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1학년이 두 반 뿐…서울도 '미니 초교' 증가 2025-12-31 16:25:45
출생 여파는 최근 중학교로도 확산하고 있다. 서울중부교육지원청은 지난달 초 종로구 관내 4개 학교에 학급 감축 계획을 통보했다. 2026학년도부터 중앙중과 서울사대부설여중은 1학년 학급을 각각 4개에서 3개, 6개에서 5개로 줄여야 한다. 배화여중과 덕성여중은 2학년 학급을 각각 6개에서 5개, 4개에서 3개로 줄인다....
적토마의 해…질주냐 퇴보냐, 시험대에 서다 2025-12-31 16:16:59
저출생과 저성장 기조를 벗어나기 위해선 기업들의 혁신을 가로막는 규제를 완화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크다. 확장 재정이라는 단기 처방만으로 중장기 경제 체질을 바꾸기 어렵다는 게 전문가들의 공통적인 지적이다. 정부의 확장 재정 기조를 걱정하는 전문가도 많다. AI와 반도체 등 전략 산업 투자와 내수 심리를 살리기...
‘공·육·유’의 집권과 ‘공·칠·유’의 부상…2026 뉴 리더의 새 공식 2025-12-31 06:03:02
1980년대 이후 출생한 오너 3·4세(4.0%)는 아직 비중은 작지만 신사업과 미래 전략 부문에 집중 배치되고 있다는 점에서 존재감이 커지고 있다. 연령 분포만 놓고 보면 2026년 재계는 50대 후반을 중심으로 세대교체가 사실상 마무리 단계에 접어든 모습이다. 4. ‘S·K·Y대’ 견고함 속...
정대세, 35억 빚? 알고보니 46억…아내도 "몰랐다" 2025-12-30 08:13:55
일본 나고야 출생으로 한국 국적 아버지와 해방 전의 조선 국적을 유지한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났다. 2006년 일본 가와사키 프론탈레에서 프로 데뷔했다. 이후 독일 분데스리가 VfL보훔, FC쾰른 등에서 활약했으며, 2013년부터는 수원 삼성 소속으로 K리그에서도 뛰었다. 이후 일본 시미즈 S펄스와 알비렉스 니가타를 거쳐...
가장 잘 아는 현장 찾아, 함께 실천하는 봉사…기업, 나눔의 중심에 서다 2025-12-29 15:33:42
저출생, 지역 소멸, 교육 격차, 돌봄 공백, 기후위기처럼 사회 전반의 구조적 문제가 동시에 심화되면서 공공 부문만으로는 이를 감당하기 어려운 국면에 접어들었다. 사회 안전망의 빈틈이 드러날수록 기업이 어떤 방식으로 사회와 관계를 맺고 책임을 분담할 것인지가 중요한 질문으로 떠오르고 있다. 사회공헌은 단순한...
이대엄마아기병원 6000번째 출산…산모는 51세 초산 2025-12-29 14:20:56
이대엄마아기병원의 모든 직원에게 감사하다"고 했다. 박미혜 이대엄마아기병원장은 "밤낮으로 진료하고 헌신하는 의료진들이 있기에 고위험 산모 출산과 고위험 신생아들의 케어가 유기적으로 잘 이뤄지고 있다"라며 "저출생 시대지만 많은 분만이 이뤄지는 데에 자부심을 갖고 내후년에는 누적 분만 1만 명을 목표로...
'馬의 해' 맞는 말띠 CEO 누구…100억원 이상 주주 85명 2025-12-29 11:00:03
출생자 가운데 주식 평가액이 100억원이 넘는 주주가 80명을 웃도는 것으로 집계됐다. 매출 상위 1천대 상장사 대표이사급 최고경영자(CEO) 가운데서도 말띠 경영자가 100명에 육박해 재계 전반에서 말띠 인사들의 존재감이 두드러질 전망이다. 기업분석 전문 한국CXO연구소는 지난 26일 종가 기준 주식 평가액이 100억원을...
사천피·케데헌이 이끈 'K프리미엄 시대'…도원결의 맺은 'AI 깐부' 2025-12-28 18:48:50
2년 연속 반등한 출생률여성 한 명이 가임 기간에 낳을 것으로 예상되는 자녀 수인 합계출산율이 올해 0.8명 안팎으로 예상됐다. 9년 만에 반등 추세로 돌아선 지난해(0.75명)의 흐름을 올해 이어갈 것으로 전망됐다. 한 해 70만 명씩 태어난 ‘2차 에코붐 세대’(1991~1995년생)가 결혼 적령기에 접어든 효과로 분석됐다....
[시론] 포퓰리즘으론 원화 가치 못 지켜 2025-12-28 17:56:15
저출생, 그리고 장기간 지연된 구조개혁 때문에 우리 경제의 잠재성장률은 빠르게 하락하고 있다. 산업·노동·연금 전반의 구조조정이 멈춰 선 사이 경제의 기초체력은 약해졌는데, “펀더멘털에는 문제가 없다”는 진단은 현실과 거리가 멀다. 따라서 최근의 환율 상승은 일시적 현상이 아니라 경제 펀더멘털 약화 속에서...
"학생이 없어요"…4천곳 문 닫았다 2025-12-28 14:43:56
출생 여파로 전국에서 문을 닫은 초·중·고교가 4천곳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폐교 속도에 비해 활용 대책은 충분하지 않아 장기간 방치된 학교도 적지 않은 실정이다. 28일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진선미 의원이 교육부로부터 제출받은 '폐교재산 현황' 자료에 따르면, 올해까지 전국에서 폐교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