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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순환·북부간선도로 철거…강북 가로지르는 지하도로 뚫는다 2025-12-18 17:46:09
전 서울시립대 토목공학과 교수는 “강북횡단 지하고속도로가 지나는 곳은 단단한 화강암 지형이라 지질 측면에서 지하 공사에 유리하다”며 “발파가 아니라 기계식 굴착 공법을 사용할 수 있는 만큼 지질이 무르고 복잡한 지역에 비해 안전성이 높고 공사비 절감 등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서울시는 이번...
재계 13위 KT 새 선장에 '30년 KT맨'…해킹 넘어 AI 전환 시험대 2025-12-16 18:29:00
박 후보는 서울대 토목공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전공으로 석박사 학위를 받았다. 1992년 KT 전신인 한국통신에 입사해 융합기술원 미래사업개발그룹장(전무), 기업사업부문장(부사장) 등을 거쳐 2020년 KT 기업부문장(사장)에 오르기까지 회사를 떠나지 않은 정통 KT 출신 인사다. 동남아시아 등 해외 사업에 다수 참여한...
"서울 명일동 땅꺼짐 사고, 자연재해·인재 복합 작용"(종합2보) 2025-12-03 17:54:15
작성 미흡 등도 적발했다. 박인준 사조위원장(한서대 토목공학과 교수)은 "자연재해와 인재가 복합적으로 작용한 사고"라며 "선진국에서는 도심지에서 나틈(NATM) 공법을 쓰지 않는다"고 말했다. 다만, 이번 공사의 경우 발주 자체가 예산 측면에서 TBM 공법을 선택할 수 없는 상황이었다는 지적도 있다. 발주 형태가 예산 ...
"서울 명일동 땅꺼짐 사고, 자연재해·인재 복합적으로 작용"(종합) 2025-12-03 16:12:15
적발했다. 박인준 사조위원장(한서대 토목공학과 교수)은 "자연재해와 인재가 복합적으로 작용한 사고"라며 "선진국에서는 도심지에서 나틈(NATM) 공법을 쓰지 않는다"고 말했다. 사조위 활동과 별개로 국토교통부·서울지방국토관리청은 지난 4월 사고가 발생한 현장을 특별 점검했다. 점검 결과 지하 안전 관리 보완...
최계운 신임 인천연구원장 취임 2025-11-19 09:28:31
인하대와 서울대에서 토목공학과 학사·석사를 마치고 미국 콜로라도주립대에서 토목공학과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인천대 도시환경공학부 교수, 한국수자원공사 사장, 인천환경공단 이사장 등을 역임한 수자원·환경·도시계획 분야 전문가다. 한국수자원공사 사장 재임 시 스마트 워터 그리드 기술 개발과 세계물포럼...
[다산칼럼] 건설 안전을 위협하는 구조적 문제들 2025-09-21 17:26:34
강국의 초석을 닦았다. 토목공학과는 1970~1980년대 인기 학과 중 하나였다. 그런데 최근 분위기는 사뭇 다르다. 많은 토목공학과가 사라지고 몇몇 대학은 건설환경공학과, 사회환경시스템공학과 등 ‘참신한’ 이름으로 바꾸고 있다. 하지만 상황 반전이 쉽지 않다. 그 분위기는 산업 현장에도 고스란히 이어진다. 요즘...
기계공학의 힘…"바다와 싸운 나라, 세계적 공대를 세우다" [강경주의 테크X] 2025-09-06 08:00:04
위해 네덜란드인들은 토목공학과 중장비 개발을 위한 기계공학에 힘을 쏟았다. 네덜란드가 델프트 공대와 같은 세계적인 공대를 보유하고 ASML 같은 기업을 배출한 배경도 여기에 있다. 스키폴공항에서 기차를 타고 40분을 달리자 로테르담 인근의 소도시 델프트가 나왔다. 이곳에서 만난 애나 푸트 델프트 공대 부총장은...
"세계 공대 순위보다 기술사업화가 더 중요" 2025-08-31 17:23:07
가동했다. 국토 개간을 위해 네덜란드인들은 토목공학과 중장비 개발을 위한 기계공학에 힘을 쏟았다. 네덜란드가 델프트공대 등 세계적 공대를 보유하고 ASML 같은 기업을 배출한 배경도 여기에 있다. 에나 파우터 델프트공대 부총장은 한국경제신문 인터뷰에서 “1842년 빌럼 2세가 세운 왕실토목학교가 학교의 전신”이...
아이들과 놀던 순간 덮친 모래…네 아이의 아빠 '참변' 2025-08-27 10:28:48
모래 언덕 사고가 반복되고 있다. 2023년 오클랜드 그레이트 배리어 섬에서는 12세와 14세 소년이 모래 터널을 파던 중 붕괴로 매몰돼 큰 부상을 입었고, 그중 12세 소년이 숨졌다. 오클랜드대 토목공학과 콜린 휘태커 박사는 "모래 언덕은 예기치 않게 무너질 수 있어 위험하다"며 "대중에게 더 많은 안전 교육이...
'최악 가뭄' 닥친 테헤란…전문가 "수돗물 끊길 수 있어" 경고 2025-08-01 15:21:56
가까워지는 상황을 말한다. 아미르 아가쿠착 UC어바인 토목·환경공학과 교수도 CNN에 "과도한 지하수 취수, 비효율적인 농업 등 인간 활동이 이 지역을 '물 파산'(water bankruptcy) 상태로 몰아넣었다"고 지적했다. 나아가 아가쿠착 교수는 전체 경제 구조를 개편해 전체 물 사용량의 약 90%를 차지하는 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