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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지 정당 다른 사람과 라운딩하면 '골프 성적' 떨어진다 2025-12-02 10:19:16
경기를 티샷(드라이버)과 어프로치, 그린 주변, 퍼팅 등으로 나눠 분석했더니 티샷과 퍼팅을 할 때 더 크게 영향을 받았다. 정치색이 다른 사람과 가까이에서 경기를 할 때 영향이 컸다는 의미다. 골프대회에 참가해 경기를 할 땐 서로 대화를 나누지 않지만 정치적 견해가 다른 사람이 주변에 있다는 것만으로도 심리적...
이소미, LPGA최종전 단독 선두…"리디아 언니 퍼팅그립 따라했어요" 2025-11-21 14:46:50
퍼팅까지 좋았다. 페어웨이를 한 번도 놓치지 않았고, 그린 적중률은 88.9%(16/18), 퍼트 수는 27개를 기록했다. 경기를 마친 뒤 그는 "한 라운드 최고 성적이 8언더파여서 9언더파를 치고 싶었는데 조금 아쉽다"며 "다음엔 9언더파를 치겠다"며 환하게 웃었다. LPGA투어 2년차인 이소미에게 CME글로브 랭킹 상위 60위만...
[천자칼럼] 입스(yips)라는 마음의 병 2025-10-28 17:25:33
양발 사이에 공을 두고 홀을 정면을 바라보고 퍼팅하거나, 그린 주변에서 한손 어프로치로 우승해 입스를 이겨낸 뒤 본래 동작으로 돌아오는 것이다. 엊그제 4306일 만에 다시 우승한 대만 여자 골퍼 쩡야니는 왼손 퍼팅까지 불사했다. 30㎝ 퍼팅 실패 후 5년 이상 입스로 홍역을 치른 김인경은 명상과 그림 그리기 등을...
퍼트 여왕의 조언…"다운스트로크 때 속도 줄이지 마세요" 2025-10-20 17:39:32
다소 흔들렸다. 하지만 그는 중장거리 퍼팅으로 위기를 막아내고 기회를 살렸다. 9번홀(파4)에서 두 번째 샷이 그린 주변 벙커에 빠지며 위기를 맞았지만 7m 퍼트를 잡아내 파세이브에 성공했고, 박지영에게 1타 뒤진 채 맞이한 18번홀(파4)에서는 6m 버디퍼트로 승부를 연장으로 끌고 갔다. 5차례나 이어진 연장전에서도...
유현조·황유민 명품 '버디쇼' 2025-10-19 18:17:51
턱걸이로 본선에 진출했다. 비거리, 아이언샷, 퍼팅까지 모든 클럽을 골고루 잘 다루는 유현조답지 않게 답답한 플레이를 펼친 결과였다. 하지만 이날 경기 양주시 레이크우드CC(파72)에서 열린 최종 라운드에서 유현조는 ‘가장 유현조다운’ 플레이를 선보였다. 평균 225m의 티샷에 그린적중률 83%의 아이언샷이 더해지며...
[상상인·한경 와우넷 오픈 2025] 이율린, 5차 연장 끝에 박지영 꺾고 '생에 첫 우승' 2025-10-19 17:53:16
끝날 듯. 팽팽한 대결은 5차 연장으로 이어졌다. 5차 연장 그린. 에이프런에서 먼저 퍼팅을 한 박지영의 공이 홀을 살짝 비껴갔고, 이어 파로 먼저 경기를 마쳤다. 이어진 이율린의 차례. 이율린은 마지막 버디 퍼팅을 성공시키며 주먹을 불끈 쥐었다. 생에 첫 우승의 순간이었다. 변성현 한경닷컴 기자 byun84@hankyung.c...
4승 도전 홍정민 "18번홀에 복수 성공…내일 공격적으로 몰아붙이겠다" [상상인·한경 와우넷 오픈 2025] 2025-10-18 17:31:54
홍정민은 "조경 등 코스 느낌은 비슷하지만 그린 경사 등이 완전 다르다"며 "저는 이 코스에서 경기한 것이 처음이어서인지 레이크코스가 더 어렵게 느껴진다"고 귀띔했다. 이날 경기로 홍정민은 커리어 하이 시즌을 더욱 빛나게 만들어줄 4승에 도전할 수 좋은 위치에서 최종라운드를 맞게 됐다. 그는 "그린스피드가 워낙...
박보겸 '4연속 버디' 앞세워 코스레코드 "꼭 디펜딩하고 싶은 대회, 부담 즐기며 플레이” 2025-10-16 19:13:49
세컨드 샷에서 박보겸(27)은 그린 안쪽 대신 자칫 호수에 공이 빠질 수도 있는 그린 바깥쪽으로 과감하게 샷을 날렸다. 버디를 만들기 위한 전략적인 샷이었다. 다행히 공이 홀에서 3.4m 거리에 붙었고 세번째 샷에서 홀에 공을 넣었다. 그는 “퍼팅 전 라이가 보이지 않아 감을 믿고 쳤는데 다행히 들어갔다”고 말했다....
PGA오브아메리카 "황유민의 경기는 멘털 회복 교본" 2025-10-08 09:52:15
퍼팅 그린에서 1m 안쪽 퍼팅 연습을 하라. 20개 연속으로 성공시켜보자. 이는 스트로크를 고치는 것이 아니라 '성공의 감각'을 되살리는 과정이다. 뇌는 여전히 해낼 수 있다는 증거를 필요로 한다. 그리고 라운드 목표를 하나 적어라. '80타 이하 치기' 같은 막연한 목표가 아니라 '페어웨이 10개...
2주 강제 휴식 동안 ‘칼 간’ 이세희, 첫 승 정조준 2025-10-01 15:49:43
좋아졌다”며 “쇼트게임과 퍼팅은 늘 부족함을 느끼는 부분이지만 ‘샷 플레이어’라고 자부할 정도로 샷에선 자신이 있는 상태”라고 했다. 실제로 이세희는 이번 시즌 그린 적중률 9위(74.49%)를 기록할 정도로 날카로운 샷감을 이어가고 있다. 데뷔 5년 차인 이세희는 이번 대회에서 생애 첫 우승 기회를 잡았다. 그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