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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출신 국회의원 '10명' 역대 최다…대다수 치안정감 출신 2024-04-11 11:26:25
21대 국회에서 당선됐다가 ‘청와대 하명 수사 및 울산시장 선거 개입’ 사건으로 1심에서 징역 3년의 실형을 선고받은 황운하 전 대전지방경찰청장도 조국혁신당 비례대표로 다시 금배지를 달 전망이다. 행정안전부가 2022년 경찰국을 설치하자 적극 반대 입장을 낸 뒤 좌천됐던 류삼영 전 총경(서울 동작을)과 이지은 전...
[사설] 첫 공약으로 정치 보복 내놓은 조국당, 정치가 한풀이장인가 2024-03-13 18:04:03
탈당한 황운하 의원은 ‘울산시장 하명 수사’와 관련, 1심에서 징역 3년형을 선고받았다. 불출마 선언을 하더니 조국당에 와서 비례대표 후보 신청을 했다. 의원이 되더라도 조 대표와 그는 형이 확정되면 의원직을 잃는데, 준연동형제를 악용해 국민을 이렇게 우롱해도 되나. 음주·무면허운전 4범, 해임 징계를 받은 전...
[홍영식 칼럼] 피고인이 떵떵대며 의원 임기 채우는 나라 2024-03-11 17:52:48
검찰이 ‘울산시장 하명 수사’와 관련, 황운하 전 울산경찰청장(조국혁신당 입당) 등을 기소한 것은 2020년 1월 29일이다. 1심 선고가 나온 것은 3년10개월 뒤인 지난해 11월 29일. 황 의원은 공직선거법 위반 등 혐의로 총 3년 징역형을 받았다. 2019년 대전지방경찰청장 재직 중 총선에 출마하려고 의원면직을...
與 "이재명 '2찍' 발언, 국민 편가르고 비하" 2024-03-10 14:50:41
비난했다. 호 대변인은 '청와대 하명 수사 및 울산시장 선거 개입 의혹'으로 1심에서 징역 3년을 받은 민주당 황운하 의원이 조국혁신당에 입당한 데 대해선 "범죄 혐의자에게 불체포특권을 무기로 한 국회를 은신처로 활용하려는 데 민주당이 조력자로 나선 것이나 다름 없다"고 지적했다. 안혜원 한경닷컴 기자...
황운하, 민주당 탈당·조국혁신당으로…현역 의원은 처음 2024-03-08 10:53:13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앞서 황 의원은 지난달 26일 "제 희생이 위기의 민주당을 구해내 윤석열 검찰 독재 정권 심판의 밑거름이 된다면 기꺼이 그 길을 선택하겠다"면서 총선 불출마를 선언한 바 있다. 황 의원은 지난해 11월 '청와대 하명 수사 및 울산시장 선거 개입 의혹'으로 1심에서 징역 3년의 실형을...
황운하 총선 불출마 선언…"법원 결정 큰 충격" 2024-02-26 13:18:33
그러면서 "제 불출마는 당의 판단이 아니라 제 결정"이라며 "억울함과 분함은 우리 당이 아니라, 없는 죄를 만들어 억울한 피해자를 만든 윤석열 검찰 정권에 쏟아주셨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황 의원은 지난해 11월 '청와대 하명 수사 및 울산시장 선거 개입 의혹'으로 1심에서 징역 3년의 실형을 선고받은 바...
印야당 주총리, 자금세탁 혐의 구속…야권 "여당 하명수사" 반발 2024-02-01 14:28:03
구속…야권 "여당 하명수사" 반발 (뉴델리=연합뉴스) 유창엽 특파원 = 인도 야권연합 지역정당 출신 주총리가 공공부지 불법 매각 관련 혐의로 구속돼 야당 측이 '하명 수사'라며 반발하고 있다. 1일(현지시간) 인도 매체와 AFP통신에 따르면 동부 자르칸드주 주총리인 헤만트 소렌은 전날 여러 시간 조사 끝에...
서대문 밖으로 몰려간 군인들 [더 라이프이스트-성문 밖 첫 동네, 충정로 이야기] 2024-01-12 17:07:02
경기감영이 사대문 밖, 궁궐 지근거리에 있어야 왕의 하명을 받기도 쉽고, 보고도 쉽게 할 수 있었다. 지금의 서울 적십자병원이 경기감영이 있던 자리다. 경기 관찰사가 근무하던 경기 감영은 1896년에 수원으로 내려갔지만, 우리 근대사에서 크게 조명을 받을 때가 있었다. 1882년, 임오군란이 일어나던 때다. 국사 수...
[사설] '감액예산 단독 처리'까지 거론하는 野의 협박정치 2023-12-18 17:55:40
방만사업과 ‘이재명 하명 사업’이 대부분이다. 민주당은 예산안 처리를 위해 잡아둔 본회의를 ‘검사 탄핵’의 장으로 악용한 데 이어 신성한 예산심사권마저 포퓰리즘 도구로 악용 중이다. 올해 내내 규제법과 득표용 법안으로 폭주하더니 가장 중요한 예산 국회마저 정쟁으로 물들이는 행태를 이어가고 있다. 그 결과로...
文, '울산시장 선거 개입' 언급 대신…"꽃은 무죄다" 2023-12-01 15:08:58
위반 혐의로 기소된 송 전 시장과 이른바 '하명 수사'에 나선 혐의로 기소된 황 의원에게 각각 징역 3년을 선고했다. 사건 피해자는 선거 당시 울산시장이던 김 대표다. 김 대표는 전날 최고위원회의에서 "이 모든 배후에는 자신의 30년 지기를 당선시키는 것이 평생소원이라고 한 문 전 대통령이 있다고 보는 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