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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파원 칼럼] 창업자를 빚쟁이로 만드는 나라 2025-08-25 17:27:35
7월 폐업한 프롭테크 기업 어반베이스의 하진우 대표는 이 조항 때문에 졸지에 빚 12억5000만원을 지게 됐다. 지난달 16일 서울중앙지방법원은 주식매수청구권 조항을 둘러싼 신한캐피탈과 하 대표 간의 1심 소송에서 신한캐피탈의 손을 들어줬다. 서울중앙지방법원은 “하 대표가 스스로의 판단에 따라 계약에 날인했으며...
"유튜브 올리려고"…홍대 활보한 '알몸 박스녀' 결국 2024-12-12 12:01:27
1심에서 벌금형을 받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22단독 하진우 판사는 12일 공연음란 혐의로 기소된 이모씨에게 유죄를 인정해 벌금 400만원을 선고했다. 이씨와 함께 기소된 성인 콘텐츠 제작사 대표 2명에게도 각각 벌금 400만원, 벌금 500만원을 선고됐다. 이씨 등은 작년 10월 서울 압구정과 홍대 등 번화가에서 행인들...
식사하며 정치 이야기 하다 대립해 싸운 남녀 '징역형 집행유예' 2024-12-04 20:50:30
징역형을 선고 받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22단독 하진우 판사는 특수상해 혐의로 기소된 박모(58)씨와 진모(39)씨에게 각각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고 4일 밝혔다. 박씨는 지난 1월 6일 오후 4시 40분쯤 서울 강남구 한 샤브샤브 식당에서 진씨와 함께 밥을 먹으며 정치에 관해 대화를 나누던 도중 자신의...
사업 실패한 스타트업 창업자에게 투자금 반환 청구 합당할까? [긱스] 2024-11-15 11:34:47
여러 겹으로 두고 있습니다. 어반베이스 하진우 대표가 공개한 당시 투자계약서 발췌 부분을 보면, 상환권 조항에 주식매수청구권(풋옵션)과 연대책임 조항이 한꺼번에 기재되어 있습니다. 문제점 1. 투자계약에서 패널티 발생 요건으로 “사업 실패”가 합당한가? 투자라는 행위는 대출과 다릅니다. 투자는 대가로 지분을...
"죄송하다" 호소했지만…압구정 '나체 박스녀' 결국 2024-10-24 20:31:59
구형했다. 검찰은 24일 서울중앙지법 형사22단독 하진우 판사 심리로 열린 결심 공판에서 이모씨에게 징역 1년을 선고해 달라고 요청했다. 함께 기소된 성인 콘텐츠 제작사 대표 등 2명에게는 징역 1년, 1년 6개월을 각각 구형했다. 이씨는 최후진술에서 "제 행동으로 사회에 물의를 일으켜 죄송하다"며 "다시는 같은 일...
압구정·홍대에 뜬 '알몸 박스녀'…"죄송하다" 호소에도 결국 2024-10-24 19:33:22
1년을 구형했다. 검찰은 서울중앙지법 형사22단독 하진우 판사 심리로 열린 결심 공판에서 A씨에게 징역 1년을 선고해 달라고 24일 요청했다. 함께 기소된 성인 콘텐츠 제작사 대표 등 2명에게는 각각 징역 1년과 1년 6개월을 구형했다. A씨 등은 지난해 10월 서울 강남구 압구정과 마포구 홍대 등 번화가에서 행인들에게...
"가슴 만져봐요"…압구정 박스녀 "음란행위 아니다" 법정서 부인 2024-09-12 15:25:19
12일 서울중앙지법 형사22단독(하진우 판사) 심리로 '압구정 박스녀'로 불린 20대 여성 A씨에 대한 첫 공판이 진행됐다. A씨의 법률대리인은 "혐의의 사실관계 자체는 인정하지만, 당시 노출된 신체 부위와 노출된 정도를 고려하면 음란한 행위로 볼 수 없다"고 했다. 함께 기소된 성인 콘텐츠 제작사 대표 등...
알몸에 박스 걸치고 거리 활보한 여성…"행위 예술" 2024-09-12 13:53:06
변호인은 12일 서울중앙지법 형사22단독 하진우 판사 심리로 열린 첫 공판에서 "혐의의 사실관계 자체는 인정하지만 당시 노출된 신체 부위와 노출된 정도를 고려하면 음란한 행위로 볼 수 없다"라고 주장했다. 함께 기소된 성인 콘텐츠 제작사 대표 등 2명도 같은 입장을 밝혔다. 재판부는 "그 행위가 음란행위인지에...
결혼식 앞두고 '날벼락'…준비대행업자, 300명 속여 6억 '꿀꺽' 2024-01-05 10:29:22
5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22단독 하진우 판사는 사기 혐의로 기소된 A(52)씨에게 최근 징역 3년 4개월을 선고하고 법정구속했다. 재판부는 "피해자가 다수이고 피해 금액이 거액임에도 피해 회복이 전혀 이뤄지지 않았다"며 "피해자들로부터 용서받지도 못했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다. A씨는 2020~2021년 서울...
교회 기숙사 탈출하자…다시 끌고 간 가족들 2023-09-24 10:52:21
24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22단독 하진우 판사는 폭력행위등처벌에관한법률위반(공동감금·공동주거침입) 혐의 등으로 기소된 A씨의 어머니(55)와 언니(27), B(40)씨 등 교인 6명에게 각각 벌금 200만원을 선고했다. 20대 초반인 A씨는 이 교회 소속 합창단 단원으로, 10대 후반부터 5년 동안 기숙사 생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