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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승현의 시각] 근로자 추정제가 가져올 미래 2026-01-20 17:45:49
기존 노동법의 보호를 받지 못하는 비임금 노동자 870만 명을 보호하겠다는 취지다. 아울러 고용 형태가 다양해지면서 여러 규제와 의무가 뒤따르는 근로계약 대신 용역·위탁 형식으로 이른바 ‘가짜 3.3’ 프리랜서 계약을 맺어 법적 보호 사각지대를 만드는 오분류 문제를 해소하겠다는 계획이다. 더 나아가 노란봉투법...
노란봉투법 재입법 예고…하청노조 교섭단위 더 쪼개진다 2026-01-20 17:36:32
교섭단위 분리·통합의 원칙과 예외를 보다 분명히 했다. 교섭단위를 결정할 때 이해관계의 공통성, 이익 대표의 적절성, 노사 갈등 가능성 등을 우선적으로 고려하도록 명시했다. 또 교섭단위 분리가 원청 노동자 사이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는 점을 분명히 하고, 하청 노동자에 한해 현장 상황에 맞게 교섭단위를 나눌...
정부, 현대제철에 "협력업체 직원 1213명 직접고용해라" 2026-01-19 18:08:53
6월 27일 협력업체 노동자 1,13명에 대해 불법파견 혐의가 인정된다며 사건을 검찰에 기소 의견으로 송치했다. 이후 검찰은 보강수사를 거쳐 지난해 12월 같은 혐의로 현대제철을 법원에 기소했다. 최종수 천안지청장은 “불법파견 등 탈법적인 인력 운영에 대해서는 현장 감독과 점검을 통해 엄정하게 대응할 것”이라며...
현대제철, '협력사 1천명 직접고용' 노동부지시에 "내용 파악중" 2026-01-19 18:02:43
천안지청이 현대제철에 대해 당진공장 협력업체 10개 사의 노동자 1천213명을 직접 고용하라는 시정 지시를 내렸다고 밝혔다. 시정 기간은 25일로, 이를 이행하지 않을 경우 1인당 최대 3천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1차 위반은 1천만원, 2차 위반 2천만원, 3차 위반 3천만원 등이다. 현대제철 관계자는 "노동부의 행...
'근로자성 추정법'이 '노란봉투법'을 만났을 때 2026-01-13 15:34:37
소개하고, 이러한 입법안이 플랫폼 노동자 등 취약한 지위의 노무제공자에게 노동법적 보호의 문턱을 낮춘다는 점에서 긍정적 측면이 있으나, 우리 법체계와의 구조적 차이 및 모든 노무제공자에게 일률적 기준을 적용하는 획일화의 위험을 지적하며 신중한 접근을 제언한 바 있다. 그로부터 1년 가까운 시간이 흘렀지만,...
임금 체불에 '통신영장'까지…'올해의 감독관' 활약상 봤더니 2026-01-11 13:24:37
원·하청 안전보건관리책임자 2명을 구속 송치하는 성과를 냈다. 사회적 이슈에 대한 특별근로감독 실시, 체불사건 수사 등 부서 전체의 노력으로 노동자 권익보호에 기여한 '올해의 근로감독부서' 5곳도 추가로 선정했다. 고용노동부는 전국의 2000여명의 근로감독관들이 헌신적으로 노력한 결과 지난해 11월 기준...
[사설] 노란봉투법 시행 전부터 산업 현장은 총파업 위기 2026-01-09 17:18:33
넘어 하청 운송업 등 여타 분야도 ‘기울어진 노사운동장’이 될 것임을 분명히 보여줬다. 한국경영자총협회 여론조사에 따르면 압도적 다수인 99%의 기업이 보완 입법을 요구 중이라고 한다. 노조는 노조대로 불만이다. ‘교섭창구 단일화 원칙’을 악용해 원·하청이 어용노조를 만들면 노동자의 이익을 지키기 어렵다고...
[단독] 현대차·기아 부품 운송노조, 총파업 통보…“노란봉투법 혼란 예고편” 2026-01-08 17:37:50
원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화물노동자의 유한책임 제도 도입, 타임오프 비용 보장 등도 요구하고 있다. 노동계 관계자는 “모트라스 등에서 생산하는 부품은 완성형 모듈로 현대·기아차 생산 라인에 곧바로 연결해서 납품하는 방식”이라며 ”파업이 시작되면 현대차·기아 공장에서 생산 차질은 불가피할 것“이라고...
실제 근로시간 무관한 포괄임금제 금지한다는데… 2026-01-06 16:52:53
‘노동자 동의’등을 조건으로 허용될 수 있다고 보아 시간의 정확한 연계가 실현되는 임금제는 여전히 유효한 측면에서 개선과 관리의 차원에서 운영해 갈 수 있다. 이에 구체적으로 임금계약의 약정단계에서부터 노동시간에 연동한 금액계산의 명확함과 그에 대한 노동자의 명시적 동의 체계, 그리고 이후에 이루어지는...
노란봉투법 졸속 입법에…노동-경제계, 시행령 충돌 2026-01-05 18:09:02
“시행령이 간접고용(하청) 노동자의 자율 단결권을 파괴하는 칼날이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고용노동부는 지난해 11월 발표한 노란봉투법 시행령에서 교섭창구 단일화 제도라는 큰 틀은 유지하되, 교섭단위 분리제도를 활용해 법의 취지를 구현하겠다고 밝혔다. 하지만 노동계는 원·하청 노조 모두가 원칙적으로 단일화...