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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인재 의무 채용의 역설?…"지방대 취업 확률 오히려 4%p↓" 2025-12-25 05:55:00
지역 내에서의 취업뿐만 아니라 타지역으로의 취업 확률까지 모두 낮아졌다. 연구팀은 이러한 이유로 크게 세 가지를 꼽았다. 우선 공공기관들이 법적 의무화 이전부터 이미 지역 인재를 상당한 비율로 채용하고 있었다는 점이다. 논문에 따르면 2018년 법정 의무 채용 비율은 18%였지만, 2017년 기준 공공기관 신규 채용...
“한국 인구 구조 뒤집히나” 65세 이상 3명 중 1명 취업 2025-12-23 13:20:32
취업자는 31만2000명 늘며 10% 증가했다. 이에 따라 고령층 중 취업 상태에 있는 비율도 빠르게 상승하고 있다. 고령층 취업자 비율은 2022년 31.7% 2023년 32.9%에 이어 작년에는 34.3%까지 올라 노인 3명 중 1명 이상이 일자리를 가진 것으로 나타났다. 자산 측면에서도 고령층의 존재감은 커지고 있다. 지난해 주택을...
"해외 취업은 뚫었어도…귀국하면 구직자" 2025-12-22 18:10:08
인사담당자들은 심층 인터뷰에서 해외 취업 청년들이 현지에서 쌓은 직무 역량이 국내 회사의 직무기술서(JD)나 국가직무능력표준(NCS) 기준으로는 평가가 불가능해 즉시 활용하기 어렵다고 털어놨다. 한 기업 인사담당자는 “객관적 평가가 어렵다 보니 귀국 청년들이 경력직이 아니라 ‘중고 신입’으로 진입하는 경우가...
폐업을 재창업으로…희망리턴패키지, 소상공인 살린다 2025-12-22 17:55:00
선정, 자부담 1:1 비율 매칭)까지 지원받았습니다. 재창업 이후 강 대표의 사업장은 계약률이 225%나 늘었고, 올해 5월에는 2호점까지 지점을 늘렸습니다. [강초롱 / 메종 드 플레이버 대표 : 아이들 키우면서 다 포기하고 싶을 때가 많았거든요. 그런데 여기서 이만큼 지원을 해주는데 내 돈 천만 원 정도 보태서 차리는...
"우린 어떻게 먹고살라고"…'운 좋은 세대' 훈계에 20대 분노 ['영포티' 세대전쟁] 2025-12-18 09:00:03
16.8%)와 40대(780만9000명, 15.1%)가 연령별 인구수에서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했다. 반면 20대(630만2000명, 12.2%)와 30대(694만8000명, 13.4%)는 머릿수에서 밀렸다. 그래프를 그려 추계를 보면 갈수록 심해지는 격차를 체감할 수 있다. 2025년 현재는 그나마 다이아몬드형에 가까운데, 20년 뒤에는 역삼각형 구조로...
작년 육아휴직자 역대 최대…아빠 급증해 6만명 돌파(종합) 2025-12-17 19:08:09
사용 비율이 가장 높았다. 육아휴직을 2회 이상 사용한 아빠는 전체의 10.5%, 엄마는 21.2%를 차지했다. 지난해 출산휴가자 엄마는 8만348명으로 6천667명(9.0%) 증가했다. 배우자 출산휴가를 사용한 아빠는 1만8천293명으로 2천122명(13.1%) 늘었다. 지난해 출산 엄마는 출산일을 기준으로 59.9%가 취업자였다. 출산 360일...
'요즘 아빠들 회사 눈치 안 본다'…육아휴직 언제 쓰나 봤더니 2025-12-17 13:42:15
엄마는 아이가 0세(83.8%) 때, 아빠는 6세(18.0%) 때 육아휴직 사용 비율이 가장 높았다. 육아휴직을 2회 이상 사용한 아빠는 전체의 10.5%, 엄마는 21.2%를 차지했다. 지난해 출산휴가자 엄마는 8만348명으로 6667명(9%) 증가했다. 배우자 출산휴가를 사용한 아빠는 1만8293명으로 2122명(13.1%) 늘었다. 지난해 출산...
작년 육아휴직 역대 최대…아빠 사용률 10% 첫 돌파, 엄마는↓ 2025-12-17 12:00:05
사용 비율이 가장 높았다. 육아휴직을 2회 이상 사용한 아빠는 전체의 10.5%, 엄마는 21.2%를 차지했다. 지난해 출산휴가자 엄마는 8만348명으로 6천667명(9.0%) 증가했다. 배우자 출산휴가를 사용한 아빠는 1만8천293명으로 2천122명(13.1%) 늘었다. 지난해 출산 엄마는 출산일을 기준으로 59.9%가 취업자였다. 출산 360일...
"아이 학원비를 줄일 순 없고"…편의점서 끼니 때우는 4050 ['영포티' 세대전쟁] 2025-12-17 09:11:34
고객 비율은 58%에 달한다. 전문가들은 이 같은 소비 행태가 젊은 세대가 자라면서 마주한 시대적 불확실성과 관련 있다고 설명한다. 그들에겐 '불안'이 기본값이다. 넥스트포티 세대는 태어난 순간부터 지금까지 제대로 된 경제적 부흥기를 목격한 적이 없다. 특히 1990년대 중반 이후 출생인 20대는 경기 침체와...
하청직원 우선채용에 성과급까지…협력업체 챙기는 '착한 기업들' 2025-12-16 17:29:48
역대 최악의 취업난 속에 청년들의 첫 일자리가 불안정해지면서 ‘좋은 회사’의 기준도 달라지고 있다. 과거엔 초봉과 복지, 회사 이름 등이 기준이었다면 요즘 취업준비생과 직장인 사이에서는 중소·중견기업이라도 대기업 못지않은 처우가 있는지, 원청이 협력업체를 어떻게 대하는지 등이 기업을 평가하는 중요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