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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칙적 소각' 시대, 자사주 활용 해법으로 떠오른 RSU [최성수의 똑똑한 자본시장] 2025-12-21 07:00:03
대한 충실의무 위반이라는 비판이 커지자, 금융당국도 신속히 규제 강화에 나섰기 때문이다. 금융당국은 지난 10월 20일부터 자사주 교환 EB 발행에 대한 공시 의무를 대폭 강화했다. 기업은 다른 자금 조달 수단 대신 자사주 교환 EB를 선택한 이유, 기존 주주 이익에 미치는 영향, 재매각 대상 등을 상세히 밝혀야 한다....
보이스피싱·금융증권범죄 전담조직 신설…李 "재수 없어 걸린단 믿음 깨라" 2025-12-20 01:39:59
후속 조치에도 속도를 낸다. 이사의 주주 충실 의무를 담은 1차 개정 상법에 맞춰 이사 행동기준 가이드라인 제정과 전자주주총회 안착을 위한 시행령 개정을 내년 상반기까지 마무리할 방침이다. 또 상장회사 집중투표 의무화 내용을 담은 2차 개정 상법에 맞춰 상시 실태 점검을 하고, 자사주 소각 의무화를 다루는 3차...
보이스피싱 합수부 출범…"시장 교란범죄 엄단" 2025-12-19 17:40:02
주주충실 의무를 담은 상법 1차 개정에 대응해 이사 행동기준 가이드라인과 전자주주총회 안착을 위한 시행령 개정을 내년 상반기까지 마무리할 방침이다. 또 상장회사 집중투표 의무화 내용을 담은 2차 개정에 맞춰 상시 실태 점검을 할 계획이다. 이 대통령은 “법무부는 국가의 공인된 폭력을 제도적으로 행사하는...
[단독] 주주간 이해상충 M&A땐 '사외이사 특위' 구성…대주주 영향 최소화 2025-12-18 18:01:07
7월 이사의 주주에 대한 충실 의무를 담은 더불어민주당의 상법 개정안이 공포되자 경제계는 혼란에 휩싸였다. 소액주주 등이 제기하는 무차별 손해배상소송에 휘말릴 수 있다는 우려에서였다. 손해배상 등 이사의 법적 리스크(위험)에 대비하는 임원배상책임보험 가입이 급증하는 현상까지 발생할 정도였다. 18일 공개된...
[단독] "계열사 간 합병, 사외이사가 결정해야" 2025-12-18 17:59:08
상법으로 이사의 충실 의무가 기존 회사에서 주주로 확대된 데 따른 후속 조치다. 이사의 충실 의무가 확대됐지만 주주로부터의 손해배상에서 면책되는 구체적 기준이 부족해 기업의 혼란이 컸기 때문이다. 이에 법무부는 10월 TF를 구성해 가이드라인 마련에 나섰다. TF는 오는 23일 최종 회의를 거쳐 내년 가이드라인을...
의결권 자문사 압박하는 트럼프…국내 기업 '주총 나비효과' 촉각 2025-12-17 17:31:29
착수를, 노동부에는 연금운용사 수탁자 의무 강화를 각각 주문했다. 증권가는 이번 조치가 국내 상장사에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고 있다. 국내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 투자자 비중은 35%에 이른다. 주요 금융지주사는 60%를 웃돈다. 외국인 투자자뿐 아니라 국민연금 등 국내 연기금도 의결권 행사 시 ISS와...
자기주식 소각 의무 도입 상법 개정안 발의 [Lawyer's View] 2025-12-17 10:07:00
상법 개정으로, 이사의 주주 이익 보호 충실의무가 도입되어 시행되었고, 독립이사 제도 도입과 최대주주 및 특수관계인의 감사위원 의결권 제한 범위 확대는 2026. 7. 23.부터, 전자주주총회 제도는 2027. 1. 1.부터 각 시행될 예정이다. 이후 2025. 9. 9. 2차 상법 개정으로, 대규모 상장회사에 대한 감사위원 분리선출...
[백광엽 칼럼] 기업 유보금 80조 '증시 살포 유도법' 2025-12-16 17:37:07
부박한 현실이다. 그래도 ‘소각 의무화’ 같은 감정적 대응보다 ‘처분 공정화’를 고민하는 게 순서다. 전략적 제휴에 활용하는 등 자사주는 기업 경쟁력 제고의 핵심 도구여서다. 지난해 66곳이 행동주의의 공격을 받았다. 미국(592곳) 일본(96곳)에 이어 세계 3위다. ‘이사의 주주 충실의무’ ‘집중투표제 의무화’...
영풍·MBK, 고려아연 신주 발행 금지 가처분 신청 2025-12-16 11:37:53
건 선관주의 의무 및 주주충실 의무 위반 가능성이 있다는 게 MBK 연합의 주장이다. MBK 연합은 고려아연이 제3자 배정 방식을 택한 목적이 자금 조달이 아니라 경영권 유지에 있다는 점도 문제 삼았다. MBK 연합이 회사 측에 주주배정 방식의 유상증자 참여할 의사가 있다고 명확히 밝힌 상황인 만큼 회사가 실제로 자금...
"주주행동주의 확대에 이사회·소비자피해 우려…입법 보완해야" 2025-12-16 06:00:12
충실의무, 집중투표 의무화 등)에 이어 현재 발의된 '자사주 의무소각'및 '권고적 주주제안' 법안이 통과되면, 기업 경영의 중심축이 이사회에서 주주총회로 이동하며 상법에서 규정한 이사회의 권한과 자율성이 위축될 수 있다는 지적이다. 주총이 '주식회사의 최고 의사결정 기구'라는 본질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