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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얼굴 넣고 1억 넘는데…'완판' 된 로봇개 2025-12-11 13:20:40
"피카소 개는 피카소 스타일의 프린트를, 워홀 개는 워홀 스타일의 이미지를 배설하는 게 특징"이라며 "일종의 생성형 아트인 셈"이라고 밝혔다. 그는 "누군가를 직접 겨냥해서 공격하려는 건 아니다"라며 "그냥 현실을 인정하자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제는 점점 우리의 세계관이 기술 거물들, 특히 강력한...
대체 이게 뭐야?…머스크 얼굴 '로봇개' 1억 넘어도 완판 2025-12-08 22:37:58
아마존 창업자, 마크 저커버그 메타 CEO, 앤디 워홀·파블로 피카소 같은 유명인의 얼굴을 하고 있어 화제다. 네 발 달린 개의 몸체와 실리콘으로 만든 사람의 얼굴을 한 로봇개들은 전시장 공간을 자유롭게 기어 다니며 빙글빙글 돌거나, 가만히 멈춰 허공을 응시하기도 한다. 그러다 '배변 모드(Poop Mode)'가 켜...
서울 미술관 점령한 인상주의 명작…당신의 선택은 2025-12-04 16:51:44
있는 전시다. 작품은 50여 점으로 전시 말미 피카소의 소품 일부를 제외하면 다른 화가의 작품은 없다. 한 주제를 깊이 파고드는 기획을 선호하는 관객에게 적합하다. 1월 25일까지, 성인 2만2000원. 인상파 숨은 주역 보고 싶다면, 국중박국립중앙박물관의 ‘인상주의에서 초기 모더니즘까지, 빛을 수집한 사람들’은 미국...
"이게 진짜 가능해?"…확대했다가 소름 돋은 '반전 정체' [성수영의 그때 그 사람들] 2025-11-28 23:52:44
세 명의 화가는 혁신과 거리가 멉니다. 피카소의 입체주의 그림이나 마르셀 뒤샹의 변기가 주는 충격은 이들의 작품에 없습니다. 하지만 이들의 작품에는 묀스테드가 숲속에서 느꼈던 한기, 베그만이 친구를 바라보던 따스한 눈길, 소른이 만끽했던 여름날의 환희에 있는 ‘삶의 온도’가 있습니다. 이 세 화가들은 메시지...
수도원을 문화허브로 바꾼 '프랑스의 이마트' 르클레르 2025-11-27 17:53:57
개조한 이곳에서 파블로 피카소, 마르크 샤갈, 호안 미로와 같은 거장들의 작품을 꾸준히 선보였다. 회화뿐만 아니라 사진, 조각, 만화 등 여러 장르를 아우르는 다채로운 전시와 워크숍, 공연 등으로 대중과 소통한다. 올해 이 재단은 전을 11월 초까지 열어 화제를 모았다. 수천 년간 이어져 온 예술사의 보편적인 주제...
파크 하얏트 서울·안다즈 서울, 피에르 에르메 디저트 단독으로 선보여 2025-11-27 17:52:44
감각적인 맛과 디자인으로 ‘디저트계의 피카소’라는 별칭을 얻기도 했다. 파크 하얏트 서울의 코너스톤, 안다즈 서울 강남의 바이츠 앤 와인에서는 마카롱, 파운드케이크, 초콜릿 바, 스낵류 등을 판매한다. 파운드케이크는 이스파한 케이크, 모가도르 케이크, 인피니망 프랄린 헤이즐넛 케이크, 인피니망 시트롱 케이크...
'디저트계의 피카소' 피에르 에르메, 파크 하얏트·안다즈 서울 입점 2025-11-26 17:12:49
하얏트 부산에서도 출시할 예정이다. ‘디저트계의 피카소’, ‘마카롱의 황제’로 불리는 피에르 에르메는 파리·도쿄·런던·싱가포르·두바이 등 전 세계 20개국에 100여 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는 글로벌 디저트 브랜드다. 대표작 '이스파한'을 비롯해 페이스트리, 초콜릿, 쿠키 등 미식과 예술의 경계를 확장하...
"남편 구하려면 침실로 들어와"…'300억 스타'의 기막힌 운명 [성수영의 그때 그 사람들] 2025-11-21 23:59:31
선택했습니다. 당시 유행하던 피카소의 입체주의를 빌리면서, 대중이 이해하기 어려운 부분은 최대한 덜어낸 겁니다. 여기에 타마라는 정통 프랑스 작가인 앵그르처럼 매끄러우면서도 어딘가 은밀한 관능이 흐르는 스타일을 더했습니다. 이런 화풍은 독특하면서도 매력이 넘쳤습니다. 기하학적인 직선과 번쩍이는 금속...
클림트 그림 3465억 낙찰…미술시장 새 역사 2025-11-19 17:15:38
고안한 기업가다. 로더는 2013년 파블로 피카소를 비롯한 입체파 작품 78점을 미국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에 기증하는 등 문화예술계에서도 컬렉터로 높은 입지를 구축했다. ◇글로벌 미술 시장 회복되나로더는 ‘엘리자베스 레더러의 초상’을 1985년부터 소유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제2차 세계대전 중 나치에 강탈된 그...
'별들의 경매' 사로잡은 김환기의 푸른 점화…123억 낙찰 2025-11-18 14:29:50
건 이번이 처음이다. 경매에서는 파블로 피카소, 클로드 모네, 마르크 샤갈, 에드바르 뭉크, 데이비드 호크니 등 근현대 미술 거장의 작품도 거래됐다. 또 다른 한국 작가 이우환의 작품 ‘바람으로부터’(1986)도 함께 나와 경합 끝에 120만달러(약 17억6000만원)에 새 주인을 찾았다. 성수영 기자 syou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