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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김부장' 인기에...PEF 한숨 커진 이유 [차준호의 썬데이IB] 2025-12-22 11:01:30
부문을 분할해 인수하는 방식의 카브아웃 M&A를 진행하던 중 드라마가 인기를 끌면서 기존 회사에 남겠다는 임직원들이 늘어 인력 확보에 애를 먹었다는 푸념이었다. 대기업에서 명예퇴직한 뒤 고생길을 걷는 극 중 김낙수 부장의 모습을 지켜본 가족들이 고용 불안에 시달릴 수 있는 PEF보다 기존 회사에 남으라며 결사...
글랜우드PE·무바달라, 'LG화학 사업부' 나노H2O 공동투자 완료 2025-12-03 10:24:38
12월 03일 10:24 마켓인사이트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카브아웃딜 명가' 국내 사모펀드(PE) 운용사 글랜우드프라이빗에쿼티(PE)와 아랍에미리트(UAE) 국부펀드 무바달라가 LG화학 워터솔루션(수처리)사업부 인수를 최종 완료했다고 3일 밝혔다. LG화학 워터솔루션사업부는 '나노H2O'로 사명을 변경했다....
英PEF 에이팩스 "한국 디지털 혁신 압도적…투자기회 기대" 2025-12-01 15:29:06
강점은 약 30명 규모의 운영조직이다. 기업 출신 임원들은 물론, 디지털 마케팅 및 구글 검색·AI(인공지능) 전문가, UX(사용자 환경)·전환율 개선 전문가 등 각 분야의 실무형 전문 인력이 포진해 있다. 이러한 접근은 대기업의 일부 사업부를 떼내 거래하는 카브아웃 딜에서 효과를 발휘했다. 최다은 기자 max@hankyung.com...
정계성 김앤장 대표 "고객과 시장에 대한 이해 높혀야"[2025 대한민국 베스트 로펌&로이어] 2025-11-28 09:04:13
“산업의 특성뿐 아니라 ESG, 회사의 사업부를 사고파는 카브아웃(carve out) 필요성 등 통상적인 M&A 거래에 대비해 복잡성을 야기하는 여러 이슈들이 제기되는 난이도 높은 거래였다”며 “양 당사자의 이해관계를 조율하고 이슈에 대한 창의적이고 다양한 대안을 제시해 모두 만족하는 조건으로 거...
英PEF 에이팩스 “섹터 집중 카브아웃 전략…한국 시장도 유망" 2025-11-27 10:45:33
설계하는 구조”라고 말했다. 이러한 접근은 카브아웃 딜에서 효과를 발휘했다. 에이팩스는 지금까지 36건이 넘는 카브아웃 투자를 해왔다. 대체로 대기업 내부의 사업부를 분리해 독립 기업으로 재구성하거나, 노후한 정보기술(IT) 시스템을 처음부터 다시 구축해야 하는 고난도 작업이 포함된다. 브로디 총괄은 “우리는 ...
"韓 빅딜이 유일한 활로" M&A시장 'MBK 프리미엄' 예고 2025-11-26 10:11:34
카브아웃)이나 자회사 매각 등 조 단위 대형 거래를 적극적으로 찾아오라고 주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표면적으로는 지난해부터 조성한 6호 펀드의 한국 투자 실적이 저조한 점이 배경으로 꼽힌다. MBK파트너스는 6호 펀드 자금으로 일본에서 아리나민제약(3조원)과 FICT(1조원) 등에 잇달아 투자했지만 한국에서는 고려아연...
너의 위로금을 남에게 알리지 말라… 카브아웃 딜 후폭풍 우려하는 현대차그룹 2025-11-20 15:37:05
이 기사는 11월 20일 15:37 마켓인사이트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현대자동차그룹이 비주력 사업부 및 계열사를 매각하는 과정에서 직원 위로금 문제로 골치를 앓고 있다. 매각 대상이 된 회사 노동조합의 반발을 잠재우려면 위로금이 사실상 필수적인데 일회성 비용 부담이 적지 않아서다. 홈플러스 사태 이후...
PEF 업계에 부는 세대교체 바람…1970~1980년대생 전면에 2025-11-17 17:31:04
중심으로 한 2세대 운용역들의 역할이 커졌다. 비교적 젊은 대표가 창업한 운용사들의 약진도 돋보인다. 이상호 글랜우드PE 대표(1977년생)는 기업 비핵심 사업을 분리해 구조를 재편하는 ‘카브아웃 딜’을 주도하며 가장 두드러진 존재감을 보이고 있다. 2012년 크레센도에쿼티파트너스를 창업한 이기두 대표도 주목받는...
해밀턴레인 "아시아는 글로벌 성장의 핵심동력… 밸류에이션도 여전히 매력적"[ASK 2025] 2025-10-29 16:16:41
조언했다. 한국에선 구조개편형 바이아웃이 확대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는 "한국에선 대기업 사업 구조 개편 과정에서 나오는 카브아웃 딜과 상속 및 승계 과정에서 발생하는 거래가 늘어날 것"이라고 말했다. 호주에선 은행이 규제 여파로 영업 활동이 소극적으로 변하면서 사모대출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탄...
"전략 차별화로 수익 대박"…싱가포르 큰손 사로잡은 K사모펀드 2025-10-27 17:31:17
성공 사례를 이 자리에서 공유했다. ◇ 카브아웃·볼트온 M&A 관심PE 세션의 관심이 뜨거웠다. 한국에서 다수의 카브아웃(대기업 사업부 분할) 거래로 아시아 최상위 수익률을 기록한 글랜우드프라이빗에쿼티의 정종우 최고투자책임자(CIO)는 “카브아웃은 국내 기업의 지배구조와 문화·사회적 이해 없이는 성공하기 쉽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