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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 취해 미성년 자매 성추행한 현직 경찰 '벌금형' 2023-09-24 21:01:07
어린 피해자를 상대로 범행한 점을 볼 때 죄질이 매우 좋지 않다"면서도 "초범이고 피해자들과 합의한 점 등을 참작했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다. 한편 경찰은 사건 발생 즉시 A씨를 직위 해제했고, 법원 판결 이후 징계위원회에 회부할 방침이다. 경찰공무원징계령 세부 시행규칙상 미성년자 또는 장애인을 대상으로 성폭력...
미성년 자매 '백허그' 추행한 경찰...해임 기로 2023-09-24 17:15:28
부장판사는 "나이 어린 피해자를 상대로 범행한 점을 볼 때 죄질이 매우 좋지 않다"며 "다만 초범이고 피해자들과 합의한 점 등을 참작했다"고 양형 이유를 설명했다. 경찰은 법원 판결이 남에 따라 그를 징계위원회에 회부할 방침이다. 경찰공무원징계령 세부 시행규칙상 미성년자 또는 장애인을 대상으로 성폭력 범죄를...
교복 입고 담배 피운 고교생들 뒤통수 때린 60대 '벌금형' 2023-09-24 17:00:36
피우는 학생들을 훈계할 목적이었고, 학생들도 내 자전거를 발로 넘어뜨렸다"며 쌍방폭행을 주장했지만, 재판부는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다. 재판부는 "사회상규상 훈계에 폭행을 수반할 이유가 없다"며 "피해자들이 폭행에 대항하는 과정에서 A씨의 자전거를 넘어뜨리고 주먹을 쥐었던 것은 인정되지만 실제 폭행으로...
경찰·금감원, 투자리딩방 불법행위 특별단속 2023-09-24 16:19:13
이뤄진다. 특별단속 대상은 크게 피해자들에게 허위정보를 제공하여 금품을 편취하는 행위, 피해자 투자금을 횡령하는 행위, 시세조종·미공개정보 이용 등 불공정거래행위, 미신고 불법영업 행위로 나뉜다. 국수본과 금감원은 4가지 유형 이외 발생하는 투자리딩방 불법행위 유형도 단속대상에 포함하여 단속범위를 점차...
한중합작 위안부 다큐 '22', 개봉 6년 만에 일본서 첫 상영 2023-09-24 16:06:49
열린 간사이 퀴어 영화제서 상영돼 '22'가 다룬 피해자 22명 중 8월 말 현재 1명만 생존 (홍콩=연합뉴스) 윤고은 특파원 = 2차 세계대전 당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들의 사연을 다룬 한중 합작 다큐멘터리 영화 '22'가 개봉 6년 만에 일본에서 처음으로 상영됐다고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조센징 놈들"…욱일기 든 60대 때린 탈북자 징역형 2023-09-24 15:04:04
"피고인이 벽돌과 돌멩이로 피해자를 수차례 때려 상해를 가한 것은 불법성의 정도가 중하다"면서도 "배심원은 공소사실(살인미수)을 무죄로 인정하는 평결을 제시했고, 재판부의 심증에도 부합한다"며 양형 이유를 설명했다. 탈북자인 A씨는 지난 3월 2일 오후 경기 파주시 금촌 시장에서 욱일기를 들고 돌아다니며 1인...
송석준 의원 "경미사고 대인보험금 표준가이드 마련돼야" 2023-09-24 14:52:28
사회적 비용 증가를 방지하기 위해 해외 제도를 참고해 경상환자 표준치료가이드 및 공학적 분석결과 적용으로 보험금 적정화의 초석을 다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날 토론회에 참석한 허창언 보험개발원장은 "보험개발원도 경미사고 시 피해자에 대한 객관적인 부상 여부 판단을 위해 공학적 분석 기준이 활용될 수...
해외여행서 실종·사망 급증…"베트남·中 특히 조심" 2023-09-24 13:43:33
당했다. 상반기 살인 피해자는 19명으로 지난해 전체 피해자(17명) 수를 이미 넘어섰다. 피해 발생 국가별로 보면 아시아·태평양 국가 중에서는 베트남이 633명으로 가장 많았고, 중국 581명, 필리핀 523명 등이었다. 미주 지역에서는 미국 589명, 중남미 181명, 캐나다 143명의 피해자가 나왔다. 유럽 지역에서는 총...
담배 문 고교생 뒤통수를 '퍽'…폭행죄로 벌금형 2023-09-24 13:15:17
학생들도 내 자전거를 발로 넘어뜨렸다"며 쌍방폭행을 주장했다. 그러나 재판부는 "사회상규상 훈계에 폭행을 수반할 이유가 없다"며 A씨 주장을 받아들이지 않았다. 윤 판사는 이어 "피해자들이 폭행에 대항하는 과정에서 A씨의 자전거를 넘어뜨리고 주먹을 쥐었던 것은 인정되지만 실제 폭행으로 이어지지 않았다"고...
회원 모금 1600만원 '꿀꺽'…아이돌 팬카페 운영자 최후 2023-09-24 11:52:41
질서를 교란하고 피해자들에게 재산적 손해뿐만 아니라 사회 불신 등 정신적 손해를 발생시키므로 엄히 처벌할 필요가 있다"며 "피해자와 편취액이 적지 않은데도 피해 복구가 전혀 되지 않은 점, 동종 범죄로 처벌받은 전력이 있는 점을 고려했다"고 양형 이유를 설명했다. 김소연 한경닷컴 기자 sue123@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