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AI 열풍에 '구리 ETF' 하이킥…올들어 수익률 27% 달해 2024-05-19 06:05:01
반면 공급은 불안정하다. 이상 기후로 주요 구리 광산이 위치한 남미 지역에서 가뭄과 홍수가 발생하는 데다, 불안정한 광산 노사 관계, 투자 부족 등으로 공급에 차질이 빚어지고 있다. 이에 세계 최대 구리 생산국인 칠레의 생산량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칠레구리위원회(Cochilco)는 지난 3월...
중국-중남미 지난해 교역액 역대 최고…2000년 대비 34배 2024-04-28 04:28:07
3개국 브라질·칠레·페루 (멕시코시티=연합뉴스) 이재림 특파원 = 중남미에 대한 중국의 영향력 강화 노력 속에 중국과 중남미 간 교역 규모가 지난해 역대 최대였던 것으로 나타났다. 27일(현지시간) 영국 BBC 스페인어판(BBC 문도)에 따르면 지난해 중국과 중남미 주요 20개국 간 전체 교역액은 4천800억 달러(662조원...
'자원·노동력' 양날개로 고속성장…지구촌 마지막 엘도라도, 중남미 2024-04-03 18:59:14
오른 데다 탄소중립 정책이 확대되며 리튬, 니오븀, 구리 등의 수요가 커졌다. 브라질은 강철 합금과 고강도 내열 합금의 원재료인 니오븀 시장 점유율이 80.4%에 이른다. 철광석과 희토류 매장량은 각각 세계 2위고, 망간 매장량은 세계 3위다. 브라질을 비롯해 칠레, 볼리비아, 아르헨티나 등도 자원 부국으로 불린다. 특...
중국의 티베트 구리광산 증설, 커지는 존재감 [원자재 이슈탐구] 2024-03-04 02:33:34
기업인 칠레 코델코는 생산량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미국도 구리 생산지인 애리조나에서도 원주민과의 갈등으로 광산 개발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약진하는 중국 구리 생산중국 최대 금·구리 생산기업 쯔진마이닝(Zijin Mining)이 지난달 22일 티베트 자치구 발전개혁위원회로부터 율롱(Julong) 광산 2단계 확장...
세계 최대 공급국 생산량 최저…가격 오르나 2024-02-14 07:20:19
구리 생산국인 칠레의 지난해 구리 생산량이 20년 만에 최저치를 보였다. 13일(현지시간) 칠레구리위원회(Cochilco) 전자공시시스템 정보를 보면 2023년 칠레 구리 생산량은 약 525만t으로, 2022년(532만t) 대비 약 1.4% 줄었다. 이는 칠레구리위원회가 관련 공식 통계를 작성한 2003년 이후 가장 낮은 수치를 기록한...
구리 세계 최대 공급국 칠레 생산량 20년만 최저…가격상승 압박 2024-02-14 02:07:23
구리 세계 최대 공급국 칠레 생산량 20년만 최저…가격상승 압박 "광석 등급 하락으로 가공 복잡해져"…국지성 호우 영향 채굴 감소도 원인 지목 (멕시코시티=연합뉴스) 이재림 특파원 = 세계 최대 구리 생산국인 남미 칠레의 지난해 구리 생산량이 20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13일(현지시간)...
'심해 광물 채굴 中 패권 노림수' 앞날은…이달 말 윤곽 2023-07-11 10:55:53
AFP는 덧붙였다. FT는 국제해저기구 규정상 법·기술위원회의 추천과 36개 이사국 중 3분의 1 이상 동의를 얻으면 상업적 심해 채굴이 가능해진다고 전했다. 총회에서 상업적 심해 채굴 승인을 저지하려면 전체 회원국 3분의 2의 지지가 필요하다. walde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중남미서 영향력 넓히는 중국…교역규모서 美와의 격차 더 벌려 2022-06-09 02:43:25
일며 시작 전부터 잡음이 이어졌다. 싱크탱크 미주위원회의 에릭 펀스워스는 미국 국내 이슈와 우크라이나 전쟁 등으로 바이든 정부의 주된 관심이 중남미를 벗어나 있었음을 인정하며 "이번 회의는 이 문제 해결할 기회지만, 회의를 통해 무언가 구체적인 게 도출될 필요가 있다"고 로이터에 말했다. mihye@yna.co.kr...
해외 광물자원 확보하려면 광해광업공단法부터 바꿔야 2022-03-15 17:22:07
특히 칠레 산토도밍고 구리 광산은 투자 원금에도 못 미치는 헐값에 팔아치웠다. 광해광업공단법은 광물공사의 해외 자산 매각 작업을 체계적으로 하기 위해 제정된 것이다. 문재인 정부는 지난달 기존 해외 광물 자산 매각 정책을 수정하겠다고 밝혔다. 문재인 대통령은 당시 제4차 대외경제안보전략회의에서 “매각하기로...
[취재수첩] 해외광물 확보, 말보다 法 개정이 먼저 2022-02-21 17:07:29
결국 광물공사는 2018년부터 지난해까지 칠레 산토도밍고 구리 광산을 비롯해 총 4개의 해외 자산을 투자 원금에도 못 미치는 가격에 팔아치웠다. 전례 없는 ‘해외 자산 전량 매각’ 결정 이후 3년이란 시간이 흘렀다. 정부는 우크라이나 사태 등으로 해외 주요 자산 가격이 천정부지로 치솟자 이제야 기존 방침을 바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