 황우여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개혁신당과의...
해외직구 규제 논란에 각 세운 與 당권주자들 2024-05-19 18:29:52
것”이라고 평가했다. 국민의힘의 총선 백서 작성 과정에서 ‘이조 심판론’ 등이 패인으로 지적된 것도 영향을 줬다는 분석이다. 정치권 관계자는 “총선을 통해 유권자들은 민생·물가 등 문제에 가장 민감하게 반응한다는 게 증명됐다”며 “필요할 땐 정부 정책을 비판하면서 경제 문제를 해결할 정책 엘리트로서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