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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취나던 굴포천, 생태하천으로 재탄생 2025-12-17 17:41:31
하천수는 굴포하수처리장 방류수를 취수해 별도 재이용시설에서 소독 처리를 거쳐 하루 4만t이 공급된다. 복원된 구간은 하천의 자정능력 회복과 악취 저감은 물론 도시민의 휴식처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차준택 부평구청장은 “굴포천은 지역 상권 활성화와 도시 경쟁력 향상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굴포천...
인천판 청계천 '굴포천' 오늘 물맞이 행사 2025-12-04 11:15:54
더욱 효과적인 환경이 조성될 전망이다. 수질 개선과 생태 기반 형성에도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굴포천 복원을 시작으로 원도심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 활성화의 새로운 전환점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차준택 부평구청장은 “굴포천은 생태체험이 가능한 친수공간을 제공할 뿐 아니라...
[팩트체크] 수도요금 지자체마다 다르다고?…지역간 요금차 최대 4배 2025-09-09 06:30:01
수도요금 지자체마다 다르다고?…지역간 요금차 최대 4배 지자체가 요금 결정…인구 규모·취수원과의 거리 등 반영해 산정 최고 충북 단양, 최저 경북 봉화보다 4.2배…가정용은 전북 완주가 가장 비싸 하수처리비용·누진제·물이용부담금 등도 더해져…해외 주요국보다는 낮은 편 (서울=연합뉴스) 권혜진 기자 = "옆...
"생수 사느라 하루 수십만원 쓴다"…강릉 주민들 '분통' 2025-09-01 16:51:17
지역인 속초·양양·고성·삼척은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급수 상황을 유지하고 있어 ‘인재’가 아니냐는 비판이 나오고 있다. 동해안 전체가 이례적으로 적은 강수량 탓에 가뭄에 시달리고 있지만 수도 계량기를 75%까지 잠그는 극단적인 조치가 실행된 곳은 강릉이 유일하다는 이유에서다. 1일 기상청에 따르면 강릉의...
"한 방울이라도 더"…국가소방동원령 '발령' 2025-08-31 13:07:37
발생에 대비해 경포저수지 등에서 물을 취수해 강릉소방서를 비롯한 119안전센터 4곳에 이동식 저수조를 운영하며 상수도 사용을 최소화하고 있다. 행정안전부는 강릉시 지역의 가뭄으로 생활용수 제한급수가 실시되는 등 강릉 시민의 일상생활에 많은 어려움이 발생함에 따라 전날 오후 7시를 기해 강릉 일원에 재난사...
강릉 오봉저수지 저수율 16.4% 비상…행안장관 "가뭄대응 집중" 2025-08-27 15:30:00
강릉 지역의 극심한 가뭄 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27일 관계기관 대책회의를 열고 종합 지원 대책을 논의했다. 최근 강릉의 주요 수원인 오봉저수지 저수율이 16.4%까지 떨어지면서 제한급수가 불가피한 상황이다. 강릉의 최근 6개월 강수량은 평년(707㎜)의 절반 수준에 그쳤다. 행안부는 강원도와 강릉시에 남대천 용수와...
'낙동강 취수원 다변화' 원점 재논의…"해평취수장 활용안 부상" 2025-08-07 11:30:00
해평취수장도 배제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취수원 다변화 방안이 손바닥 뒤집듯 달라지면서 지역 내 갈등이 커지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구미시에서 해평취수장보다 더 상류, 구미보에서 직선거리로 1.2㎞ 떨어진 지점을 대구에 보낼 물 취수원으로 삼자는 제안을 내놓으면서 상황이 더 복잡해졌다. 이 안에 이웃한 상주시...
'최악 가뭄' 닥친 테헤란…전문가 "수돗물 끊길 수 있어" 경고 2025-08-01 15:21:56
아가쿠착 UC어바인 토목·환경공학과 교수도 CNN에 "과도한 지하수 취수, 비효율적인 농업 등 인간 활동이 이 지역을 '물 파산'(water bankruptcy) 상태로 몰아넣었다"고 지적했다. 나아가 아가쿠착 교수는 전체 경제 구조를 개편해 전체 물 사용량의 약 90%를 차지하는 물 집약적 농업을 줄이고, 물 사용량이 적은...
유리병 삼다수, 사시겠습니까? 2025-06-08 12:00:00
3곳의 취수원에서 10개의 구멍을 통해 물을 뽑는다. 한 해에 최대 165만 6천 톤까지 가능하다. 4개의 라인에서 연간 100만 톤의 먹는 샘물을 생산한다. 공장이 워낙 많은 양의 물을 긷는 데다, 전반적인 지하수 사용량 역시 늘어나는 상황. 지역주민과 개발 주체 사이의 갈등이 반복된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샘물개발에...
환경부·OECD, 물부족 닥친 몽골에 해법 제시…"사용료 부과하라" 2025-05-28 06:00:06
등으로 인해 울란바토르를 비롯해 상당수 지역이 2040년 이전에 물이 부족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에 발간되는 보고서에 담긴 제안은 물 사용료가 면제된 가정과 공공기관에 사용료를 부과하는 것이다. 물 부족 상황이 심화할 것으로 예상되는 지역엔 국가 차원의 물관리 제도에 기반한 물 배분제와 취수 상한제를 도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