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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삼성전자 기흥사업장 어린이집 공사장서 사망사고 2024-05-24 18:14:25
하청업체 노동자가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고용노동부 등에 따르면 사고는 24일 오전 10시 40분께 발생했다. 노동부는 "쓰러지는 패널과 자재 반입대 사이에 끼여 사망했다"고 설명했다. 사고가 발생한 현장은 CJ대한통운의 공사 현장으로 알려졌다. 노동부는 사고를 인지한 즉시 작업 중지를 명령하고 사고 원인과...
인력이 없는 '조선업 도시'…野 김태선 "지방소멸 방지 특별법 제정" [22대 국회 이것만큼은] 2024-05-19 20:08:14
동구는 2015년 조선업 불황을 시작으로 노동자의 조선업 기피 현상이 심화했다는 게 김 당선인의 설명이다. 울산 동구는 울산 5개 구·군 중 유일하게 20만명을 넘지 않는 지역이다. 김 당선인은 "인구정책·산업·취업·보육·교육 전반을 국가가 직접 관리하는 동구 맞춤형 특별법을 제정해야 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DL이앤씨가 짓던 울릉공항 사고…1명 사망 2024-05-08 15:13:54
경 하청업체 직원 1명이 사고를 당했다. 굴착기로 경사지 굴착작업을 하던 중 토사가 밀려내려와 매몰된 것으로 파악됐다. 당시 현장에선 공항 공사를 위해 가두봉을 절개한 뒤 아래에 쌓인 흙을 바다에 메우는 작업을 진행하고 있었다. 작업은 즉시 중단됐고, 경찰은 쌓인 토사의 붕괴 조짐이 있어 중장비를 빼내는...
거제 조선소 선박 폭발 사고 사망자 2명으로 늘어 2024-05-03 20:43:13
엔진룸 폭발·화재로 화상 등을 입고 병원에 이송된 하청 업체 대표 60대 A씨가 이날 오전 숨졌다. 숨진 A씨는 당시 작업을 지휘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 직후부터 현재까지 현장에는 작업 중지 명령이 내려진 상태다. 지난달 27일 오전 9시 11분께 경남 거제시 사등면 한 조선소에서 수리가 필요한 선박 엔진룸에서...
"현대차 수출車 주차업무, 불법파견 아냐" 2024-04-29 18:50:54
하는 하청업체 근로자는 직접고용 대상이 아니라는 대법원 판단이 나왔다. 대법원 1부(주심 노태악 대법관)는 지난달 4일 현대차 울산공장 하청업체 노동자 26명이 현대차를 상대로 제기한 근로자 지위 확인 등 소송에서 원고 패소 판결한 원심을 확정했다고 29일 밝혔다. 대법원은 “원심 판단에 근로자 파견 관계에 관한...
경남도·거제시, 조선업 노동자 복지기금 출연 연장 2024-04-23 19:06:25
경상남도가 조선업 노동자의 복지 향상을 위한 지원에 나선다. 경상남도와 거제시는 23일 거제시청에서 삼성중공업 및 한화오션 사내협력회사 공동근로복지기금 법인 측과 복지기금 출연 연장 협약을 체결했다. 공동근로복지기금은 근로자 복지기본법에 따라 원·하청 간 상생협력과 중소기업 노동자의 복지 강화를 위해 둘...
38노스 "北, 외국 애니메이션 재하청받아 외화벌이 정황" 2024-04-23 07:06:02
기업들이 어떤 식으로 의도하지 않게 북한 측에 하청을 주게 되는지를 보여준다"며 "또한 외국 회사들이 하청 근로자에 대해 검증하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보여준다"고 부연했다. 앞서 미국 정부는 이 같은 문제 소지를 인지하고 자국 기업들에게 주의를 당부한 적도 있다. 2022년 중반, 미국 당국은 원격 계약을 통해...
'하청업체 노동자 사망' 대우조선해양 전 대표 중대재해법 위반 기소 2024-04-18 15:41:01
하청업자 근로자가 낙하물에 맞아 사망한 사건에 대한 책임으로 기소됐다. 이 근로자는 크레인 보수작업을 하다 60m 높이에서 떨어진 타워크레인 리프트 와이어에 머리를 맞고 사망한 것으로 파악됐다. 검찰은 한화오션과 하청업체가 타워크레인 리프트 유지·보수 과정에서 작업 지휘자를 선임하지 않았고 낙하물 위험...
'직원 감시' vs '출입 관리'…안면인식기 무단 철거한 노조 2024-04-17 12:43:42
계좌에 인건비를 입금하고 하청업체가 근로자에게 임금을 제대로 지급한 게 확인된 후 계좌에서 인건비 인출을 승인하는 일종의 임금체불 방지 장치다. 사내협력사들로 이뤄진 ‘사내협력회사협의회’도 지난 12일 입장문을 통해 “정부 일자리 지원 사업도 출석 일수를 요구하는 만큼 신원 확인이 필수”라며 인식기 도입...
가방 1개당 13만원…아르마니, 中 노동자 착취 논란 2024-04-06 20:29:13
하청업체는 다시 밀라노 인근에 있는 중국 업체에 하청을 줬다. 중국인 경영 공장에서 고용한 불법 체류 중국인 노동자들이 조르조 아르마니 브랜드가 붙은 명품백을 제작한 것이다. 이들 중국인 노동자는 휴일도 없이 하루에 14시간 이상 일하고 시간당 2∼3유로(약 2천900∼4천400원)의 저임금을 받은 것으로 파악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